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에 챗봇서비스를 개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원스톱 업무처리 지원 인슈어테크 서비스이다. 기존 채널 중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지원하는 ‘언더톡’ 서비스와 챗봇 세무상담 ‘택스톡’ 서비스를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로 통합 개시하여 FC(설계사)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의 ‘언더톡’과 ‘택스톡’ 등의 채널들은 카카오톡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기능만 사용하여 반복적인 질문에 응대가 필요했으며, 서비스별로 카카오톡 채널이 각각 존재했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미래에셋생명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채널 챗봇서비스 오픈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챗봇으로 자주하는 질문 약 350여 개를 구현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잘못 입력해도 A.I.가 유사어를 찾아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미래에셋생명 FC 인증 절차가 추가되어 생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Top2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임직원 공감대 형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과 영업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가 올해 초부터 추진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의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모두가 원팀(One Team)으로 나아가고자 함께 노력한 100일간의 여정이 영상으로 공유됐다. 이영종 사장은 근본적 체질 개선과 성장 전략을 통해 보험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자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미래 성장동력 등을 핵심 전략으로 담은 ‘Top2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지난 1분기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성과를 바탕으로 독보적 영업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고객과 채널이 요구하는 상품을 적시에 제공한다. 또한 보유계약 가치와 영업 효율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전사적 업무 혁신으로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변화를 대비해 중장기 관점의 미래 성장 전략도 공유됐다. 지난 202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생명은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젊은 암 경험자의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한화생명 2030 암 경험자 통합치유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의 수료식에는 암 경험자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료식과 함께 마지막 일정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치유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에 집중하며 신체와 정신 건강 회복뿐만 아니라 서로를 챙기며 유대감을 쌓았다. 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장거리 여행이 어려웠던 암 경험자들은 해안로 산책과 오름 트레킹 등을 체험하며 일상을 벗어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암 치유 평등학교’를 모토로 한 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암 경험자들이 일상에서 정서적, 사회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2030세대 암 경험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암 경험자와 가족, 정신종양학 전문의, 직업ㆍ취업 교육 전문가, 푸드케어 스타트업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임직원의 봉사활동 시간이 평균 1만시간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약 10년간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직원들이 매년 꾸준히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시스템을 꼽았다.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지속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에선 모든 임직원이 이익의 환원을 실천하고, 조직별 봉사단이 편성돼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인재 육성 △사회복지 △나눔 문화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본사 직원의 경우 명절선물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장바구니 봉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의사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엠바이오와 ‘의사나라 의료배상책임보험’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엠바이오는 의료인을 대상으로한 의료소모품 쇼핑몰인 ‘의사나라’ 등을 운영하는 의료업 전문회사다. ‘의사나라’는 전국의 병·의원 3만 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포함)쇼핑몰이다. 의료배상책임보험이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가 수행하는 의료행위와 관련해 과실로 타인의 신체에 장애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해 소송에 휘말리거나 피해보상의 의무가 생겼을 경우의 의료사고를 담보해주는 보험이다. 최근 의료행위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에 의료진이 고발당해 형사처벌 받기도 하고, 수십 억원의 손해배상까지 판결 받은 사례들이 늘고 있어 의료진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의사 또는 전문의료인의 의료과실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양사는 의료배상책임 보험의 담보개발 및 세부사항 조율, 계약관리, 보상처리 등을 협의해 상품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의료과실로 인한 사고를 입은 환자에게 적극적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정지원)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17일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긴급 재난구호기금 지원사업」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올해 3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며, 산불,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5년간 매년 1억원씩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매년 발생하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손해보험업계는 재난위기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는 등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소재로 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를 선보인다. 삼성화재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서중학교에서 학생 4백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갈채」의 시사회를 진행했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08년부터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 보급해왔다. 삼성화재가 드라마를 통해 장애이해 교육에 나선 것은 다큐멘터리보다 감정 이입도가 높아 청소년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시작에는 삼성화재 사내방송 제작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제안이 있었다. '08년부터 '15년까지 해당 직원 및 배우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드라마가 만들어졌으며, '16년부터는 보다 질 높은 드라마를 위해 전문 제작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 장애이해 드라마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전국 중∙고등학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드라마 시청으로 끝나지 않도록 시청 소감문을 대상으로 '초중고 백일장 대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매년 자폐, 청각, 뇌병변, 시각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획재정부 주관 하에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2.4점(전 사업 목표 달성)을 받아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252개 공공기관 중 전 사업 목표를 달성한 우수기관은 51개다. 보건복지부 산하 9개 기관 중 우수기관은 공단이 유일하다. 공단 측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소득 부과 보험료 정산제도 도입 등의 굵직한 제도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이 맡은 업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정성을 다해 고객을 응대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CS 컨설팅을 실시하고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전직원의 소통 공감 아래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공단의 고객이 전국민인만큼 서비스 품질뿐 아니라 공단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고객접점채널을 확대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제 업무에 반영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옥 징수상임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12일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LIG와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과 김대현 부사장, LIG 구본상 회장과 (주)LIG 최용준 대표 및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과 (주)LIG 최용준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 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과 ’2023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파빌리온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하고, 인수대금 전액 납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파빌리온자산운용은 지난 2009년 설립돼 바이아웃투자 등 운용사들의 전통적 투자영역부터 부동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같은 대체투자까지 폭넓은 투자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곳이다. 특히 부동산 개발은 물론 대출형펀드 및 금융자문에 이르는 부동산 관련 투자 전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련 데이터 역량도 보유했다. 교보생명에 편입된 파빌리온자산운용은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그룹 내 계열사와 운용 노하우 공유를 통해 펀드상품 개발 등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현재 금융사들이 앞다퉈 자산운용업을 다각화하며 대체투자시장에서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향후 금융투자 관련 사업 확대와 이익 구조 개선 등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