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은 배달의민족의 '너에게 밥을 보낸다' 캠페인이 최근 열린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민 선물하기' 서비스를 소재로 선보인 광고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한국인이 인사에 '밥'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는 점에서 착안해 '너에게 밥을 보낸다'라는 광고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과 광고 제작사 'HS애드'는 이 같은 정서에 주목해 엄마와 아들, 옛 친구, 고등학생, 연인 등을 '밥 선물'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이 광고는 올 2월 출시돼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유튜브 기준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광고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배민 선물하기는 배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하는 서비스로, 출시 후 1년 동안 배민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된 마음은 300만건에 달한다. 선물하는 이의 마음은 총 549여종의 카드에 담겨 전달됐고, 선물을 받은 사람은 87만가지의 메뉴를 주문했다. 한편 올해로 28회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세모인 12월에는 여성들의 액세서리 구매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은 2018∼2020년 3년간 월별 액세서리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 매출이 가장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12월 액세서리 구매고객의 80%는 여성이었고, 1인당 구매 금액도 연평균보다 30%가량 많았다. 롯데백화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셀프 선물'로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골든듀와 손잡고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기획해 최대 40% 할인할 계획이다. 17∼26일에는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 몰리즈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스와로브스키에서 19일까지 2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품 귀걸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17∼19일에는 판도라, 스톤헨지, 제이에스티나 등 14개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금액별로 최대 10%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롯데온에서도 13일부터 19일까지 마마카사르, 티르티르 등 10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베트남 GS25가 12일 베트남에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가맹 1호점, GS25 마스테리안푸점을 호치민시 고급 아파트 밀집 지역에 오픈했다. 현지 일반인 대상 가맹점 오픈은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이다. 이는 GS25가 2018년 1월 베트남에 첫 점포를 개점한 지 만 4년 만에 이뤄졌다. 1호점은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베트남인이 운영한다. GS25 측은 “베트남 GS25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에도 현지화 전략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K푸드 강화 전략을 현지에 적용하며 호치민을 시작으로 빈증, 붕따우, 동나이 등 지역으로 진출 도시를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11월 말 현재 베트남 GS25는 145개점을 운영하며 써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해외 편의점 브랜드들과 함께 '빅3' 편의점에 올랐다. 'K푸드'의 현지화 전략으로 즉석 떡볶이, 한국형 호빵, 라볶이 등이 매출 순위 5위권에 들었다. 베트남 GS25는 올해 가맹점 전개를 본격화해 2022년 하노이 지역 진출, 2025년 흑자 전환, 2027년 700점 오픈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GS25는 베트남 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삼성전자(대표 고동진)는 리움미술관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해 김홍도 작품을 포함한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리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은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하고 있다. 이광배 리움미술관 책임연구원은 "보존·안전상의 이유로 유리 진열창 안에 설치해야 하는 고미술품의 특성상 관람객이 작품의 디테일을 살펴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 프레임의 뛰어난 화질과 큰 화면을 통해 섬세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전용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미술관이 제공하는 1,600여 점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리움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귀한 전통 미술품까지 더 프레임에 담을 수 있게 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021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관은 문화예술후원의 지속성·운영체계 구축·조직 구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하며, 인증기관에는 인증마크 활용·문화예술 사업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인증서 롯데홈쇼핑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살펴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70호점을 완공했다. 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음성 도서 제작 등 지속적으로 진행한 사회적 책임 활동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현대백화점(사장 김형종) 9일 세종시 소방청을 찾아 소방청장(청장 이흥교)에게 순직·공상 등 소방관 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08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인‘파랑새장학금’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직·공상 등 소방관 자녀에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장학금을 지원, 소방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아왔다. 2018년부터는 우울증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 유가족의 생계비도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600여 명에게 장학금 및 생계비 19억 원을 지원했다. 소방청은 매년 순직·공상 등 소방관 자녀 40여 명과 유가족 20여 가정을 현대백화점그룹에 추천해 각각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원받도록 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순직·공상 등 소방관 가족들에 대한 장학금 및 생계비를 꾸준하게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방청에서도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소방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유가족에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T커머스(티비+커머스) 기업인 신세계TV쇼핑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대별로 세분화된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개발해 운영규모와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커머스는 시간 제약 없이 디지털TV 시청 중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국T커머스협회에 따르면, 올해 T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5조7000억원)보다 약 22% 성장한 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양사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통상 1년마다 재계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5년 단위 장기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투자와 신(新) LMD(라스트마일딜리버리) 개발에 본격 나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을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에 MPS(Multi Purpose System)를 도입해 합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산타랜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티몬 측은 “‘산타랜드’에서 보드게임 특가모음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할리갈리·루미큐브·다빈치코드·부루마블 등을 추가 10% 할인을 더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크리스마스 우드 오르골 DIY 키트 ▲산타모자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DIY 44종 할인전 ▲붕어빵팬 메이커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삼성 갤럭시탭 A7 ▲시크릿쥬쥬 보석의성 장난감 ▲뽀로로 책상의자 ▲신비아파트 딱지 배틀Z 등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살려줄 파티용품도 준비돼 있다. ▲메리크리스마스 풍선 세트 ▲크리스마스 패브릭포스터 ▲앵두전구 ▲모닥불 무드등 등이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가세요’ 행사에서는 뚜레쥬르 케익을 추첨 통해 증정한다. 0원딜을 구매하기만 하면 응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8~9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6번째 창신제 공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신제'는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국악공연이다. 이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악공연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 ‘창신제’는 '법고' 공연과 '창신' 공연으로 나눠 2일간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 측은 “첫째날 법고 공연은 락음국악단의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보유자인 김수연 명창의 판소리, 최정상급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의 만파정식지곡 등 정통 국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날 '창신' 공연에는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연출됐다”고 전했다. 살펴보면 서울시립합창단이 '아리랑 환상곡'으로 시작하고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이 웅장한 관현악 합주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 이춘희 명창의 경기민요 공연과 젊은 소리꾼 김율희의 남도소리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창신제에는 국악의 미래를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낮에는 유인(有人), 밤에는 무인(無人)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편의점의 운영 고도화를 위해 블록체인 출입 보안 기술의 상용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다. 앞서 CU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인 매장 출입 관련 정부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편의점을 동아대한림생활관점, 부경대미래관점, 경성대건학관점, E오션블루휴게소가덕점 등 부산지역 10곳에 선보였다. CU 측은 “포켓CU, 바이셀프, 신한플레이, 카카오톡 지갑 등 6개의 무인 매장 출입 인증 수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블록체인 통합서비스인 B 패스(PASS)까지 도입하게 됐다”고 말다. B패스는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받은 QR코드를 지정된 장소의 리더기에서 스캔해 본인 인증을 하는 CPM(Consumer Presented Mode) 방식이다. 현재 부산시는 B패스 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시민카드, 도서관 회원증 등 신원 증명을 비롯해 주민등록등·초본, 사업자등록증 등 주요 전자 증명서를 보관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