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대표 정지선)은 ‘순직 소방관 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해, 유가족에게 지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지원금 2억원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소방관 자녀(초등·중·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파랑새 장학금(학비 최대 300만원 지원)’과 유가족들의 생활환경 개선·심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장학금·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액까지 포함해 14년간 유가족 총 600여명에게 19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순직 경찰관과 공무 중 다친 공상(公傷) 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1300여 명에게 29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유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디즈니 러닝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등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어교육 콘텐츠다. 이 콘텐츠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도서 영상으로 구현한 도서 영상 ▲주제에 맞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서 영어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영상'(2022년 1월 출시) ▲기초 영어 및 개념(색깔, 도형, 숫자)을 디즈니 영상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 영상' 등 272편의 주문형비디오(VOD)가 갖춰져 있다. 또 전용 리모컨인 ‘유삐펜’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눌러 관련 영상이 재생되는 ‘전용 보드판’ 기능도 있어 아이들 놀이 교육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U+tv나 모바일을 통한 U+아이들나라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홈 메뉴에서 ‘영어유치원’으로 들어가면 디즈니 러닝관에서 해당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디즈니 러닝은 전 세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하도록 기획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기기 반납 프로그램을 진행해, 친환경 사업운영 행보를 가속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 기기 반납은 편의점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BGF리테일(CU) ▲GS리테일(GS25)과 협업해 유동 인구가 많은 편의점 50여 개소에 마련된 전용 수거함을 통해 진행된다. 친환경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글로 전용기기 수거함은 향후 순차적으로 설치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용하지 않는 글로 기기를 반납하는 고객에겐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소비자 동참을 유도한다. BAT로스만스는 친환경 정책을 제품 유통·소비 단계로 확대하기 위해 글로 기기 포장에 ‘에코 패키지’를 도입했다. 플라스틱 구성품을 친환경 자연 소재로 변경해 패키지 크기를 30% 줄여, 탄소 배출과 자원 사용을 저감했다. 더불어 비연소 제품 판매 확대에 따라 수명을 다한 글로 기기를 거둬 장기적인 환경 이슈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BAT로스만스는 기기 내 플라스틱·알루미늄 소재의 자원순환 확대를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BAT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김범준)은 배달의민족의 '너에게 밥을 보낸다' 캠페인이 최근 열린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민 선물하기' 서비스를 소재로 선보인 광고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한국인이 인사에 '밥'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는 점에서 착안해 '너에게 밥을 보낸다'라는 광고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과 광고 제작사 'HS애드'는 이 같은 정서에 주목해 엄마와 아들, 옛 친구, 고등학생, 연인 등을 '밥 선물'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이 광고는 올 2월 출시돼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유튜브 기준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광고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배민 선물하기는 배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하는 서비스로, 출시 후 1년 동안 배민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된 마음은 300만건에 달한다. 선물하는 이의 마음은 총 549여종의 카드에 담겨 전달됐고, 선물을 받은 사람은 87만가지의 메뉴를 주문했다. 한편 올해로 28회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세모인 12월에는 여성들의 액세서리 구매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은 2018∼2020년 3년간 월별 액세서리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 매출이 가장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12월 액세서리 구매고객의 80%는 여성이었고, 1인당 구매 금액도 연평균보다 30%가량 많았다. 롯데백화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셀프 선물'로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골든듀와 손잡고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기획해 최대 40% 할인할 계획이다. 17∼26일에는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 몰리즈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스와로브스키에서 19일까지 2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품 귀걸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17∼19일에는 판도라, 스톤헨지, 제이에스티나 등 14개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금액별로 최대 10%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롯데온에서도 13일부터 19일까지 마마카사르, 티르티르 등 10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베트남 GS25가 12일 베트남에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가맹 1호점, GS25 마스테리안푸점을 호치민시 고급 아파트 밀집 지역에 오픈했다. 현지 일반인 대상 가맹점 오픈은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이다. 이는 GS25가 2018년 1월 베트남에 첫 점포를 개점한 지 만 4년 만에 이뤄졌다. 1호점은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베트남인이 운영한다. GS25 측은 “베트남 GS25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에도 현지화 전략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K푸드 강화 전략을 현지에 적용하며 호치민을 시작으로 빈증, 붕따우, 동나이 등 지역으로 진출 도시를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11월 말 현재 베트남 GS25는 145개점을 운영하며 써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해외 편의점 브랜드들과 함께 '빅3' 편의점에 올랐다. 'K푸드'의 현지화 전략으로 즉석 떡볶이, 한국형 호빵, 라볶이 등이 매출 순위 5위권에 들었다. 베트남 GS25는 올해 가맹점 전개를 본격화해 2022년 하노이 지역 진출, 2025년 흑자 전환, 2027년 700점 오픈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GS25는 베트남 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삼성전자(대표 고동진)는 리움미술관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해 김홍도 작품을 포함한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리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은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하고 있다. 이광배 리움미술관 책임연구원은 "보존·안전상의 이유로 유리 진열창 안에 설치해야 하는 고미술품의 특성상 관람객이 작품의 디테일을 살펴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 프레임의 뛰어난 화질과 큰 화면을 통해 섬세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전용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미술관이 제공하는 1,600여 점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리움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귀한 전통 미술품까지 더 프레임에 담을 수 있게 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021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관은 문화예술후원의 지속성·운영체계 구축·조직 구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하며, 인증기관에는 인증마크 활용·문화예술 사업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인증서 롯데홈쇼핑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살펴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70호점을 완공했다. 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음성 도서 제작 등 지속적으로 진행한 사회적 책임 활동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현대백화점(사장 김형종) 9일 세종시 소방청을 찾아 소방청장(청장 이흥교)에게 순직·공상 등 소방관 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08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인‘파랑새장학금’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직·공상 등 소방관 자녀에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장학금을 지원, 소방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아왔다. 2018년부터는 우울증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 유가족의 생계비도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600여 명에게 장학금 및 생계비 19억 원을 지원했다. 소방청은 매년 순직·공상 등 소방관 자녀 40여 명과 유가족 20여 가정을 현대백화점그룹에 추천해 각각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원받도록 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순직·공상 등 소방관 가족들에 대한 장학금 및 생계비를 꾸준하게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방청에서도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소방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유가족에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T커머스(티비+커머스) 기업인 신세계TV쇼핑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대별로 세분화된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개발해 운영규모와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커머스는 시간 제약 없이 디지털TV 시청 중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국T커머스협회에 따르면, 올해 T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5조7000억원)보다 약 22% 성장한 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양사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통상 1년마다 재계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5년 단위 장기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투자와 신(新) LMD(라스트마일딜리버리) 개발에 본격 나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을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에 MPS(Multi Purpose System)를 도입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