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수달과 함께 그린 행복’ 플라스틱 업사이클 캠페인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고객의 투명 폐페트병(7개 이상)을 기부 받는다. 점포별로 참여 고객 선착순 300~500명에게 현대백화점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에 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을 세척·선별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중 업사이클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한명당 2000원씩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를 사회적 기업인 ‘터치포굿’을 통해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1급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강에 돌아온 수달의 배설물에서 플라스틱 등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접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달이 안전하게 살고,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첨단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을 열고 지난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공모전에 지원한 202개팀 중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과 입선 4팀 등 총 10개 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총 464명이 지원한 이번 공모전 대상은 충북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오민지씨가 차지했다. 오씨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로 이커머스 상품의 주문 수량과 폭주 시점을 예측해 물류센터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한 예측모델들을 통해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예측 정확도가 높고 다양한 라스트마일(배송)에 응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물동량에 기반한 물류비 책정을 연구한 인천대 이현욱씨 팀과 이커머스 상품의 물량과 수요예측을 연구한 연세대 이유림씨 팀이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팀 1500만원, 최우수 2팀 각 800만원, 우수 3팀 각 400만원, 입선 4팀 각 200만원 등 총 5100만원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다음달 말부터 단건배달(배달원 1명이 주문 1건 처리) 서비스인 배민1에서 대면결제를 중단한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코로나 확산을 막고 안전하게 배달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배민1을 이용할 땐 반드시 온라인으로 미리 결제해야 하며, 음식을 받을 때 배달원을 만나 직접 결제할 수 없게 된다. 다만 배민1이 아닌 '일반배달' 서비스 이용객은 계속 대면결제를 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번 조처에 대해 “배민1 이용 시 대면결제를 하는 고객 비율은 현재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고객과 배달원 모두 비대면 결제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주요 생활가전의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생활가전의 현지 생산라인을 기존 주간 생산체제에서 주/야간 생산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급증한 미국 가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 측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격차를 더 벌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현재 세탁기, 냉장고,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오븐 등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세계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0조5841억원을 기록해, '전통의 강호' 월풀의 같은 기간 매출 161억7000만 달러(약 18조9189억원)를 추월했다. 현재 월풀과의 매출 격차는 약 1조5000억원으로, 월풀은 현재 공급망 문제와 반도체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자체 기획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를 론칭하고, 첫 번째 상품으로 ‘테이블웨어’를 선보이며 단독 브랜드 개발 영역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선보인 자체 브랜드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이달 29일 자체 기획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를 론칭한다. ‘까사로하’는 스페인어로 ‘붉은 집’을 뜻하며, ‘내 취향과 삶을 담은 감각적인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 ‘까사로하’를 시작으로, 자체 기획 리빙 상품으로 브랜드를 확장한다. 첫 번째 상품으로 ‘테이블웨어 세트’를 선보인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생활 장기화로 지난해 롯데홈쇼핑 테이블웨어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따라서 한국 식습관을 반영하되 고품질, 가성비를 모두 갖춘 자체 기획 테이블웨어를 선보이게 됐다. 브랜드 첫 번째 상품인 ‘까사로하 테이블웨어’는 장인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손으로 빚듯, 식기 하나 하나에 핸드메이드 감성을 담았다. 이달 29일(월) 오후 8시 45분 첫 번째 라인인 ‘오블리크 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순혈주의를 깨고, 이례적 외부인사를 적극 영입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그룹은 25일 P&G 출신의 김상현 전 DFI 리테일 그룹 대표이사와 안세진 전 놀부 대표이사를 유통과 호텔 사업군의 총괄대표로 각각 선임하는 것을 포함해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는 파격적이고 전방위적인 인재 영입과 성과주의 원칙에 입각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으며, 조직개편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룹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번 인사 방향에 대해 신동빈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초핵심 인재 확보’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떤 인재든 포용할 수 있는 개방성과 인재들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조직을 강조했다. 신임 유통군 총괄대표로 선임된 김 부회장은 글로벌 유통 전문가로, 1986년 미국 P&G로 입사해 한국 P&G 대표, 동남아시아 총괄사장, 미국P&G 신규사업 부사장을 거쳤다. 이후 홈플러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오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산부 및 수유 중인 엄마를 대상으로 영양제부터 전문의약품까지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최영주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이번 임신육아교실 강사로 출연한다. 소아과·내과를 전공 치료 중인 최영주 대표 원장은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엄마들의 영양제 복용법 및 엄마와 아기의 올바른 약 복용법 ▲바르는 약부터 좌약까지 약에 대한 정보 ▲약에 관한 잘못된 복용 습관과 관리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육아 초보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해당 강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진행된다. 또 본 방송 이후 당일 11시30분부터는 남양 임신육아교실 유튜브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신청 회원들 중 라이브 방송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경품으로는 카시트, 조이비 놀이 텐트, 베베숲 물티슈, 각시밀 유축기 등 각종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있다. 경품 추첨을 위한 사전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육아 초보 부모들이 고민할 수밖에 없는 올바른 약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가 25일 오늘 단 하루 ‘체험데이’를 열어 트렌드 제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딜의 1번 옵션 상품은 체험 패키지로 가격은 모두 2900원 이하다. 위메프는 부담 없는 가격에 최신 트렌드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요 상품은 ▲산과들에 마시는 견과류 ‘견과를마시다’ 1봉 ▲리버티 니어스킨 생리대 팬티라이너 1팩 ▲허닭 닭가슴살·닭안심소스 스테이크 1팩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핸드크림(50g) 1개 ▲헬로맘누들떡볶이 1개 ▲페브리즈 로즈앤 제라늄 1개 ▲프라임 c타입 고속 케이블1m (1+2) ▲월드유한 벨트 넥타이 걸이(1+1) 등이다. 더불어 가격대별 추천관을 운영해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천관엔 ▲1000원 이하 ▲1000원~2000원 ▲2000원~2900원 가격대별로 체험 패키지를 큐레이션했다. 이어 ▲패션 ▲뷰티 ▲리빙 ▲식품·유아동 ▲디지털·가전·가구 등 카테고리별 상품을 큐레이션한 카테고리 추천관도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써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소포장∙소용량 상품이 인기”라며 “체험데이는 유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은 지난해 해외직구 부문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미국 최대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블프) 시즌인 11월 매출이 전월인 10월과 비교해 130%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티몬 측은 "블프 행사 기간 해외 현지에서의 할인 폭이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데다 티몬에서의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지며 가격적 혜택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또 티몬을 통해 구매하면 배송과 반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해외직구 매출은 월평균 20%씩 늘고 있는 추세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가전·디지털 매출이 전월 대비 230%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명품·의류(110%), 식품·건강(70%), 뷰티(40%)가 뒤를 이었다. 한주희 티몬 해외직구팀 팀장은 "프리미엄 가전의 경우 국내 브랜드 상품을 역직구하는 추세를 반영해 특별 해외직구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블프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도 10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티몬은 블프 시즌 증가하는 해외직구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해외직구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 인기 가전·디지털부터 건강식품,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내년 1월1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서 아시아 최초로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전시 기간에서 2개월 추가된 것이다. 해당 전시는 영국의 유명 뮤지션 제임스 라벨(James Lavelle), 엉클(UNKLE)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걸쳐 재구성하고, 각각의 공간을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머시브(immersive·관객 체험형) 공연으로 유명한 콜린 나이팅게일과 스티븐 도비가 기획했다. 다양한 감각을 통한 입체적 체험을 위해 영화감독 대니 보일, 알폰소 쿠아론, 향수 디자이너 아지 글래서 등 영화·디자인·설치·사진·조명·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에 현대백화점 측은 "해당 전시회가 전시 시작과 함께 SNS에 소문이 나며 1일 평균 1000명 이상이 관람했다"고 전했다. 전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과 현대백화점그룹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