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과 바로팜(대표이사 김슬기)은 약국의 경영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고 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과 바로팜 김슬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국 경영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팜은 약사 출신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 이사가 공동 창업한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국 약국의 약 50%에 해당하는 1만 2천여 개 이상의 약국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KB손해보험은 바로팜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험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과 바로팜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약국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와 KB금융그룹의 종합금융서비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 등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은 “최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약국 내 풍수해 사고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가 대형화 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IBK캐피탈(최현숙 대표)은 5일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연탄나눔 기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연탄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단체다. 해마다 서울연탄은행에 연탄기부를 해오고 있는 IBK캐피탈은 작년 7만 5천장에 이어 올해는 9만 3천여장의 연탄을 후원했으며, 기부된 연탄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KB손해보험의 확고한 영업력과 우수한 시장지위, 양호한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 'A2'를 신규 획득했으며 미래 전망은‘안정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무디스 자체적 기준으로 평가한 5년 평균 ROC(Return On Capital) 6.7%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또한 KB금융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K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교차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도 이번 신용등급 획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무디스는“KB손해보험이 보유한 보험계약 중 시장 및 금리 리스크에 민감한 계약 비중이 낮아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에서도 견고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으며, “국내 최대 금융지주회사인 KB금융그룹의 유일한 손해보험사이자 완전 자회사로서 모기업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이 세계적인 보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A.M.Best’사로부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대구지역 재난봉사단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달서구청이 추천한 6개 재난위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대전 서구 도마동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총 60여명의 봉사자들은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방충망과 형광등도 교체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화재사고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 피해에 대처 능력이 미비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2015년 이후 총 190세대를 지원하고 1786명의 봉사자가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교보생명(신창재 편정범)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에 퇴직연금제도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110여 개 기업의 재무·인사 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소연 교보생명 노무사가 '퇴직연금 주요 법규 개정 동향 및 기업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 체크 포인트와 노무 등 이슈 관리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이어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이 '2023년 금융시장 전망 및 인플레이션 시대의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주제로 내년 시장 동향과 자산운용 전략을 공유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의 '2023년 부동산 전망'은 물론, 강윤성 영화감독의 '성공적인 리더십' 등 경제, 문화 분야의 다채로운 강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퇴직연금 가입자의 노후보장을 돕기 위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유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과 서비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달 1일 출시한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타인사망 및 중대법규위반 사고에 대해 경찰조사포함)(실손)'특별약관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기소 전 경찰조사단계부터 선임한 변호사비용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해당 담보의 유용성과 독창성 등을 높게 평가하면서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다른 보험사는 향후 3개월간 유사담보를 판매할 수 없다. 기존 교통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은 경찰조사 단계가 끝나고 실제 구속이나 기소절차가 이뤄져야 보장이 됐었다. 그러나 이번 신규 담보는 타인사망 및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시 기존에 업계에서 보장하지 않는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와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비용까지 보장해주고 있다. '불송치'란 경찰 조사 후 검사에게 송치되지 않고 사건이 종결되는 것이다. DB손해보험의 참좋은 운전자상해보험은 제도변경에 따른 공탁금 선지급 반영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낙하물과 로드킬사고 관련 담보 2종을 추가하면서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 구조와 담보들을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분산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6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사업 시행을 위한 본허가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이로써 신한금융지주의 4개 그룹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보유한 기존 금융정보와 보장자산 현황을 활용해 최적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필수서비스인 통합자산조회서비스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산형성 플랜을 설정하고 달성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참여형 리워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가입보험 보장분석을 토대로 생애주기별 필요보장 금액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루티너리(Rountinary)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인생 여정에 따라 금융자산을 포함해 보장자산까지 분석하여 안정된 인생설계를 추구할 수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버추얼 휴먼 ‘한나(Hannah)’를 공개했다. ‘한나’는 한화생명이 개발한 가상 인간이다. 금융업권에서 버추얼 휴먼을 개발해 자체 IP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3D 그래픽과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로 탄생한 ‘한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FP (Financial Planner/재무설계사)이자 사내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나’의 세계관, 목표와 더불어 메타버스 세계로 임직원을 인도하는 ‘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한나’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탄생했다는 점이다. ‘한나’는 외형, 성향, 네이밍까지 전체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한나’는 ‘한’화생명의 ‘나’, 그리고 ‘한’화 ‘라’이프의 준말로, 한화생명과 나를 이어주며 애사심, 공동체의식, 주인의식을 부여하고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의미다. 한화생명은 올해 초 생명보험사 최초로 메타버스 전문기업갤럭시코퍼레이션과 MOU를 진행하면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확장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그 첫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다이렉트 전용상품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인 차량 및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가 가입가능하다. 또한 국산차뿐 아니라 주요 외산차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쉽게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 된다. 고객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가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보험가입을 위한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가입여부가 결정된다. 차량 방문점검은 정비사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카바조'를 통해 진행된다. 보상은 차량가액 한도로 보험약관에서 정한 실제 발생된 수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고 핵심 부품인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을 포함하여 일반 부품의 고장수리보장까지 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단, 통상적인 소모, 마모 등에 따른 부품 수리는 보장되지 않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고장수리비용을 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종합결과 발표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지난 6월 선정된 고객패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종합결과발표회는 개선사항과 아이디어 공유, 우수활동자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고객패널을 운영하며 △이색상품 아이디어 △고객접근성 제고에 대한 의견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는 “고객의 관점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보험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9번의 고객패널을 운영하였으며, 민원접수 홈페이지 화면 개선, 약관 가독성 향상, 고령자(70세 이상) 전담 상담원 배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중심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