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메리츠화재(김용범)는 8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간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장진단을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메리츠화재 보장분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보장분석 앱에서 보장분석을 완료한 고객이 링크를 공유하고, 공유받은 사람도 해당 링크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하고 보장분석 진단을 완료하면 된다. 링크를 공유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추천인과 공유받은 사람에게 각각 1잔씩 제공한다. 지난 2018년 8월 출시된 메리츠화재 보장분석 서비스는 현재까지 약 2,400만명(2025년 7월 말 기준)의 고객이 이용했다. 그동안에는 공식 보험상품 사이트인 ‘메리츠스토어’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자체 보장분석 앱을 별도로 출시해 운영 중이다. 앱에서는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1분 만에 보장분석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진단 후에는 ‘내 보험 진단 서비스’ 결과를 간편하게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채팅과 전화로 전문설계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으며, 나에게 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MM(대표 최원혁)이 13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상선체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상선체험’은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상선과 항만을 체험함으로써 바다와 선박에 대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매년 여름방학에 개최되며, HMM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20여명은 HMM터미널(HPNT)을 방문해 약 400m에 이르는 거대한 선박과 항만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컨테이너 등 해운 물류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HMM 선박관리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도 체험했다.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은 해상직원 교육을 위한 시설로 실제 선박 운항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업그레이드된 최신 설비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실제 상황과 같은 생생한 항해의 세계를 제공했다. HMM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큰 꿈을 펼치는데 이번 체험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2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중호우는 14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일부 수도권은 시간당 30∼70㎜ '물폭탄'이 퍼부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 주민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4일 오전 현재(05시),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북부에는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14일 04시부터 05시 현재, 단위: mm)은 다음과 같다. - 수도권: 중면(연천) 45.5 관인(포천) 37.0 대연평(옹진) 27.0 - 강원도: 동송(철원) 46.0 용하(양구) 30.0 칠성고개(인제) 18.5 북산(춘천) 16.5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13일 00시부터 14일 05시 현재, 단위: mm) - 수도권: 파주 302.9 덕적북리(옹진) 274.0 영종도(인천) 271.5 하봉암(동두천) 267.5 연천청산 267.5 김포 256.0 서울 142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조리 편의성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갖춘 ‘ 오즈키친 버팔로봉 ’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프리미엄 HMR 전문 브랜드 ‘ 오즈키친 ’ 이 선보이는 봉 부위 닭고기 제품으로 , 조리 편의성과 핫소스의 매콤한 풍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 특히 200G 규격은 스탠딩 파우치 형태의 전용 포장을 적용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으며 , 집에서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더욱 바삭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오즈키친 버팔로봉 ’ 은 큼직한 봉 부위를 사용해 한입 가득 육즙을 느낄 수 있다 . 저온 숙성 염지 방식으로 속살까지 간이 고르게 배었으며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줄이고 쫄깃함을 살렸다 . 또한 핫소스를 활용한 은은한 매콤함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단맛과 짠맛의 균형으로 완성도 높은 ‘ 매콤단짠 ’ 맛 밸런스를 자랑한다 . 해당 제품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200g 규격의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 이후에는 각종 온 ·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300g 규격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오뚜기 관계자는 “’ 오즈키친 버팔로봉 ’ 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전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효성굿스프링스가 데이터센터 시장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 국산화 기술을 적용한 펌프를 선보인다. 효성그룹(대표 조현준)의 펌프 솔루션 전문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는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로, 시스템·장비·관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이 전시된다. AI 산업의 성장과 고성능 IT 인프라 확산으로 고효율·친환경 설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효성굿스프링스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기존 밸브 제어 방식 대비 최대 75%의 에너지가 절감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국산 기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의 국내 기술진이 국산 부품으로 직접 설계·제작한 이 펌프는 △인버터 일체형 구조로 설치 공간과 비용을 축소하고 △유지보수와 신속한 기술 대응이 가능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특히, 효성굿스프링스의 국내 기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일,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플로깅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유로 세상은 건강하게! 플로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중랑구 망우 역사 문화공원 일대 곳곳을 다니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컵, 캔,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ᆞ청소년들을 위해 우유 후원 및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고, 2019년부터 중랑구청과의 업무협약으로 ‘IOT 종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8월 13일, 제주 동화마을에 콜팝 전용 매장 ‘bhc pop 제주 동화마을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섯 번째 선보이는 ‘bhc pop’ 매장으로 관광지 제주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매장으로 브랜드 경험을 한층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는 이번 매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 자연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bhc의 시그니처 간식 ‘콜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 테마파크 입지 특성을 고려해 한 손에 들고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제주 동화마을점만의 차별화 포인트도 더했다. bhc는 제주 동화마을 대표 캐릭터인 ‘몽생이’를 적용한 전용 콜팝 컵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여행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콜팝, ▲뿌링콜팝, ▲양념크림콜팝 3종의 메뉴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bhc pop’은 bhc가 1999년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 ‘콜팝’을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삼아, 이를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한입 크기의 바삭한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서남권과 인천.경기서해안, 경기북부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당 30~70mm(서해중부 섬 지역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이 이날 밝혔다. 그 밖의 서울을 비롯한 경기동부와 강원도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기남부에는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구름대가 자주 이동하고 있어 호우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 비는 1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오전(09~12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한 비구름대의 남북간 폭이 매우 좁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까운 지역에서도 강수량의 차가 매우 크게 나타날 수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특.정보와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있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구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030년까지 산재사망자를 1만명당 0.29명으로 줄인다. 이는 OECD평균으로 줄이는 셈이다. 이를 위해 작업중지권 확대·산업안전보건공시제 등을 검토한다. 그리고 '산재보상 국가책임제 실현'도 추진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12일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을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1만명당 0.29명까지 끌어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국회 등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산재사고 사망만인율)은 1만명당 0.39명으로, OECD 평균인 1만명당 0.29명을 크게 웃도는 실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전 세계에서 또는 OECD 국가 중 산업재해율 또는 사망재해율이 가장 높다고 하는 불명예를 이번 정부에서는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국정기획위는 산재 사망사고를 줄일 방안으로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안전일터 구현'을 내세웠는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현대(대표 권오갑,정기선)가 해외 선박 건조 핵심 거점인 베트남과 조선 협력을 확대한다. HD현대는 12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럼(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 주관으로 실시된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상호 협력의 효용성을 설명하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HD현대의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국내 조선업의 지속 성장과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서는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 조선업의 발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HD현대베트남조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간 연장(50년→70년) 등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준 대표는 “베트남은 HD현대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조선업의 한 축이자 최고의 사업 파트너”라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HD현대베트남조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베트남 최대 국영 해운사인 ‘베트남해양공사’(Vietnam Maritime Cor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