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일반암을 세분화하여 최대 8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은 한번 지급 받으면 담보가 소멸되던 기존 암보험과는 달리 일반암을 8가지로 세분화하여 1개의 담보로 최대 8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통합암진단비’를 탑재하였으며, 월 보험료 2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건강상담, 진료예약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 상품은 1,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종은 통합암진단비부터 암직접치료입원일당, 암직접치료통원일당 등 암 관련 보장을 든든하게 구성하였으며 2종은 1종과 담보는 동일하되 감액 및 면책기간을 적용하지 않는 암 담보를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의 가입연령은 최소 15세부터 최대 85세까지이다. 보험료 납입기간동안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운영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발병률이 매년 늘고 있어 고객들이 향후 발생할 위험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하였다”며 “고객들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 ‘S-패스(Smart Claims Pass)’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S-패스는 고객이 신한SOL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진료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심사과정 없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우선 심사로 분류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신한라이프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해왔다. 시범운영 결과 즉시 지급 건은 평균 30분, 우선심사 건은 당일 이내에 처리되어 보험금 지급기일이 기존보다 대폭 개선됐다. 더불어 계약관계가 없는 피보험자의 보험금을 대리 신청할 수 있는 ‘다른 피보험자 보험금 신청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해당 피보험자와 수익자의 동의를 받은 고객이 보험금 청구를 대리할 수 있어 모바일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세대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금심사팀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하고, 회사가 신속·정확하게 지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해상(대표 조용일, 이성재)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4일 현대해상 정경선 CSO, SKT 유경상 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ICT 사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서비스/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양사는 보험의 AI 전환 차원에서 AI 기반 보험 서비스 구축을 검토한다. 현대해상의 보험 비즈니스에 SKT의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 SKT가 보유한 AI 언어 모델인 에이닷 엑스(A.X) LLM을 보험 업무에 적용해 고객 문의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하는 AI 콜센터 및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현대해상 구성원 전용 LLM 프로세스 구축 등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보험 인프라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거대 언어모델은 대규모 연산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AI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SKT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 플래그십 변액펀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60’ 누적수익률이 2024년 2월 7일 기준 70.23%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31.5%)와 비교했을 때 이는 약 40%p 가량의 차이로,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에 대비해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이는 전체자산 중 위험자산비중을 60% 이하로 낮게 유지하며 만들어낸 누적수익률로써, 낮은 위험으로도 더욱 높은 성과를 만들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글로벌 MVP펀드의 성장세는 독보적이다. MVP주식, MVP60, MVP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5가지 형태로 나뉘는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는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 랠리 등 해외투자 열풍에 힘업어 수익률이 돋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우량기업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글로벌 MVP60펀드의 누적수익률은 70.23%에 달하고, 연평균 6%에 가까운 복리 수익률을 지난 10년에 걸쳐 제공하고 있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는 보험업계 최초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가 매 분기 시장상황에 맞춰 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드론기업 단체보험의 성공적인 출시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제인태 일반보험부문장과 이종희 법인영업1본부장, 이종경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 D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앞으로 KB손해보험은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를 제공하는 드론기업 단체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배송·교육·농업 등 각사업별 특성에 맞는 드론 보험과 취미·레저용 드론 사용자를 위한 보험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드론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 안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 컨소시엄은 드론 사고예방 대책 수립 및 정책 개발, 합리적인 드론 기체 보상 보험 출시, 통합 AS 센터 설립 등 드론 보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제인태 부문장은 "드론 사업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장기보험 설계 및 인수심사 업무와 관련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설계와 사전 인수심사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AI비서(사전U/W)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고객별 보장분석, 맞춤설계, 사전심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영업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비서(사전U/W)는 정보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대하여, 설계사 및 지점장이 신청하면 자동으로 설계번호를 생성하고, AI가 기존 가입내용을 보장분석하여 가입 설계내용을 정하고, 사고정보 등을 확보하여 인수심사를 미리 수행하여 그 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가입설계부터 인수심사까지 전체 영역을 지원하여 현장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시스템이다. 지난 ‘23년 6월 최초 도입 이후 월 6천명의 설계사가, 10만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3억원의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시스템 활용도가 높고, AI비서가 추천하는 맞춤 플랜 및 사전 인수심사의 결과는 데이터 학습을 통해 더욱 정교화 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채널에서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B손해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사전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사전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험 가입 단계에서 심사 결과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취지다. 고객은 기존에 청약서 서명 후 일주일까지 소요되던 심사 기간이 대폭 줄어, 청약 전에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알 수 있게 됐다. 사전 언더라이팅은 보험 계약 청약서 발행 전에 고객이 작성한 알릴의무 사항을 통해 보험사가 가입 신청자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설계사는 고객의 가입 상품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청약서류를 작성하고 첫 보험료를 낸 이후 언더라이팅 과정을 거쳤다. 심사 결과에 따라 인수조건이 추가되거나 청약이 취소되어 고객과 설계사 간 신뢰가 떨어지거나 계약이 무산되는 사례도 있었다. 또한 정확한 알릴의무 사항 고지가 되지 않아 심사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한화생명은 FP와 고객이 보험 가입 단계에서 알릴의무 사항을 작성할 때, 고객의 동의 이후 한화생명 및 타사의 보험금 지급 이력을 불러와 간편하게 자동입력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후 회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2023년 4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의 1년 누적 수익률이 동종 부문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 공개된 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4분기 수익률 현황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의 연간 수익률은 전 금융권 초저위험등급 상품의 평균인 4.56%를 웃도는 5.25%로 선두를 기록했다. 디폴트옵션은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 제도다. 제도의 안착에 따라 지정 가입자 수는 지난해 2분기 기준 200만명에서 479만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해 총 적립금액도 12조 552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초저위험등급은 전체 디폴트옵션 가입자의 88%에 해당하는 422만명이 선택하며 운용규모가 11조 2879억원에 달해 가입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상품군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은 저위험과 중위험등급에서도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저위험 BF2’와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BF2’가 6개월 기준 각각 3.64%와 5.2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삼성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의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전년 대비 84.2% 증가한 1조575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5% 증가한 2조118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0조9335억원으로 14.8% 감소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의 실적 공시와 관련해 "회계기준 변경 적용으로 인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변동됐다"고 적시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및 아기용품을 전달하였다고 7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이다. 1926년에 설립되어 98년간 미혼모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원물품 중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질병예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30여 명이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분유, 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함께 전달하였다.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수면조끼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