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과 국가적 관심사인 사회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힘을 합친다고 7일 밝혔다. KT와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사옥에서 안전시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강성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KB손해보험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관련 정보 및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 고객 대상 보험 상품 홍보 및 정부 지원 정책 유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은 ▲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 고객 상품 개발 및 보험 가입 지원 ▲KB손해보험 가입 고객 KT 디지털 전환 홍보 및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한 KT와 KB손해보험은 화재안전시설을 중심으로 양사 고객이 ‘디지털 전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기념해 특별 가격의 보험상품은 물론, 기존 보험에서는 제외됐던 시설의 보험가입도 지원하면서 안전DX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에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가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협업해 서울 성수동에 개인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X heyy,(헤이) 성수'를 오픈, 이달 27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heyy,는 트러스테이가 선보이는 코리빙(co-living) 하우스의 브랜드로,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주거공간을 말한다. 또한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다. '스마트싱스 X heyy, 성수'는 성수동의 명소이자 복합 문화 공간인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마련되었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를 통해 MZ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공유 주거 기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방문객들은 거실ㆍ주방ㆍ세탁 공간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신 '갤럭시' 기기부터 '비스포크' 가전,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과 스마트 조명, 스마트 블라인드 등 외부 기기를 연동해 공유 주거에 최적화된 스마트싱스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19개구에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로 1인 가구 등 대상자에게 1주 1회 전화해 안부 확인 후 자치구 내 행정동과 연계해 필요시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확인·케어하는 서비스다. 사업 기간은 ‘22년 10월부터 ‘23년 말까지로, 이번 사업에는 SK텔레콤을 포함한 3개 업체가 자사의 AI 콜 플랫폼으로 참여했다. 동일한 예산 하에 각 구 별로 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에 참여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는 최근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기술혁신기업 58개 협력사의 신입 구성원 370명을 대상으로 '협력사 신입 구성원 반도체 입문 교육'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교육은 온라인 라이브 강의와 함께 오프라인 특강으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와 협력사가 함께해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함께 다가올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아 ‘함께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 신입 구성원들에게 △동반성장 파트너십 △반도체 산업 △반도체 기술 △반도체 생태계의 미래 등 4가지 세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김태운 SK하이닉스 상생협력 팀장의 ‘SK하이닉스 동반성장 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의 동반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반도체 산업과 반도체 기술 등의 세션은 SK하이닉스 만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SKHU(SK Hynix University)의 전문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직접 나서 진행했다. 반도체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반도체 산업 세션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토대로 소부장(소재·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일부터 자사가 구축한 농어촌 5G 공동망 지역에 100㎒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3.4~3.42㎓ 대역 20㎒폭 주파수를 할당받은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3.42~3.5㎓ 80㎒폭 주파수와 함께 도합 100㎒폭을 이용해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는 LG유플러스 외에 다른 통신사의 가입자도 새로 할당된 주파수를 통해 향상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강원도의 명소인 설악산 대청봉에도 5G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커버리지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5G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전국적인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11월부터 LG유플러스가 5G 커버리지를 구축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100㎒ 주파수로 최고의 5G 품질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적인 5G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해 빈틈없는 구축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47개 건강기능식품 중 홍삼이 압도적인 비중으로 대형마트 매출 1위를 차지한 반면, 온라인 판매량 1위는 비타민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데이터를 결합한 '2022 건강기능식품 융합데이터'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융합데이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대한 통신·택배·쇼핑 데이터 등을 표본으로 한다. '2022 건강기능식품 융합데이터'에 따르면, 오프라인 마트·슈퍼마켓에서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중 홍삼·인삼의 비중이 68%를 기록한 것과 달리, 온라인 물동량에서는 비타민(20%), 유산균(20%), 홍삼·인삼(17%)이 고른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마트·슈퍼마켓이 홍삼·인삼의 주 고객군인 4050세대를 타깃으로 선물세트 판매에 집중한 반면, 비대면 쇼핑에 익숙한 2030 세대는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영양제 또는 가벼운 선물을 구매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행정동 기준 지역별 온라인 택배 물동량을 비교해본 결과, 건강기능식품을 가장 많이 찾는 행정동 단위 지역은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경기 화성시 향남읍, 화성시 동탄7동 순이었다. 이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T(대표 구현모)는 AI 통화비서 애플리케이션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총 3가지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3200여 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혁신성, 심미성, 실현 가능성, 유용성, 감성 등을 심사해 지난 10월 28일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KT AI 통화비서 앱의 수상은 KT의 SW개발 기술역량과 사용자 경험·환경(UX/UI) 혁신에 따른 우수한 디자인 성과를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또 KT AI 통화비서 앱은 ‘2022년 대한민국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시각·정보 디자인 분야와 서비스·경험 디자인 분야 2개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 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삼성그룹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된 지 4년여 만에 공식 회장 직함을 달게 됐다.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별세한 지 2년 만이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년 만이다. 앞서 1987년 12월 45세에 회장직에 오른 이건희 회장보다는 9년 정도 늦은 나이다. 그간 재계는 물론 정치권에서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인 금리인상과 공급망 충격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삼성과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와 침체 대응을 위해서는 이재용 회장이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재계 관계자는 "사법 리스크 등의 이유로 선친이 이건희 회장보다 9년 정도 늦게 회장직에 올랐으나, 그간 더 많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와 멀어 상대적으로 놀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에게 직접 찾아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월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운영 지역을 확대해나가고자 장흥군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그 첫 시작을 전라남도 장흥군과 함께 하게됐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게임 문화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적용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대거 공개하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 콜라보 서바이벌'을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 콜라보 서바이벌은 가상 체험 공간인 '제트랜드'에서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와 함께 이뤄진다. ※ 제트랜드는 삼성 청소기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체험할 수 있도록 네이버Z의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에 마련된 공간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일상을 함께 하는 친구 같은 로봇청소기의 특성을 부각하고자 그동안 '잔망루피', '미니언즈'등의 캐릭터를 적용한 특별 패키지를 출시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나 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를 겨냥해 ▲원조 어린이 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 ▲영유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꼬마버스 타요와 친구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니특공대' ▲강력한 어린이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 등이 참여한다. 또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 ▲EBS 웹예능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붱철조교' ▲핫 플레이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