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제품 15만 인분 기부

전국 월드비전 협력시설 취약계층 아동에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시리얼 및 에너지바 전달
2022년부터 월드비전과 ‘아침머꼬’ 캠페인 운영…취약아동 식사·영양간식·정서적 돌봄 지속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기 위해 약 15만 인분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 제품은 전국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협력시설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품은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고 영양이 풍부한 시리얼과 에너지바로 구성됐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022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아침머꼬’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아동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아침식사, 영양간식 지원, 정서적 돌봄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런 시기에 균형 잡힌 아침식사와 간식 섭취를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협력해 성장하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최근 월드비전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한 ‘제2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도 제품을 후원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3일간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8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심켈로그는 에너지바 등 총 2,100여 개의 제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대회를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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