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8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해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WOORI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WOORI 멘토링 데이’는 우리은행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인‘우리 꿈.꾸.당(堂)’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유했지만, 가정 형편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IT 개발자 △음악가 △조소 작가 △브랜드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로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장래희망을 이룬 선배들과 함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직무 관련 미니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를 간접 체험했다. 멘토링 데이에 참여한 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나의 강점과 보완점을 알게 되었고, 진로 구체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 홍민우 부부장은“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이나 환경적인 이유로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지난 8월 2일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 42K」에 참여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과 'NH헬스케어' 플랫폼을 홍보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2025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밤새 걷는 이색 비경쟁 걷기 행사로, 올해는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여름밤의 열기를 식혔다. NH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및 온라인보험 홍보와 더불어 체험형 이벤트 및 캠페인을 통해 ESG 실천을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NH농협생명이 마련한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NH헬스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다. 즉석 뽑기 이벤트를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했으며, NH농협생명 SNS채널 추가 및 앱 설치 고객에게 우리 쌀 간식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간 체크포인트(CP) 방문자 및 완보자에게 쌀 크룽지, 쌀 도넛 등 국산 쌀로 만든 간편 스낵을 제공하며 우리 쌀의 색다른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제공된 모든 식품은 국내산 쌀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마련됐다. NH농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지원규모를 1,000개 사업장으로 늘리며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힘을 실었다.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로의 전환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지털 기기 구입 및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15일까지 CU편의점과 함께 ‘돌아온 SOL트래블 체크 삼각김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구매할 때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포켓CU’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는 경우 1개당 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할인 적용 횟수는 1인당 총 2회, 1일 1회이며 1회 결제 시 최대 2,000원까지 할인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누적 발급 230만장, 국내외 이용액 3조 4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이후 국내 시중은행 트래블카드 중 최단기간에 누적 환전액 15억달러, 해외 결제액 1조 6천억을 달성하며 대표 트래블카드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일본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에서 ‘신한 SOL트래블J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하는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구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코지하우스(대표이사 안병대)’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서양음식점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를 가맹 본부로 하는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가맹점 협약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해 ▲가맹점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저금리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지하우스’ 가맹점 운영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ESG 교육책자 ‘서바이벌 키트(Survival Kit)’를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이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서바이벌 키트’라는 제목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ESG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생존 도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자는 △금융과 ESG의 관계 △ESG 관점에서의 소비와 생활 점검 △데이터로 보는 ESG △ESG와 나의 미래 등 총 4개 챕터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사용, 패스트 패션 등 청소년의 일상 속 사례를 통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ESG 활동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유네스코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6대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ESG를 고려한 금융과 소비 생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바이벌 키트’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의 ‘전체메뉴 ▷은행소개/IR ▷ESG경영 ▷ESG 성과’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천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이 불편한 소액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1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폭염, 한파,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계절별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에도 무더위에 지친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기상관측 117년 만의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 ▲냉감이불 ▲냉감 소재 티셔츠 ▲가정용 간편식 등이 담겼으며, 정성껏 준비한 행복상자를 전국에 있는 지역 노인복지관, 장애인 가정, 쪽방촌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했다. 아울러, 그룹 관계사 및 임직원들도 폭염 속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벤처스는 지난 3일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및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으며,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10일 부평노인복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 주택관리공단(사장 방성민)과 함께 저소득·맞벌이가정 아동을 위한 ‘해피아이 공부방’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해피아이 공부방’은 방학 기간 동안 생기는 국민임대주택 거주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주택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자체 돌봄시설이다. 전국 임대주택 12개 단지에서 연간 약 25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책상과 걸상을 교체하고,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학습용 기자재를 지원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ESG상생금융부 차재범 부부장은 “우리은행은 서금원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맞벌이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서금원은 지난 5월 저소득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100명에게 자립촉진 장학금을 후원하고 금융·재무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