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효성티앤씨(대표 김용섭)는 자사 재활용 섬유 '리젠서울(regenⓇ seoul)'이 국내 아웃도어와 패션 브랜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7월부터 2021FW 제품용으로 MZ세데는 물론 전 연령대로부터 사랑을 받는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MZ세대에게 주목받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커버낫에 리젠서울을 공급한다. 세 브랜드는 8~9월에 리젠서울이 적용된 친환경 관련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젠서울은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 등 서울 곳곳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다. 효성티앤씨는 협업하는 브랜드들에게 섬유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MZ세대를 겨냥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함께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리젠서울로 만든 다양한 의류를 공유하며 소비자와 지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 김용섭 대표는 "최근 친환경 패션이 급부상하면서 많은 브랜드의 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친환경 의식을 가진 브랜드들과 함께 국내 친환경 패션 시장 저변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그룹은 오는 20일 산림청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공동으로 조림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탄소중립 국제 행사 개최와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 지표 발굴 등 연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 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산림청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탄소중립의 숲이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조성하는 탄소중립의 숲은 최대 33ha(약 10만평)규모로, 오는 2025년까지 약 1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과 산림청은 연내에 탄소중립의 숲 조성 지역과 수종 등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GS리테일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닐, 플라스틱 상품 포장재를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한 PB상품들을 선보이며 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포장재가 적용된 상품은 GS리테일의 대표 PB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을 비롯해 틈새라면, 버터갈릭팝콘, 초코렛타, 구운란 등의 식품류와 대나무화장지3겹12롤, 조르단칫솔, 조르단치실 등 비식품류에 이르기까지 총 8종이다. 고객들은 구매하는 상품에 친환경 인증 마크와 엠블럼, 설명 등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가 적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친환경 포장재 변경에 대한 효과를 연간 약 700만 개가 판매되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에 대입해 산출해본 결과 에베레스트 산 높이의 약 109배에 해당하는 포장재가 친환경 소재로 변경될 것으로 분석했다. GS리테일은인기 PB상품부터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시키고, 향후 냉장식품, 아이스크림 등 비닐과 플라스틱 포장재가 많이 사용되는 카테고리의 상품들까지 빠르게 변경할 계획이다. 안병훈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은 “기업과 고객이 친환경 활동을 가장 빠르고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은 친환경 제품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전세계적으로 신규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홈플러스가 신설한 ESG위원회는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홈플러스 사업 전 분야에 걸친 ESG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립하고 목표 이행 현황을 심의하며, 각 부문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맡는다. ESG 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에서 전사 차원의 ESG 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핵심 사업을 기본 가치로 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 등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유통업의 특성과 연계한 전 분야로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한다는 것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Plus for the earth, Connected to the future’의 방향성을 확정하고, 핵심 분야로는 ▲그린 패키지 ▲착한 소비 ▲교육·캠페인 ▲탄소 중립·나눔·상생 등 과제를 향후 5개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홈플러스는 그린 패키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