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급변하는 디지털·초연결 시대에 금융회사는 고객 신뢰와 정보보호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온국민에게 엄청난 파장을 안긴 SK텔레콤의 해킹 등으로 인해 정부·기업의 사이버 위협이 가중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금융IT 환경에서 보안은 너무나 중요할 수밖에 없다. 회사의 존폐를 결정하는 상황까지 이른 것이다.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 김종민)은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중시하며 친환경·안전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보건 분야에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임직원 건강과 근무환경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환경경영 정책에 따라 탄소배출·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금융상품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양자내성암호로 금융보안 선도 메리츠증권은 미래 보안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4월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보안 솔루션 기업 아톤(ATON)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전자서명·인증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증권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우리WON MTS’를 통한 장외국내채권 판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성향 및 투자기간에 맞춰 제공되는 채권 상품 라인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장금리 추이, △경제지표, △채권형 ETF 및 펀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고객이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환경에서 직관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오픈에 맞춰 국고채 등 우량채권을 상시 제공하고, 단기사채, 금리확정형채권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마련했다. 투자 초심자부터 중장기 수익 추구형 고객까지 각자의 투자 목적에 맞춘 고객별 최적 포트폴리오 추천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우리WON MTS 장외국내채권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에서도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장기 투자전략을 세우고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채권형 ETF, 연금상품 등 다양한 투자상품과의 연계를 확대해 디지털 기반 자산관리 생태계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올 1분기 개인형IRP 원금비보장 수익률에서 연 5.28%로 퇴직연금 판매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동일 부문에서 최근 5개 분기 중 4개 분기에서 증권사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8개 분기 연속 연환산 수익률 5% 이상을 유지하는 등 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러한 성과와 관련해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과 저비용 운용구조를 활용한 장기 복리투자 지원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200개 이상의 펀드 라인업 구축 △전략적 자산배분 정보제공으로 분산투자 지원(IRP고객당 평균 4.6개 펀드 보유) △IRP 펀드 판매보수 연평균 0.20%(유잔고 기준)의 낮은 수수료 등 개인형 IRP 운용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출시한 '우리WON MTS'도 직관적인 펀드 추천·비교,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 투자설계 지원, AI기반 투자정보 제공 등으로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복리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AI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은 고액자산가와 리테일 법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PIB센터 두 곳을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여의도 IFC 본사에 위치한 PIB센터는 리테일 법인 고객을 중점 공략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업계 베테랑으로 꼽히는 세 명의 공동 센터장이 본사 PIB센터를 이끌게 된다. 가장 먼저 영입된 이진주 센터장은 삼성증권 기업금융 지점장 출신으로, 금융상품과 함께 IB 연계딜을 활용해 법인 영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인물이다. 메리츠증권에 합류한 이후 PIB센터의 영업 체계를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번째로 영입된 황화연 센터장은 글로벌 WM(자산관리) 강자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에서WM 부문장을 역임했다. 외국계 증권사의 폭넓은 사고와 통찰력을바탕으로 법인부터 고액자산가 대상 영업까지 두루 강점을 보유한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영입된 최병춘센터장은 골드만삭스증권 글로벌마켓 부문장, 벤처캐피탈 회사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장을 거쳐 메리츠에합류했다. 기관, VC(벤처캐피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솔루션 차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테일 법인 영업중심의 본사 PIB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www.nhqv.com)은 디지털자산관리본부 임직원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봉기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을 비록한 임직원 74명은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의 고촌 허브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잡초 제거와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비닐하우스 안팎에 퍼져 있는 잡초를 일일이 손으로 뽑고, 허브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봉기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 본부장은 “직접 흙을 만지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장 관계자 역시 “농번기에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매번 걱정이 많았는데,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큰 힘이 됐다”며 “이런 나눔의 손길이 농촌에 큰 희망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선물(대표이사 강필규)은 대한민국 최초의 웹 기반(Web Trading System, 이하 WTS) 선물·옵션 전용 거래 플랫폼인 ‘써핑보드 W(Surfing Board W)’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써핑보드 W는 별도의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 접속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한 파생상품 전용 플랫폼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써핑보드 W는 wts.futures.co.kr 주소로 접속해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으로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트레이딩뷰 기반의 실시간 차트 제공으로 전문적인 분석도 지원한다. NH선물 관계자는 “써핑보드 W는 파생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고객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모두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웹 기반 플랫폼 도입을 통해 파생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NH선물만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선물은 파생상품을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회사로 계좌 보유 시 국내 및 해외 선물옵션을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의 편의성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아카데미”를 오는 27일(목) 오후 3시부터 6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00세시대아카데미는 연금계좌에서 자산운용을 위한 투자 방법의 하나인 “연금계좌에서 투자에 주목해야 할 TDF” 를 주제로 진행하며, 전 세계 최초로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출시한 올스프링(Allspring)에서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펀드인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TDF에 대해 강성언 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100세시대연구소는 반기에 열리는 명사특강 외에 연금의 투자 및 운용을 위한 투자관련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100세시대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https://m.nhqv.com/s/djj0t>) 등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연금 자산은 시간에 따른 복리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하며, “바쁜 일상 속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www.nhqv.com)은 NH투자증권 전체 고객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퍼플렉시티 프로(Perplexity Pro)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검색의 선두주자인 퍼플렉시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해외주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해외 투자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번역해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동안 해외사이트에서 정보를 찾고 번역하던 번거로운 작업을 퍼플렉시티가 대신해주면서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퍼플렉시티의 기술을 활용한 ‘세 줄 요약’ 서비스를 미국 주식 종목에 대해 오픈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요 뉴스와 실적 발표, 가격 변동 등 핵심 이슈를 AI가 자동으로 요약해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해외종목의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해외 주식 프로모션 '수수료 제로고침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통해 나무증권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는 퍼플렉시티 프로 구독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선물(대표 강필규)은 한국거래소의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국내선물옵션 토너먼트 투자대회”를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5주 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대회는 각종 스포츠의 토너먼트 방식을 참고했다. 토너먼트에서 승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처럼, 4일간의 누적수익률이 상대방보다 높은 고객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도록 진행한다. 다만 대회 공정성을 위해 매 라운드 매치 상대방을 무작위로 배정하도록 하는 기능과 매 라운드 수익률을 초기화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들이 다양한 한국거래소 선물옵션 품목을 거래하며 수익률을 겨루어볼 수 있는 기회인 이번 투자대회는 64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개인 및 일반법인 참여가능, 금융법인 참여불가), 최종순위 1~3위에게 최대 100만원 상품권 및 상패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전체 기간 동안의 누적수익률 1위에게도 별도의 상패가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 방법은 NH 선물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6062] 화면을 통해 가능하다. NH선물 관계자는 “랜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투자대회와는 달리 1대1 매치 방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은 미국채 30년 스트립 채권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ETN(상장지수증권) 3개 종목을 한국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종목은 ▲메리츠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인버스2X 미국채30년 ETN(H)으로 KIS 미국채 30Y 스트립 총수익(TR) 지수를 추종한다. 이번 상품은 미국 스트립 채권을 편입해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립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메리츠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의 듀레이션은 약 28년으로 일반 미국채 30년물의 듀레이션인 16년보다 약 1.75배 길다.기초 지수에 2배로 투자할 수 있는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의 듀레이션은 약 56년으로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4월 출시한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ETN의 듀레이션인 48년보다 8년 가량 길다. 긴 듀레이션으로 인해 금리하락기 일반 채권에 비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환헤지가 되어있어 최근 변동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