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빙그레 계열 아이스크림 제조사 해태아이스(대표 김정태)가 신제품 4종을 출시해 제로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4종 모두 당 함량과 열량을 각각 0g과 0kcal로 설계하여 당과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알룰로스를 활용하여 기존 제품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첫 제품으로는 ‘아이스가이팝시클 블루하와이’를 선보였다. 아이스가이팝시클 블루하와이는 무알콜 칵테일 콘셉트의 아이스바로 아삭한 식감과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폴라포의 제로 버전인 ‘폴라포 스포츠 제로’도 출시했다. 폴라포 스포츠 고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소다 맛을 유지하면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이달 말에는 ‘팽이팽이 수박&파인애플 제로’와 ‘탱크보이 배 제로’가 출시될 예정이다. 해태아이스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에 이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5종의 제로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인기 제품들의 제로 버전 출시로 로우 푸드 트렌드 맞춰 제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BAT로스만스가 서울 중구 자사 오피스에서 기후 위기 극복 및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 플로깅 환경단체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 플로깅 시민 서포터즈를 후원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및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에코 플로깅 캠페인은 BAT그룹 비전인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환경 캠페인 중 하나다. 양사는 공통 관심사인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2022년 임직원 을지로 플로깅을 시작하고 이후 매년 환경 정화 활동 범위를 확장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간 쓰레기 3톤 수거’ 목표를 달성해, 보다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올해 역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임직원 중심이었던 기존 플로깅 활동에서 나아가, 지역 시민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플로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캠페인의 대중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 내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2025년 1분기 동안 서울ㆍ수도권 일대의사회복지단체에 치킨 약 2천 마리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bhc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작은안나의집(경기도), 서울동부청소년집(서울특별시), 장봉도 혜림요양원(인천광역시), 영락노인요양원(경기도), 명진들꽃사랑마을(서울특별시)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총 30회 치킨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bhc가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12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나눔은 보여주기 식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전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가 구미 사업장 인근 경북 구미의 농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14일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유상훈 공장장과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활발하게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효성티앤씨 구미사업장 인근의 농촌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농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향후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교육 콘텐츠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15일 구미 고아초등학교 전교생 105명을 대상으로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리젠 되돌림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리젠’을 주제로 4년째 운영 중인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이다. 앞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 고아초등학교 행사는 이 프로그램을 지역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SPC(대표 임병선) 배스킨라빈스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롭드롭드롭 (dropdropdrop)’과 협업한 굿즈 ‘드롭드롭드롭 딜리백’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유니크한 패턴과 컬러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쿨러백 기능과 함께 도시락부터 디저트, 음료, 간식까지 다양한 음식과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다용도 가방이다. 내부에는 우수한 보온·보냉 기능을 갖춘 안감을 적용했고, 넉넉한 수납 공간과 견고한 마감 처리로 나들이와 함께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협업 브랜드의 대표적인 패턴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드롭드롭드롭 딜리백은 23일부터 아이스크림 쿼터(18,5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4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6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예약 기간에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하면 1000원 할인된 3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봄철 나들이를 겨냥해 화사한 색상과 실용성을 갖춘 피크닉 백 굿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우유 본조합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권영규 회장, 윤종옥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사업의 성공적 수행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ESG 경영 및 동반 성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먼저, 서울우유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 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아동, 청년, 노인 등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14만개의 멸균우유(200ml)를 후원한다. 이에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해까지 중랑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등 지역 아동센터에 매월 약 8,000개의 멸균우유(200ml)를 지원한 바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봄바람이 살랑이는계절, 산나물을 캐는 계절이기도 하다. 산하에는 지천으로 나물로 쓰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하지만 산에서 채취한 나물, 마음놓고 먹어도 괜찮을까? 그렇지 않다. 잘못하면 독초를 먹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초와 먹는 식물을 구별하는 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산나물과 생김이 유사한 독초를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여 섭취한 후 장염증상 등을 호소하는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독초 등을 섭취하고 복통 증상 등을 호소하는 사례는 총 41건이며, 그 중 3~6월에 신고된 건이 33건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등 봄철에 신고가 집중되고 있다. 봄철에 독초 섭취에 의한 중독에 주의해야하는 이유는 꽃이 피기 전에 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봄철 대표적인 독초로는 미국자리공, 삿갓나물, 동의나물, 은방울꽃, 털머위 등이 있다. 더덕 vs 미국자리공: 도라지, 인삼 등과 비슷한 덩굴성 다년초인 ‘더덕’은 뿌리가 가로로 주름져 있지만, ‘미국자리공’의 뿌리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Happy Walk)’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5월 맥도날드는 ‘예스 키즈존(YES KIDS ZONE)’ 메시지를 알리며 어린이를 환영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패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이 같은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맥도날드의 대규모 야외 행사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맥도날드는 행사 참가비 전액을 ‘RMHC Korea(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에 기부해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약 3,000명이 참여하고 티켓이 18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부터 해당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나트륨을 줄인 해찬들 웰니스 장류 제품들이 2023년 12월 출시 후 올해 3월까지 누적판매량 100만개(500g/1개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찬들 웰니스 장류는 ‘나트륨을 줄인 국산찹쌀 고추장’, ‘나트륨을 줄인 우리쌀 고추장’,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등 3종이다. 이 제품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CJ제일제당은 ‘NFT(New Fermentation Tech) 발효 기술’을 적용,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자연스럽고 깔끔한 전통 장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추장의 주재료인 쌀, 찹쌀, 양파, 그리고 된장의 대두, 마늘 등을 동시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고추장 특유의 감칠맛과 구수한 된장 맛을 구현해 낸 것. 이에 건강과 맛 모두를 챙기려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온라인에는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다’, '나트륨을 줄인 제품이라 안심하고 먹고 있다', ‘일반 고추장과 맛 차이가 없다’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든든한 단백질과 가벼운 당 설계로 균형 잡힌 영양을 담아낸 신제품 ‘단백질바K’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백질은 소비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챙기는 핵심 영양소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당류 섭취를 줄이려는 니즈도 커지며 ‘저당’은 단백질 스낵 선택 시 필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이와 같은 트렌드를 적극 반영, 단백질은 채우고 당은 가볍게 설계한 ’단백질바K’를 선보였다. 신제품 ‘단백질바K’는 제품 1개(50g)당 단백질 15g을 함유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27%를 채울 수 있다. 이는 삶은 계란 약 2.5개, 닭가슴살 54g, 우유 490ml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운동 전후, 바쁜 일상 속 단백질 보충 간식으로 적합하다. 기존 켈로그 단백질바 대비 10g 증량된 50g으로 출시되어 더욱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단백질 함량은 강화하면서도 당류는 낮췄다. 제품 1개(50g)당 당류 9g으로 에너지바 시장점유율 TOP 3개 제품 대비 약 30% 낮은 수준이다.1 소비자들이 프로틴 제품 선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