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최근 세분화되고 있는 유병자보험 시장에서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무배당 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편심사보험이란 일반적인 보험상품 대비 간소화된 병력 질문(알릴사항)을 통해 할증된 보험료로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한화손해보험은 현재 판매중인 ‘325, 333, 335 WELL100 간편건강보험’에 이어 ‘무배당 35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해 간편심사보험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 상품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내 중대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질문하며, 통원이나 투약으로 건강 관리 중인 초경증 유병자라면 ‘325, 333, 335 WELL100’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신규 특약으로 보장도 확대했다. 올해 초 손보협회 신상품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정천공진단비 등 3종과 연간 급여부문 의료비총액이 임금근로자 중위소득(현 234만원 적용) 대비 선택 비율(50%,100%,200%,300%) 이상 발생했을 때 보장하는 상해질병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가성비와 가치 중심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 신체부위별 암 진단 보장을 선택해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을 12일 출시했다.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인 암 진단비와 함께 신체부위별 암 진단 보장을 고객 스스로 선택해 가입하는 DIY(Do It Yourself)형 보험이다. 이 상품은 암보험의 기본 보장인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6천만 원까지 보장하며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을 보장하는 ‘유사암 진단비’를 최대 3백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각 신체부위별로 세분화된 보장을 새롭게 탑재하여 기본 암 진단보장과 함께 고객이 가족력 등으로 가입 니즈가 높은 신체부위와 발병율이 높은 암질환에 대한 보장을 추가 선택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암 진단 보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보장별로 상세한 설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암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복잡한 암치료 보장을 ▲암 수술비 ▲항암 치료비 ▲암 입원·통원 일당 등의 패키지로 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내달 6일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 체험’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소비자가 분산된 금융정보를 금융사에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 서비스를 추천받는 서비스인데, KB손보 마이데이터는 건강습관 형성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융합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KB손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건강한 부자’로의 습관을 형성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KB손해보험 모바일 앱 설치 후 자산연결, 건강점수 진단, 데일리미션 참여 등 하루 1회씩 총 4회차로 구성된 미션 수행 후 인증샷을 챌린져스 앱에 등록하면 된다. 챌린지 달성자에게 총 상금 400만원을 나누어 지급한다. 김철수 전무는 “건강습관 형성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융합하고자 하는 자사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특장점이 잘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농협생명김인태은 고객의 보험 가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보험 계약 도중 알림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과거 5년간 국내 보험사 보험금 지급 이력이 최대 6개까지 안내된다. NH농협생명은 지급 이력 알림 서비스로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 가능성을 낮추고 청약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기반 선도 보험사로 전환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정남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0년을 이어온 결집력과 구성원들의 다양성으로 미래를 빛내야 한다"면서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는 이 자리를 원대한 꿈의 씨앗을 품는 계기로 삼아 올해를 톱1 도전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DB손보는 어려운 보험시장 환경 속에서도 1100만 고객을 확보했으며 지난해에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기면서 1조 클럽에 입성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총 767명의 임직원이 공로상, 모범상, 장기근속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개인사업부문 정종표 부사장 등 2명은 35년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이사 회장 조정호)가 지난 1일 손해보험사 최초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4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10월 1일 ‘조선화재’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보험봉공’ ‘온건착실’을 경영방침으로 일본 보험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당시 조선화재는 현재 서울 중구 을지로인 경성부 황금성에서 영업 첫발을 내딛었고, 1946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보험 전문서 ‘보험요론’을 발간하기도 했다. 광복 이후 1950년 메리츠화재는 조선화재에서 동양화재로 사명을 바꾸며, 동양에서 제일가는 손보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당시 동양화재는 국내 보험사 최초 증권거래소 주식상장, 기업공개를 했고, 1967년 한진그룹에 편입됐다. 한진그룹 편입된 동양화재는 임직원, 점포망 확대에 힘입어 손보업계 1위를 차지했고, 1976년 손보업계 최초로 실적 100억원을 돌파를 달성하기도 했다. 성장가도를 달리던 동양화재는 1970년대부터 침체기를 겪었고, 1980년대에는 손보업계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1983년 메리츠화재는 여의도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고 자동차보험 영업을 개시했다. 1970~1980년대 침체기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입문자부터 싱글플레이어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골프활동 중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한화 백돌이 홀인원보험’ 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장 이용 시 매번 가입해야 하는 원데이보험의 불편함은 줄이면서 비슷한 수준의 보험료로 최대 10년까지 보장하는 CM 전용 상품이다. 골프활동 중 발생 가능한 담보만 탑재해 월 보험료 2000~3000원대 수준의 백돌플랜(2900원), 굿샷플랜(3100원), 싱글플랜(3500원) 3가지 플랜으로 판매한다. 백돌플랜은 홀인원비용 100만원을 보장하고, 굿샷플랜은 홀인원비용 및 알바트로스비용 각 100만원, 골프활동중배상책임과 골프중상해후유장해 각 2천만원을 보장한다. 싱글플랜은 굿샷플랜의 4가지 보장에 더해 두 번째 홀인원비용 50만원을 보장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은 28일 잠실 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에서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를 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이루어진 서울시 초등학생이상 발달쟁애인 사생대회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행사에 차세대 리더와 함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로 함께 어울렸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각종 전시관 및 도심투어, 체험학습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자원봉사단 모두가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교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 분기마다 발달장애인 시설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 편정범) 가치평가 허위보고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삼덕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A씨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허위보고한 증거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형사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직접 공소사실을 밝히며 “(피고인의 위법 행위로) 부수적인 경제 피해가 막대하다.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징역 1년을 구형해달라”고 주장했다.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는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A씨는 교보생명 주식을 보유한 재무적투자자(FI)인 어펄마캐피탈이 풋옵션(주식을 일정 가격에 되팔 권리)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전달받은 기업가치 평가보고서를 거짓으로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기업가치 평가를 하지 않고도 직접 업무를 수행한 것처럼 꾸며 허위 보고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재판부는 “직업윤리를 저버려 신뢰를 훼손했다”며 “평가보고서가 경제적 이해관계에 미칠 심대한 영향을 짐작하고도 부정하게 개입해 죄질이 나쁘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대비할 수 있게 산업재해를 종합 보장하는 산업재해보장보험(무배당)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재해보장보험은 올해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늘어난 기업의 배상 책임을 대비할 수 있게 개발됐다. 이 상품은 단체보험으로 주보험에서 가입 근로자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금액이 2000만원일 경우 재해로 인한 응급실 내원 시 1회당 응급환자는 최대 5만원, 비응급환자는 최대 3만원의 진료비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산업재해장해특약 가입 후 산업재해로 인해 장해 상태가 된 경우 1~14급까지의 장해등급에 따라 가입금액의 100~10%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산업재해요양특약을 신규로 개발했다. 특약 가입금액이 2000만원일 경우 산업재해로 인해 4일 이상 계속 요양 시 최초 3일을 제외한 요양일수 1일당 2만원(180일 한도)을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91일 이상의 장기 요양에 대해서는 추가 보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종업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형성하고 사업주의 리스크도 분산했다. 이 상품은 산업재해가 발생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