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이 설 연휴를 맞아 인기 선물과 유명 브랜드를 할인해 판매하는 ‘설 빅시즌 프로모션’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 빅시즌 프로모션’은 인기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매일 특가’로 제공한다. 특가 대상 상품이 매일 변경되며, 고객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23일부터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실속 있는 브랜드 상품을 모아 할인하는 ‘브랜드 원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원데이 할인 행사에는 ▲정관장 ▲아모레 ▲동원 ▲CJ제일제당 ▲종근당 ▲애경 AGE 20’s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24일부터는 인기 선물을 종류별로 나눠 할인하는 ‘키워드 원데이 할인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선정된 인기 선물 키워드는 ▲홍삼·건강즙 ▲육포·견과 ▲커피·차 ▲햄·참치 ▲과자세트 등이다. 쿠팡은 프로모션 기간 고객들이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나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설 명절 특성에 맞게 분류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고려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설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선물을 실속 있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대표 구영모)’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11번가 행복도시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내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한부모 또는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이다.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총 지원대상 19가구를 선정했다. ‘11번가 행복도시락’은 주 5일분의 밑반찬을 담아 매주 수요일마다 각 가구에 개별 배송, 내년 2월까지 총 56주간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한 도시락 제조·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헬스케어 푸드테크기업 ‘잇마플’과 협업했다. 11번가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아동들에게 5개월 간 총 1만1000끼에 달하는 도시락이 전달됐다. 11번가의 희망후원금은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모인 ‘희망후원금’을 11번가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희망쇼핑’ 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강성현)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특집으로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백라이브)’를 통해 총 50회의 방송과 5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귀성 대신 명절 선물도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수요가 지속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라이브 쇼핑 방송은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등 예능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관심이 급격히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설에도 총 50회의 설 특집 방송으로 라이브 방송 중에만 만날 수 있는 상품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선물부터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설 선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18일 ‘세노비스’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41% 할인 ▲21일 스타 셰프 구본길 셰프가 직접 출연해 생중계로 요리를 시연, 안창살·토시살·갈비살 등 롯데백화점 단독 정육 세트를 최대 22% 할인 판매한다. 그 외에도 ▲18일 동양축산 ▲20일 설화수 ▲21일 하누소 ▲24일 법성포굴비 등 다양한 선물 상품들을 릴레이 방송으로 진행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에서는 10~20만원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본판매 대비 약 2배 이상 확대했다. ‘김영란 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의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을 겨냥했다. 실제 한우 매출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설 사전예약 전체 매출도 20% 늘어났다. 홈플러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축산과 주류 선물세트를 강화해 고객이 원하는 한우와 와인을 하나의 세트로 주문 제작해주는 상품인 ‘냉장 한우 맞춤형 선물세트’를 본 판매에서 첫선을 보인다.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한우 부위와 와인 6종 중 하나를 고르면 현장에서 바로 선물세트를 제작해 준다. 10~20만만원 프리미엄 축산 대표 상품으로는 ‘미국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 ‘프라임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를 한정수량 준비했다. 초고가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No.9 1++등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2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설 선물로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설 선물세트 전체의 예약판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9% 늘어난 가운데, 이중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120.3%나 늘었다. 전체 예약판매 매출 신장률 두 배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물며 근사한 식사를 즐기는 '홈스토랑'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 레스토랑 간편식 선물세트를 지난해 보다 3배 가량 늘린 총 3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압구정 숙성 한우 맛집 '우미학' 등 전국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를 제조·구성한 '원테이블 유명 맛집 간편식 세트, 경기도 안양의 갈비탕 맛집 '정성담'의 전통 노하우와 최상급 소갈비만을 엄선해 끓여낸 '원테이블 정성담 갈비탕 세트' 등이다. 이외에도 명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이 롯데정밀화학에서 생산하는 ‘유록스 요소수’를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록스’는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애드블루 인증을 받은 상품으로 글로벌 및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되고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 요소수 판매 제한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요소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도입했으며 공업단지, 물류센터, 드라이브인상권 등에서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동학 세븐일레븐 비식품팀MD는 "그간 공업단지나 드라이브인 상권 내 위치한 점포에서 요소수 도입 요청이 많았다"며 "편의점이 높은 접근성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일상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푸드 스타트업 쿠캣(COOKAT)을 구주 매수·신주 발행 등을 포함해 약 550억원에 공식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에 이어 재무적 투자자로로 NH투자증권 PE본부(NH PE)가 참여해 신주 발행 등에 약 300억원을 투자한다. NH PE는 쿠캣의 2대 주주로, GS리테일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재무적 뒷받침에 나선다. 이로써 GS리테일은 쿠캣의 경영권 인수와 함께 최대주주가 되며, 이사회 참여 등을 통해 책임 경영을 진행한다. 거래 종료 후 쿠캣은 GS리테일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경영은 기존 대표이사인 이문주 대표가 계속해서 맡게 된다. GS리테일이 Food 기반의 미디어 채널 ‘오늘 뭐 먹지’와 e-커머스 플랫폼 ‘쿠캣 마켓’을 운영하는 쿠캣을 인수함에 따라,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 등과 광폭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GS리테일은 기존 플랫폼 사업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을 대거 불러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번 GS리테일의 쿠캣 인수 핵심 배경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주도하는 ‘MZ세대 끌어안기’다. GS리테일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국내 13개 ICT 전문 기업·전문가와 ‘메타버스 원팀’을 출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홈쇼핑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첨단기술 연구, 공동 협의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 ▲클라우드 등 각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13개 기업·전문가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ICT 기술 융합 트렌드를 주도하고,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김세연 초록뱀미디어 부의장, 서동욱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부사장, 조영국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 이성규 엔진비주얼웨이브 대표, 서원일 스캘터랩스 부사장, 이수영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 등 참여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롯데홈쇼핑과 참여 기업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첨단기술 연구 개발 ▲전략 수립·콘텐츠 기획, 기술 활용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서는 메타버스의 상징성을 부여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배달의민족(대표 김봉진·김범준)이 12일 외식업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배민아카데미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장사 교육 콘텐츠를 적시에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 도입과, 찜하기·검색 등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관심 카테고리 설정’ 기능을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맞춤 장사 노하우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업주는 ‘마이페이지’에서 ‘나의 관심카테고리 설정’을 선택하면 ▲매장운영 ▲마케팅 ▲요리·식자재 ▲고객서비스 ▲세무·노무 ▲인문·트렌드 등 본인이 관심 있는 카테고리 교육을 바로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찜하기’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가 새로 올라올 때마다 즉시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영상 주요 내용을 초 단위로 안내하는 ‘영상 구간 바로보기’ 기능도 적용해 원하는 구간을 직접 선택해 빠르게 볼 수 있다. 검색 기능도 새로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교육과 콘텐츠를 키워드로 쉽게 찾을 수 있고, ‘추천 검색어’를 통해 업주가 볼 만한 학습 과정도 제안해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 달 18일까지 배민아카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가 설을 앞두고 파트너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상생 경영을 이어간다. 12일 롯데(회장 신동빈)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29개사의 1만5000여 파트너사에 납품대금 6600억원을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파트너사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납품대금은 평상 시 대비약 11일 앞당겨, 오는 26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약 1조원에 달하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파트너사 대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오서희 롯데쇼핑 파트너사 몬테밀라노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업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결정으로자금 확보에 숨통이 트였다”며 ”임직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데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