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 동, 총 351가구 규모···82가구 일반분양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13일 당첨자 발표, 25일~27일 정당계약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이 25일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 동, 전용면적 44~76㎡,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 22가구, 51㎡ 19가구, 59㎡ 41가구, 총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을 갖추었고 전용면적 59㎡ 이하 타입이 주를 이뤄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에 걸쳐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중앙 공공보행통로와 같이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샤워실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효율적 공간 배치를 통해 주거 공간의 안락함을 유지하며, 여유를 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경을 계획해 생활 동선을 따라 단지 내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설계를 계획했다”라며 “초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세대 내에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는 오는 8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27일 정당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4-13 일원에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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