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또다시 중동전쟁인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예방타격이란 명목으로 폭격을 감행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 미사일 폭격을 감행한 것이다. 이 폭격은 미국과 이란 사이에 핵 협상이 진통을 겪는 중에 기습적으로 일어났다. 이로써 이스라엘 이란 양국은 8개월 만에 다시 무력충돌을 가져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미국과 군사력 억제 협상에서 진통을 겪던 이란을 전격적으로 폭격했다. AP,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preventive)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날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격 후 자국 내 사업장 폐쇄와 휴교령을 발표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 도심에는 폭발과 함께 굵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이란 국영 TV가 전했다. 테헤란의 폭발은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집무실 인근에서 일어났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올해 86세인 하메네이가 폭발 당시 집무실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된 최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8일 낮최고기온은 8~17℃가 되겠다. 심일절인 3월 1일 역시 낮최고기온 7~15℃로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7일 이같이 밝히고 중부지방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남부지방은 짙은 안개가 끼고, 남쪽해상에 거친 풍랑이 일어 항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분간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28일 오전 사이 전라권과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먼바다와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은 기상청이 발표한 주말과 삼일절 연휴에 대한 기상 예보. < 건조 >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당분간 동풍이 지속되면서 건조특보가 유지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고하여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o 산림 인접 지역에서 가연물과 인화물질 관리 철저 o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야외 활동(캠핑 등) 시 화기 사용 각별히 주의 o 낙엽과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금지, 화목 보일러,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 철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앞으로 대피가 필요한 재난 상황에서는 휴대전화 ‘삑-’ 소리로 분명하게 안내한다. 주민대피 재난문자는 반드시 위급·긴급재난문자로 발송하도록 개편한다. 아울러 TV 자막방송, 핵심 위주로 간결하고 알기 쉽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재난 발생 시 국민이 위험 정도를 즉각 인지해 필요한 행동요령을 신속히 실천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와 ‘재난방송’을 개선한다.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재난 문자> 앞으로 주민 대피가 필요한 긴급 상황은 반드시 ‘위급재난문자’ 또는 ‘긴급재난문자’로 발송해 국민께 휴대전화 최대 음량의 알림 소리(40dB 이상 ‘삑’ 소리)로 위험 상황을 알린다. 지진·핵경보 등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위급재난문자’는 지방정부의 판단에 따라 대규모 재난이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명피해 위험이 큰 홍수정보(심각)와 산사태예보(경보)는 반드시 ‘긴급재난문자’로 발송한다. 대규모 재난 및 인명 피해가 우려되어 예외 없이 수신해야 하는 경우 테러, 방사성물질 누출 예상, 대피명령 발령 시, 호우(기상청장 직접발송), 홍수정보(심각)(홍수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응급환자 배후진료 강화에 다각적 정책이 동원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장관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 답변에서 "응급환자 이송 시범사업은 전원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지역의사, 지방의료원 등에서 의무 복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응급환자 이송에 이은 배후 진료 역량 강화에는 다각적 정책이 동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3∼5월 호남권에서 시행할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에서 배후 진료 강화 내용이 빠졌다는 지적에 "이번 시범사업의 초점은 환자 이송과 전원"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배후 진료 강화를 포함한) 응급의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수정 대안을 마련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입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또 시범사업 중 환자 이송이 늦어질 때 환자를 우선 수용하도록 의무화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응급의료를 보완, 강화할 수단을 법제화하는 건 핵심 부분을 검토하겠다"며 "응급의료기관이나 배후 진료하는 의료기관의 의견도 충실히 들어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그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세상이 달라졌다. 2000년대 이전만 해도 육아는 주부의 몫이었는데 2025년 기준 아빠 육아휴직이 60%나 증가했다. 이는 일·가정 양립제도 활용 이후 역대 최대이며, 이는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남성의 돌봄 참여 여건이 개선되면서 맞돌봄 문화가 확산되고, 중소기업 부담도 완화되어 제도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4일 서울고용노동청 ON라운지에서 제3기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 발대식과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정책 수혜자인 일하는 부모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어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행사는 제3기 현장 멘토단 출범과 함께, 일․가정 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책은 현장에서 완성된다, 일하는 부모가 직접 제안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은 다양한 업종과 연령, 성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30∼40대 일하는 부모 20명(남성 10명, 여성 10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단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 등 제도를 실제 활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이용 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위해 불법 점용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의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는 것이다. 정부는 하천·계곡 구역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불법시설(이하 ‘불법 점용시설’)을 올해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단속 대상 불법 시설들은 하천구역 내 평상, 그늘막·물놀이 시설 설치, 식당 영업 행위 등이다. 불법 점용시설은 국민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호우 시 하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문제가 크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계곡 불법 시설물 정비를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하라’는 대통령 지시(’25.12.16.)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계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점용시설 정비를 확대한다. 그간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이 참여한 범정부 협의체(TF)를 구성(’25.7.~12.)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불법 점용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전국 단위 실태조사와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국민신고 접수 결과 총 835건의 불법 점용시설이 확인됐으며, 매주 정비 추진실적을 점검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이행을 독려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하천별) 지방하천 393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월 들어서 대형 산불이 20건이나 났다. 매일 한두 건씩 산불이 나는 셈이다. 올해 유독 이처럼 산불이 많은 것은 예년에 비해 강수가 적은 건조기가 긴 데다, 바람이 드세고, 주민이 안전의식없이 밭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한 실수로 불티가 산으로 옮겨붙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 인해 경남 함양과 밀양 고성에서 대형 산불이 나고, 충북 단양, 충남 서산, 보령, 전남 광양에서 연이어 산불이 났다. 다행히 24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한숨 놓이게 됐으나 단순히 비가 내리는 것으로 불을 끄는 대책으로는 산불의 근본적 대책으로는 허술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불이 나면 소방당국은 관례적으로 소방·산불대응 1,2단계 발령, 주민 대피 긴급재난 문자 발송 등을 하지만 보다 체계적인 진화 대책이 요구된다. 산불은 자연의 재앙 수준이기 때문에 새로운 진화 정책을 내놓아야 할 시점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10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당국 등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가 우려되자 이날 오후 5시께 관할 소방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충남 서산의 ‘국내 최대’ 석유비축기지 인근에서 산불이 났다. 충남 서해안·서부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청은 "농부가 밭에서 쓰레기 소각작업을 하다 불티가 야산으로 번져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에서도 산불이 나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불은 경남 창원· 충남 예산에서도 발생해 헬기·장비 등을 동원하여 진화 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으나 강풍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1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죽읍 대죽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서산시는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들에게 대죽1리 경로당으로 대피해 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화재 인근에 국내 최대 석유비축기지가 있어 방어선 구축하고 있다. 충남 서산 대산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밭에서 소각작업을 하다가 인근 야산으로 불티가 옮겨붙으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청은 서산 산불 경위를 이같이 파악하고 이날 오후 3시 9분께 소방 대응 1단계를, 오후 4시 6분께에는 소방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는 산불지역 인근에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러시아령 시베리아 바이칼호에서 중국 관광객을 태운 차량이 얼음구멍에 빠져 시신 7구가 발견됐다. 두꺼운 얼음이 얼어 차량들이 바이칼호를 지나다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칼호는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관광 명소다. 연합뉴스는 20일(현지시간)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차량이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얼음 구멍에 빠져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는 이날 운전사와 8명의 관광객을 태운 오프로드 차량이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 위를 달리다가 얼음이 갈라지면서 호수 아래로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사고 현장에서 시신 7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바이칼 호수가 위치한 이르쿠츠크주의 이고리 코브제프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관광객 중 1명은 겨우 탈출에 성공했고 다른 탑승객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비상사태부는 이 차량이 바이칼 호수 호보이곶 인근 올혼 지역에서 너비 3m의 얼음 구멍에 빠졌으며, 사고 장소의 수심은 18m라고 설명했다. 이 부처는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수중 카메라를 동원해 수색하고 있으며 잠수 작전도 계획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형산불 74%가 건기인 3∼4월에 발생한다. 봄철 산불은 산이 바짝 말라 대형산불로 진행돼 엄청난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를 가져온다. 산불 원인은 날씨가 건조한 때 불법 소각, 담뱃불, 등산객 부주의 등 때문에 발생한다. 이에따라 단속을 강화해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때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10년간 대형산불 4건 중 3건은 3∼4월에 발생했다며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20일 당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쓰레기 불법소각은 철저히 단속하는 등 예방 활동을 더욱 촘촘히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연합뉴스는 올해 산불 피해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전날 기준 산불 발생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배 증가했다. 피해면적도 12배 이상 늘었다. 연합뉴스는 또 산림청 통계를 인용, "최근 10년 통계를 살펴보면, 100㏊ 이상 대형산불은 총 38건 발생했고, 이 중 약 74%인 28건이 3∼4월에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거대한 화마로 번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