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현대(회장 권오갑)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바다의 근본적 대전환(Ocean Transformation)’을 함께 이뤄 나갈 인재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HD현대는 8일부터 조선해양, 건설기계, 정유화학 부문 총 12개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용 직무는 영업, 설계, 생산관리, 생산지원, 안전환경, 정보통신(ICT), 인공지능(AI), 경영지원 및 연구개발 분야다. 먼저 서류전형은 25일 15시까지 접수받으며, HD현대 채용 정보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들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2024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HD현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기업 및 지원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4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KAIST) 등 11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 설치된 부스에서 조선해양, 건설기계, 정유화학 등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한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채용 상세 정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의 2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은 DL이앤씨가 중앙대학교와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협력회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가운데 공종별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1기 교육에는 20개 협력회사가 참여해 성공리에 수료했다. 올해 2기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진행한다. 1기 교육생들의 수강 후기를 적극 반영해 건설특화, 건설트렌드 및 경영환경 변화 대응 등 협력회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과목으로 구성했다. DL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비롯해 협력회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으로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는 한편, 폐기물 저감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매년 협력회사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며, 연말에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오는 9.14(목)~10.4(수)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한다. 채용규모는 000명이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안전, 경영지원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공인 어학성적 제출이 필수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도권 주요대학 및 지역 거점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 및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거리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 Job Cafe도 운영한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 부로 입사하게 된다. 대우건설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 재무, 경영지원 등의 직무도 선발한다”며, “대우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하게 신입사원 채용을 해왔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 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오븐치킨 부문에서 1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국민 투표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약 37만 명이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 굽네는 오븐치킨 부문 1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오븐 요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굽네를 선정한 소비자들 중 1020 세대 연령층이 약 65%를 차지하며, Z세대를 공략한 굽네의 상반기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굽네가 1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이 꼽힌다. 굽네는 최근 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힘써 왔다. 지난 6월 굽네는 젊음의 거리 홍대 앞 잔다리로에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라는 콘셉트를 표방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오픈했다. 나만의 콘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현대자동차(주),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 기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유)기흥모터스, 포르쉐코리아(주),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에이치알이앤아이,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유), ㈜피라인모터스, 모토스타코리아(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다산중공업,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주), 한신특장 등의 회사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37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하는 것이다. 과징금을 부과하는 37건 중 9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50%를 감경했다.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25%를 감경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시정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정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5단계 광역울타리(상주~영덕) 이남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7건)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가 참여하는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6일 개최, 5-2광역울타리 이남 야생멧돼지 남하 차단 대책을 논의했다. 2019년 10월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시작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은 지속적으로 남하하여, 지난 8월말부터는 5단계 광역울타리 방어선(상주~영덕)을 넘어 영덕군 울타리 이남 지역에서 5건이 확진되었고, 4일에는 청송군에서 처음으로 야생멧돼지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진되었다. 6일 중수본 회의에서는 5단계 광역울타리 이남에서 처음 발생한 청송군 지역에 대해 환경부는 열화상드론과 연계한 포획단(엽사)이 야생멧돼지를 집중 포획하고, 수색반 30명과 탐지견 6마리를 투입하여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집중 수색ㆍ제거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오염원을 신속히 제거하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예상경로 멧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서울 이태원 10.29 참사와 같은 인파사고와 오송 지하차도 수몰사고 등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가 새롭게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회의는 이상민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첫 번째 추진상황 점검회의로, 지난 5개월여 간의 종합대책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기초로 향후 정책을 더욱 명확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먼저, 인파사고에 대한 새로운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가를 살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법」 등 인파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지역축제 등에서 인파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배포했으며, 이달 중 더욱 강화된 지침을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00여 개의 지자체에서 다중운집·옥외행사 등 안전관리 시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조례를 제‧개정 하고, 단체장을 중심으로 주최자 없는 행사까지 철저한 사전예방과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과학기술 기반으로 인파사고 위험을 예측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인도네시아 Merdeka Battery Materials社(이하 “MBM社”)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MBM社 Edwin Soeryadjaya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도네시아 2차전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MBM社는 2차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니켈 광산 및 제련소 등을 운영중인 인도네시아 상장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産 니켈 장기공급(Off-Take) 확보, 국내 기업과 MBM社 간 다양한 협력관계의 원활한 실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금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하여 2차전지 관련 한국 기업의 니켈 등 원재료 공급망 확보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한국-인도네시아 양국의 2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포괄적 경제협력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이 총 6,168억 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CAPITAL)사와 8만 8,000입방미터(㎥)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추진 선박이지만, 향후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 완료되면 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양이 변경되면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은 김응철 대표이사가 마약근절 운동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릴레이 참여자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슬로건과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하여 SNS 등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종합금융 김응철 대표이사는 “마약은 건강한 나를 잃는 심각한 문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종합금융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철 대표이사는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병화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와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