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저신용․성실이자납부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원금감면 금융지원 제도를 8월 초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출원금감면 금융지원 제도는 신용등급 7구간 이하,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차주 중 성실상환자에 대해서 기존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시 약정금리가 6%를 초과하는 경우 6% 초과 이자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원금 상환에 따른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된다. 이 금융지원 제도는 대상자 중 신청한 고객에 대해 지원되며, 일반적인 채무탕감 방식과 달리 차주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성실이자납부자에 한해 고객이 낸 이자로 원금을 상환하는 원금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고신용자들과의 역차별을 감안해 약정계좌에 대한 추가대출 지원도 제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금융 취약차주의 연착륙 유도를 위해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에앞서 금융취약차주를 위한 부동산금융상품 금리 인하, 코로나 피해고객 금융수수료 면제 등을 실시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대표 이명호)이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한 상장회사·비상장회사·주주를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홈페이지 오픈으로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예탁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폰, PC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주식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주에게 발송되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배당통지서 등 우편물을 수령 거부할 수 있는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과 주주가 주식배당·무상증자 주식을 인지하지 못해 미수령 상태로 남아 있는 경우 해당 주식의 교부를 신청할 수 있는 ‘소액 주식교부 신청 서비스’를 새로 개발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증권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해 증권대행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우리은행(대표 이원덕)이 고객들이 편리하게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자격을 확인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각종 행정·공공기관에 산재돼 있는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한 번에 모아 조간편하게 조회하는 서비스로, 고객들은 우리원(WON) 뱅킹에서 편리하게 IRP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개인형IRP 신규 가입 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의 가입자격을 확인하기 위해 공인인증서 인증 절차가 필수인 스크래핑 방식을 이용했다.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홈텍스에 가입해야 스크래핑이 가능했기에 자격 확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가입 프로세스 도입은 최대 1분 이상 소요됐던 가입자격 확인 시간을 5~10초로 단축했으며, 공인인증서 인증절차가 불필요해지기에 개인사업자도 홈텍스에 가입할 필요 없이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인형IRP를 가입하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WON뱅킹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자격 확인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개인형IRP 신규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의 가입자격 확인을 위해 스크래핑 방식을 이용했다. 스크래핑 방식은 가입자격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인증절차가 필수였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홈텍스에 가입해야 스크래핑이 가능해 자격 확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가입 프로세스 도입으로 최대 1분 이상 소요되었던 가입자격 확인 시간이 5~10초로 개선되었으며, 공인인증서 인증절차가 불필요함에 따라 개인사업자도 홈텍스에 가입할 필요 없이 자격확인이 가능하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각종 행정·공공기관에 산재 되어있는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한 번에 모아 간편하게 조회하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개인형IRP를 가입하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 내에 고령인구가 많은 5개 행정구의 어르신 복지관과 협력해 ‘KB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KB 시니어 라운지’는 대형 밴을 통해 월요일 중랑구 용마경로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화요일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수요일 은평구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목요일 노원구 월계어르신복지센터, 금요일 강서구 서울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 매주 방문한다. ‘KB 시니어 라운지’는 각 복지관 내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전담직원을 배치해 ▲소액 현금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수령 등 고령층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KB 시니어 라운지’를 통해 고령층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복지관에서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 복지관과 협력해 ‘KB 시니어 라운지’ 운영일에 월 1회 고령층 고객 대상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시니어 라운지 운영은 고령층 고객의 금융 소외에 대한 실질적 대안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은 국내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설비의 투자 지원을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본여신약정이란 한도금액과 지원절차 등 금융지원 조건을 사전에 확정한 후, 향후 기업의 다양한 여신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두 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약정을 통해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배터리의 핵심소재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고,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힘쓴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수은은 포스코케미칼의 국내 양극재·음극재 생산설비 투자와 해외사업 전반에 대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은은 포스코케미칼과 GM이 공동 추진 중인 ‘캐나다 퀘백주 양극재 합작공장’ 건립 등 해외사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은은 지난해 9월 배터리 분야를 글로벌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했고, 올 상반기에는 1조8000억원을 공급하는 등 배터리 분야 경쟁력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선제적인 투자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해 K-배터리와 친환경 모빌리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7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하하호호 페스티벌(FESTIVAL)’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700명을 추첨하며,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이벤트는 ‘반갑다 여름’이란 이름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고, 농협은행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해당 고객 중 총 550명을 추첨하여 ▲삼성김치냉장고(1명) ▲매직쉐프제빙기(5명) ▲문화상품권(100명) ▲스타벅스커피쿠폰(444명)을 제공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누리자 여름’으로 이벤트 기간 중 비대면채널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고, 해당 채널에서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해피콘 상품권을 제공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즐기자 여름’으로 농협은행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 중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여름 나기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해당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패밀리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세개의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한편, 이벤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스마트뱅킹·올원뱅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15일 손태승 회장과 자회사 CE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고객, 주주,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표들과 함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있어서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최근 ‘다보스포럼’이나 미국의 상공회의소 격인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핑크 회장 연례서한 등에서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개념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한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직원, 고객, 투자자, 거래처,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로 추진력을 얻는 것으로 우리금융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날 선포식에 고객 대표로 ▲우리은행 명사클럽 홍종식 회장, 주주 대표로 ▲IMM PE 김영호 대표이사, 지역사회 대표로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협력사 대표로 ▲친환경 스타트업인 HRM 안성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전국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한달 간 전국 878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을 자체 조사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영업점을 선정해 영업점 환경에 맞춰 ‘전동식 가변형 경사로’ 또는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했다. 필요 시 직원의 도움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도움벨’도 함께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및 고령층 등 거동이 불편한 고객의 영업점 접근성를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장애인 전용 화장실, 점자 블록 등 장애인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점 환경 개선은 비대면 금융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점 이용이 필요한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주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명동 그룹 본사 비전홀에서 그룹 임원진과 MZ세대 대표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직접 현장 참석해 ‘2022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손 회장이 이같이 말했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감안해 자회사 부서장 등 1,000여명의 임직원들은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우리금융은 작년 말 완전 민영화를 달성한 만큼, 그룹의 대도약, 대약진을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가자는 의미에서 「The Great Move」라는 행사 슬로건을 내걸었다. 손태승 회장은 “상반기에 양호한 재무실적 등 좋은 성과도 많았지만, 고객 신뢰에 상처를 입은 아쉬움도 컸다”며, “물이 바다라는 목표를 향해 가다 웅덩이를 만나면 반드시 그 웅덩이를 채우고 다시 흐른다는 맹자의 ‘영과후진(盈科後進)’이라는 고사성어처럼 부족했던 점들을 확실히 재정비하고, 하반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출발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