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콘푸로스트의 매력을 담은 신제품 시리얼 바(Cereal Bar) ‘콘푸로스트바’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콘푸로스트바’는 켈로그의 인기 시리얼 콘푸로스트를 바 형태로 재탄생시킨 제품으로, 시리얼과 우유의 조합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삭한 콘푸로스트의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먹는 듯한 부드러움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콘푸로스트바’는 비타민D와 칼슘, 철분,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무기질이 들어있어 균형 잡힌 영양까지 제공한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최근 리뉴얼된 콘푸로스트 마스코트 ‘토니’를 활용해 콘푸로스트 시리즈 제품의 매력을 강조했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송준호 차장은 “콘푸로스트바는 기존 시리얼의 장점을 간편한 바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한 끼 대용식이 필요한 바쁜 현대인과 간편한 간식을 찾는 10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한 선택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리얼 바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신동빈, 박윤기)는 지난 9월 WWF(세계자연기금)의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인 'PACT' 가입에 이어, 23일에 개최된 제5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 일정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은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롯데칠성음료 여철호 품질혁신부문장, WWF-KOREA 박민혜 사무총장 등 국내 PACT 가입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PACT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깊은 공감대를 가진 기업들이 연대하는 다자간 공동선언으로 WWF가 주도하고 글로벌 7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PACT 가입 원칙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를 감축한다는 자발적 목표를 제출하고, 매년 플라스틱 감축 결과를 'PACT 성과 보고서'를 통해 알려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 2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 참여를 통해 PACT 가입 기업들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수시로 환경 전문가의 자문을 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감축 실천과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사용 후 폐기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전과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취약계층 대상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 10년째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전국 13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이동차량은 이달 초 개최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참여한 선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지난 5월부터 '2024년 취약계층 이동차량 지원사업'의 지원기관 공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진행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14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창사 100주년을 맞아 기존 경차 외 대형 승합차 지원으로 확대했다. 이중 총 3대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개조차량이다. 올해 지원한 14대를 포함하면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동안 전국 80곳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 이동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우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은 지난 24일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기회를 알리고, 농심과 YBS에듀는 전통문화 이수자들과 연계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장윤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은 "라면 등 K-푸드와 K-팝으로 한국을 처음 접한 유학생들은 점차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억원 규모의 '함께하는 K-무형유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특히 체험형 전통문화 체험행사인 '케잇(K-it)' 데이는 전통옻칠로 만든 라면기, 궁중소반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000명의 일반인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엄선한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육수를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코인형 간편 육수 ‘안심 육수한알(88g/8,980원)’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며 겨울철 따뜻한 국물 요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깊은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는 간편 육수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안심 육수한알’은 국내산 해산물과 채소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담고 풀무원 자체 개발 로스팅 표고버섯 육수로 깊은 풍미를 더한 코인형 간편 육수 제품이다. 가운데가 뚫린 링 형태로 녹는 시간을 66%가량 절감(자사 제품 만능한알육수 대비)하여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끓는 물에 약 1분이면 깊고 진한 맛의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멸치디포리’, ‘꽃게새우’ 2종이다. ‘멸치디포리’는 통영산 멸치와 디포리를 로스팅한 육수에 무와 대파 등 7가지 국내산 야채를 사용한 채수를 황금비율로 혼합해 시원하게 맛을 냈다. 여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첫 오너 셰프가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출신인 배요환 셰프가 모던 한식 레스토랑 <두리(DOORI)>를 창업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거친 영셰프가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한 첫 사례로, CJ제일제당은 잠재력 있는 한식 영셰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K-푸드 세계화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설 방침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두리>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다이닝이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17가지 메뉴들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 중 4개 메뉴는 배요환 셰프가 올해 초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때 선보였던 메뉴를 보다 발전시킨 것이다. 또한,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때 선보인 2가지 메뉴도 포함되는 등 그간의 퀴진케이 경험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배요환 셰프는 올해 1월 퀴진케이 네번째 팝업 레스토랑 운영을 시작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대만 지역에서 진행되는 매니저 대상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는 매장 직원들이 색다른 환경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한편, ‘워케이션(Workcation)’의 강점을 살려 일과 여가를 한 번에 쟁취할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 지역과 올해 초 강원도 강릉에서 일반 크루(시급제 직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대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회차와는 달리 매장 운영과 관리를 맡는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시스템을 갖춘 맥도날드만의 강점을 살린 첫 해외 지역 워킹홀리데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부천역곡DT점 김정은 매니저 ▲수원인계DT점 김하영 매니저 ▲고양덕이DT점 김용희 매니저를 비롯해 ▲충남당진DT점 유우철 점장까지 총 4인이다. 이들은 대만 지역에서의 원활한 근무를 위해 지난 몇 달간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기도 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참가 매니저들은 지난 21일 대만에 도착해 대만 맥도날드 본사 직원들과 만났으며, 22일부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올여름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정시장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체 맥주 브랜드 순위에서도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동기 8위에서 전체 6위로 두 계단 올라서며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가정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채널인 편의점에서 카스 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약 3배 가까운 격차를 내며 올여름 라이트 맥주 시장을 이끌었다. 2024년 6~8월 채널 별 맥주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 37%로 가장 높았다. ‘라이트 맥주’는 100ml 기준 열량이 30kcal 이하인 맥주를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라이트 맥주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세계적인 데이터 분석 및 시장 조사 업체 닐슨아이큐(NIQ)에 따르면, 미국 판매 상위 10위 맥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오리온이 꼬북칩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내년 1월부터 꼬북칩을 코스트코 31개 점포 등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꼬북칩의 현지 이름은 ‘터틀칩스·TURTLE CHIPS’다. 오리온은 이미 지난 9월 말 영국, 스웨덴, 아이슬란드에 위치한 코스트코 31개 점포에 초도 물량 공급을 완료했다. 오리온의 유럽 진출은 코스트코의 입점 제안으로 성사됐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맛은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지 반응을 보면서 다양한 맛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리온 꼬북칩은 풍부한 네 겹 식감과 각 나라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맛을 통해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등 20여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7년 간 글로벌 누적 매출은 약 5000억원에 이른다. 오리온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만큼 K-스낵 열풍을 유럽까지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초코파이에 이어 전 대륙을 잇는 ‘꼬북칩 스낵 로드’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의 가정간편식(HMR) ‘양반 비빔드밥’이 22일 전라북도 완주군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제품을 발굴해 매년 식품기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품의 기술성, 안전성, 차별성,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발한다.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자연재료들이 비벼져 있는 레디밀(Ready-Meal) 제품이다. 국내 대표 간편식인 ‘양반죽’을 30년 이상 제조하며 쌓아온 쌀가공 원천기술과 R&D 역량을 통해 밥알의 식감과 자연재료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멸균 기술을 통해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보관 가능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제품제조공정(SID) 등록을 마쳐 수출을 앞두고 있다. 양반 비빔드밥은 △매운참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 비빔밥 등 용기 3종과 △참치김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짜장밥 등 파우치 3종으로 구성됐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 30초, 파우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