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 헬로모바일과 함께 생활밀착형 보험과 알뜰폰 서비스를 결합한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안심보험 요금제는 헬로모바일의 알뜰폰 서비스와 롯데손해보험의 ‘MY FAM 불효자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단 한 번의 가입절차를 통해 합리적 통신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심보험 요금제 가입 고객은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판매 중인 ‘MY FAM 불효자보험’에 1년간 가입된다. 이 보험은 △금융사기 피해(최대 100만원) △강력범죄 피해 보장(100만원) △골절진단·수술비(최대 50만원) 등 중장년층의 생활 위험을 고려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는 자급제폰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모두 고려해 총 4종의 플랜으로 구성됐다. 자급제 휴대전화 이용자는 불효자보험이 결합된 ‘안심보험 유심 요금제’ 2종(안심보험 유심 5GB·7GB)에 월 1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또 신규 휴대전화와 함께 가입하는 경우에도 ‘안심보험 요금제 2종’(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프로그램으로 12월 5일 선보인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가 출시 첫날부터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점, 망원한강공원점, 서울숲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용산역써밋R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며, 출시 첫날 모든 매장에서 조기 매진된 바 있다. 이후에도 매장별로 기존 인기 샌드위치 상품보다 2~5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보이면서 판매 매장에서 샌드위치 판매 순위 1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 출시를 기념해 12월 19일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점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유용욱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제조한 샌드위치를 선착순 70명에게 판매하는 쿠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선착순 고객에게는 리저브 콜드 브루 또는 따뜻한 리저브 아메리카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무료 음료 1잔을 비롯해 휴대용 런치박스 1개씩을 함께 증정한다. 아울러, 예상보다 높은 인기와 고객 요청을 반영해 이달 26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막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9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했다.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 개 파트너사는 올해 신규로 참가했다. 행사장은 거대한 크리스마스 만찬 테이블을 중심으로 간편식과 그로서리, 신선과 축수산, 베이커리·디저트, 음료·간식, 헬스 등 총 7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각의 큐레이션을 선보였다. 컬리만의 큐레이션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살롱’에서는 셰프 테이블,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세 개의 테이블을 준비했다. 특히 이연복, 정지선, 조서형 등 유명 셰프 12인이 참여하는 ‘셰프 테이블’에서는 매일 3명의 셰프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라이스 테이블’에서는 쌀 도슨트와 함께 5개의 쌀 품종을 맛보고 자신의 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타에서 신상품을 론칭하는 파트너사도 있다. ‘풀무원’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생성형 AI 에이전트(Agent)를 활용해 상품정보관리시스템을 자동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품정보관리시스템은 보험 상품의 구조, 속성, 규칙 등을 통합 관리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보험 상품이 복잡해지고 개정 속도가 빨라지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시스템에 적용했다. AI 에이전트는 담당자가 산출대상 상품리스트를 업로드하면 기초서류관리시스템에서 필요한 문서를 선별한 뒤, 텍스트와 표를 구조화해 상품속성 정보를 추출한다. 이후 추출정보와 상품코드를 스스로 매핑해 상품정보관리시스템에 자동 반영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수기로 처리하던 정보입력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상품정보 입력 자동화를 통한 첫 단계 프로젝트로 가입 조건별 보험기간과 납입기간 자동입력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사업방법서와 판매 예규 등 문서가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어 기존 장시간 수작업 방식으로 이뤄지던 업무가 신속하게 처리 가능해짐에 따라 상품개발 속도 또한 대폭 향상될 것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7일 카나프테라퓨틱스(대표 이병철, 이하 카나프)가 보유한 이중항체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에 대한 옵션을 행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4년 11월 양사가 체결한 공동개발 계약의 확장으로, 전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단계로 진입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로 분석된다. 양사는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EGFR과 cMET을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ADC를 공동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표준치료제인 EGFR 저해제 투여 후 1~2년 내 약물 내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내성의 주요 원인으로 cMET 과발현과 EGFR 내성 변이가 지목된다. 이에 양사는 두 표적을 동시에 공략함으로써 내성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EGFR과 cMET은 여러 암종에서 과발현되는 만큼, 향후 비소세포폐암 외 적응증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옵션 행사가 그간 카나프의 연구 성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공동개발 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가 업계 최초로 10나노급 5세대(1b) 32Gb 기반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 제품인 256GB DDR5 RDIMM을 인텔® 제온® 6 플랫폼(Intel® Xeon® 6 platform)에 적용하기 위한 인텔 데이터센터 인증(Intel Data Center Certified) 절차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 절차는 미국에 위치한 인텔의 첨단 연구시설인 어드밴스드 데이터센터 디벨롭먼트 랩(Advanced Data Center Development Laboratory)에서 진행됐다. 이 곳에서 SK하이닉스는 수차례의 다면 평가를 거쳐 이번 제품이 제온 플랫폼과 결합했을 때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호환성, 품질을 갖췄다는 결과를 얻었다. 회사는 이에 앞서 올해 1월, 10나노급 4세대(1a) 16Gb 기반 256GB 제품에 대한 인증도 받은 바 있다. 회사는 "서버용 CPU 시장을 선도하는 인텔의 최신 서버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업계 최초로 검증 받으며 당사의 고용량 DDR5 모듈 기술력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마라(麻辣) 트렌드가 10·20세대의 소울푸드로 자리 잡아가는 흐름에 맞춰, 얼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 ‘마라뿌린 치킨팝’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한 손에 들고 털어먹기 좋은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팝에 마라를 접목해,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마라와 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마라뿌린 치킨팝’은 치킨팝 특유의 치킨 풍미와 바삭한 식감에 마라의 중독적인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라 시럽과 시즈닝을 입히고 건고추칩과 땅콩 원물을 더해 마라 특유의 얼얼 매콤한 맛과 고소한 맛을 함께 담아냈다. 오리온은 ‘마라뿌린 치킨팝’ 출시를 맞아 크래프톤의 대표 FPS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4일까지 18일간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펍지 성수’ 방문객 1만 명에게 웰컴 기프트로 ‘마라뿌린 치킨팝’을 증정한다. 또한 펍지 성수 내 PC방 플레이아레나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고 1위를 달성한 방문객 가운데 매일 선착순 5명에게는 치킨팝 3종 세트(치킨팝 닭강정맛, 치즈뿌린 치킨팝, 마라뿌린 치킨팝)를 선물한다. ‘치킨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나라에 쌍둥이가 세계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여성이 인공수정 등 보조 생식기술을 활용해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 쌍둥이 출산을 선호하는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두번에 걸쳐 임신하는 것보다 한번에 쌍둥이를 낳는 단산으로 임신 출산을 하자는 고려에서 쌍둥이 출산이 많지 않나 학계는 보고 있다. 이에 대히 산모와 태아 건강을 위해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국은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한국에서 쌍둥이(다태아) 임신·출산율이 계속 늘면서 다른 나라들보다 유독 높아져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이 수반되는 만큼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배혜원 전문연구원의 '다태아 정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18일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체 출생아 중 쌍둥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7%(1만6천166명)에서 지난해 5.7%(1만3천461명)로 증가했다. 쌍둥이 중에서도 세쌍둥이 이상의 고차 다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2.4%(392명)에서 3.4%(457명)로 늘었다. 우리나라 쌍둥이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병원 '응급실 뺑뺑이'로 사람죽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최근 부산에서 10세 어린이가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응급실 뺑뺑이'를 겪은 상황이 담긴 소방 구급 기록이 공개됐다. 기록에 따르면, 10세 아동이 '응급실 뻉뺑이'를 돌았다는 것이며, "소아과 진료 불가"로 나왔다는 것이다. 대학병원 4곳이 3∼11분 만에 같은 답변이 돌아왔으며, 이에따라 "소아 응급 의료가 붕괴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과 양부남 의원이 119구급대와 부산소방재난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오전 10시 1분께 부산 사하구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10세 아동이 수액 투여 후 발작과 의식 저하를 나타낸다는 의사의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당시 의사는 환자를 대형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소방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119구급대는 신고 접수 11분 만인 오전 10시 12분께 현장에 도착했고, 이송 병원을 선정하기 위해 오전 10시 16분부터 연락을 돌리기 시작했다. 연합뉴스는 보도에서 "구급대는 먼저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SK그룹(회장 최태원)은 17일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K는 사회적기업 세 곳이 만든 김치 2만 4000포기를 구매, 이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539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05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윤종선 먹거협 공동대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이훈삼 먹거협 공동대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총무), 동표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본부장,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만든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담채원’ 등 사회적 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SK행복나눔김장’은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SK는 1996년부터 그룹 구성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2015년부터는 구성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 대신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들이 인지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