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국내 13개 ICT 전문 기업·전문가와 ‘메타버스 원팀’을 출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홈쇼핑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첨단기술 연구, 공동 협의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 ▲클라우드 등 각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13개 기업·전문가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ICT 기술 융합 트렌드를 주도하고,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김세연 초록뱀미디어 부의장, 서동욱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부사장, 조영국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 이성규 엔진비주얼웨이브 대표, 서원일 스캘터랩스 부사장, 이수영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 등 참여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롯데홈쇼핑과 참여 기업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첨단기술 연구 개발 ▲전략 수립·콘텐츠 기획, 기술 활용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서는 메타버스의 상징성을 부여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배달의민족(대표 김봉진·김범준)이 12일 외식업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배민아카데미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장사 교육 콘텐츠를 적시에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 도입과, 찜하기·검색 등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관심 카테고리 설정’ 기능을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맞춤 장사 노하우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업주는 ‘마이페이지’에서 ‘나의 관심카테고리 설정’을 선택하면 ▲매장운영 ▲마케팅 ▲요리·식자재 ▲고객서비스 ▲세무·노무 ▲인문·트렌드 등 본인이 관심 있는 카테고리 교육을 바로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찜하기’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가 새로 올라올 때마다 즉시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영상 주요 내용을 초 단위로 안내하는 ‘영상 구간 바로보기’ 기능도 적용해 원하는 구간을 직접 선택해 빠르게 볼 수 있다. 검색 기능도 새로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교육과 콘텐츠를 키워드로 쉽게 찾을 수 있고, ‘추천 검색어’를 통해 업주가 볼 만한 학습 과정도 제안해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 달 18일까지 배민아카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가 설을 앞두고 파트너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상생 경영을 이어간다. 12일 롯데(회장 신동빈)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29개사의 1만5000여 파트너사에 납품대금 6600억원을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파트너사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납품대금은 평상 시 대비약 11일 앞당겨, 오는 26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약 1조원에 달하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파트너사 대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오서희 롯데쇼핑 파트너사 몬테밀라노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업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결정으로자금 확보에 숨통이 트였다”며 ”임직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데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수입하는 암앤해머가 SK스토아 더라이프샵에서 12일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암앤해머는 175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 1등 베이킹소다 브랜드로, 미국 와이오밍주 그린리버 호수에서 채취한 원료만 사용한다. 암앤해머는 탈취·세정 능력이 뛰어나 빨래와 청소, 설거지 등 사용 범위만 100여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앤해머 공식 수입원인 유한양행은 세탁 세제, 치약, 칫솔, 탈취제 등 다양한 암앤해머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암앤해머는 식품 첨가물 제조 기준으로 만들어진 탄산수소나트륨 100% 리얼 베이킹소다로 국내에서도 식품 첨가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탁월한 세척력을 자랑하는 암앤해머의 세탁 세제 클린버스트 2.21L 8통 구성과 10%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음 달 2월 21일로 예정돼 있는 방송에서는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더라이프샵은 SK스토아에서 2018년 말 선보인 대표 리빙 전문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제품을 소개하며 실속과 품격 모두 잡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판교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를 MZ세대 전문관으로 재단장 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플렉스는 총 2,100평 규모로 패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총 72개 브랜드로 구성되고 13개 브랜드는 백화점에 처음으로 입점하는 브랜드이다. 전체 브랜드의 절반 가량은 경기 남부상권에서 처음 선보이는데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캐주얼 의류와 SPA 등 전통적인 백화점 영캐주얼 상품군 중심으로 꾸미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가 즐겨찾는 온라인 기반 신진 브랜드와 다양한 유형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대거 오프라인 매장으로 선보여, 2030세대들이 실제 즐기고 머물고 싶은 놀이 공간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유플렉스는 앞서 말한 독특한 디자인과 콘셉트의 신진 브랜드를 선보인다. 화제의 온라인 남성 패션 브랜드 ‘쿠어’ 2호점, 온라인 인기 캐릭터 ‘오롤리데이’의 다양한 패션잡화 제품을 판매하는 ‘해피어마트’가 단독 오픈하며 성수동 유명 빈티지 안경 전문 브랜드 ‘라시트포’, 성수동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편집매장 ‘모노하’ 등은 백화점 1호 매장이 오픈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학습 등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한데 모아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는 새해를 맞이해 20여개 인기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디지털 페어 기간 중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4차례로 나눠 9개의 대표 상품을 기간 한정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노트북의 경우 제휴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앱코 ▲콕스 ▲구스페리 ▲맥도도 ▲브리츠 ▲케이안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WD ▲씽크웨이 ▲MSI ▲기가바이트 ▲자브라 ▲HP ▲캐논 ▲에이수스 ▲델 ▲유쾌한생각 등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테마를 나눠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한다. ‘온라인 수업 준비를 위한 학생용 노트북’ 테마에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노트북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검색필터를 통해 노트북에 내장용 마이크가 포함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적의 성능인 게이밍 노트북’ 테마는 최근 온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기업 CSR활동을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위니아딤채는 매년 사회복지협의체, 아동복지시설 등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가전제품, 김치, KF94 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 물품과 인력 지원, 가전제품 무상 수리 등을 진행하며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밖에 폐자원 순환 실천과 유기 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 활동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경형 위니아딤채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랜 시간 이어가고 있는 위니아딤채의 활동을 법무부에서 뜻 깊게 바라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돌봄, 친환경 활동 등에 더욱 힘을 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 제도는 물류·화주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에너지 효율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이 우수한 기업들을 지정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당 제도는 ▲기업의 환경 친화적 물류 활동·관리 체계 구축 ▲물류 분야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달성률 ▲환경 친화적 물류 활동에 대한 효과 분석·정부 보고 등 13개 평가 지표들을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BGF리테일 지난 2013년 편의점 기업 최초로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재인증 기간인 3년 단위로 꾸준히 인증에 참여해왔다. 지금까지 업계에서 가장 많은 4차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는 지난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인증검증전문기관인 DNV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서를 획득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배송 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대표 장희구)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제주 탑동에 지속가능 가치를 전파하는 공간인 ‘솟솟리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솟솟은 코오롱스포츠의 로고인 상록수 두그루가 마치 한글 ‘솟’자 2개처럼 보여서 소비자들이 부르는 애칭으로 제주의 솟솟리버스는 ‘WASTE LESS, WEAR LONGER’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에 화두를 던지는 공간,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솟솟리버스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공간을 지향한다. 스키마타 건축 사모소의 나가사카 조의 설계로 만들어진 이 공간은 별도의 마감재를 최소화하고 건물 자체의 구조를 그대로 사용했다. 기존 건물의 역사를 이어가고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시각을 부여한다는 의미가 더해졌다. 테이블, 선반, 의자와 같은 집기류는 제주도에서 수거한 해양폐기물을 활용했다. 판매상품도 차별화를 둔다. 기존 코오롱스포츠 매장과 달리 1~2년차 재고를 재디자인한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판매하고 매장 2층에는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입점하여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선보인다. 글로벌 패션 스쿨인 ‘에스모드’와 협업한 상품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 경기점이 지하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유니세프와 ‘더 나은 세상’ 협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대형 팝업 형태로 진행된다. 지하 1층 더 스테이지에는 대형 지구본 모양 특별 부스를 설치해 전세계 재난 현장에서 사용되는 유니세프 구호 물품을 전시하고,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에 설치된 어린이 이미지로 연출한 세계 지도에는 전 세계 국가별로 봉투가 담겨있어 원하는 국가 아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엽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무민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구호물품 체험관 관람, 어린이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의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무민 캐릭터 엽서를 증정한다. 신세계와 유니세프는 이번 팝업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고, 후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월 3만원 이상 후원에 동참하는 고객에게는 유니세프 달력과 재활용이 가능한 피크닉 가방을 제공한다. 박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