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6~20일(현지시간)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맞아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보스의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 명 등 2700여 명의 리더들이 참석하며, 각국 정상들의 차량 행렬이 부산엑스포 광고가 진행되는 반호프슈트라세를 거쳐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개최된 프랑스 파리, 7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려 왔다. 또한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서울교통공사(대표 김상범)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복합 환승 센터 조성과 UAM 조기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UAM은 도심 내 3차원 공중 교통체계를 활용한 항공운송 생태계로,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에어택시를 의미한다.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와 결합해 승객이나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하철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지향적인 UAM 복합 환승 센터를 구축하고 UAM 조기 상용화를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는 복합 환승 센터 도입을 위한 제도 등 행정사항과 버티포트(Vertiport, 수직 이착륙 비행장) 인프라를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노선 운영을 위한 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UAM 제반 통신 기술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복합 환승 센터는 삼성역, 수서역, 구로디지털단지 등과 같이 지하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노키아와 함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상용망에 설치, 필드 시험을 통해 안정적인 5G 서비스 속도 및 커버리지 성능을 확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 장비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SKT와 노키아는 작년 초 5G 64 TRx 장비와 연동된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오픈랜 기지국 연구를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상용망에 설치하여 5G 성능을 실증했다. 양사는 향후 오픈랜 기지국으로 5G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SKT와 노키아는 트래픽 자동 최적화가 가능한 지능형 기지국 제어장치(RIC, Radio Access Network Intelligent Controller) 개발/검증에도 성공했다. 양사는 기지국간에 트래픽을 분산하는 기술과 서비스 종류에 따라 패킷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T그룹(대표 구현모)이 설 명절을 앞두고 995억 원 규모의 중소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오는 19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이라고 8일 혔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KT 커머스, KT 엔지니어링, KT MOS 남부, 이니텍, 케이뱅크, H&C Network 등 6개 KT 계열사도 동참한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에는 KT와 KT계열사들이 총 756억 원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이외에도 KT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펀드 운영’, ‘중소기업 대상 100% 현금 결제' 등의 다양한 형태로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설 명절 파트너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KT는 파트너사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동반성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23년 설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배우 손석구가 출연한 맞춤형 구독서비스 ‘유독’의 신규광고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유독은 기존 구독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은 불편을 해소하고,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서 구독하고,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구독상품의 가입과 해지가 간편하고,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유독은 LG유플러스의 전사 캠페인 ‘와이낫(WHY NOT?)’의 일환으로,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과감한 도전으로 기획됐다. 유독의 전속모델인 배우 손석구가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고객이 매달 원하는 구독상품으로 바꾸고 할인도 받는 유독의 장점인 ‘선 넘는 구독관리’를 알리고자 제작됐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7월 유독 출시 후 손석구가 출연한 두번째 광고이며, LG유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 제작에 앞서 유독을 이용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유독에 느끼는 장점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쉽게 구독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삼성 갤럭시 XCover5 기반의 LTE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SM-G525N_ZEM_W)'을 6일 출시한다. 갤럭시 XCover 5는 험한 사용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을 가진 갤럭시폰 모델을 의미한다.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의 출고가는 30만8000원(VAT 포함)이며,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포켓몬 디자인의 케이스,스트랩,액정보호 필름 등 폰 액세서리 3종과 포켓몬 연필&필통 세트 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로 포함된 액세서리 들은 모두 KC 인증을 받아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은 지난해 1월에 선보였던 'ZEM 꾸러기 폰(SM-G525N-ZEM)'의 후속 모델로, 고객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포켓몬'을 액세서리에 반영해 탄생한 두 번째 ZEM 꾸러기 핸드폰이다. 패키지 또한 포켓몬에 등장하는 몬스터볼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케이스 후면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포켓몬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키즈폰이지만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해 △5.3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3일(미국 현지 시각) '삼성 퍼스트 룩 2023(Samsung First Look 2023)' 행사에서 2023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2023년형 TV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소비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더욱 강화된 연결성을 제공해 더 가치 있고 풍부한 사용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 김철기 부사장은 '2023년 TV 신제품은 고화질,고성능은 기본이고, 강화된 기기 간 연결성을 제공해 수준 높은 홈 라이프를 완성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더 강화된 기능과 화질의 Neo QLED가 선사하는 '프리미엄 연결' 경험 삼성전자는 한층 더 강화된 화질과 연결 기능을 대폭 확대한 2023년형 Neo QLED를 공개했다. 2023년형 Neo QLED는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빈 기자 |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brid.zzz)'를 선보인다. 브리즈는 고객이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수면을 유도하고 잠이 든 고객의 수면 상태를 실시간 분석 및 관리해 숙면을 도와준다. 브리즈에는 '고객에게 산들바람(breeze)과 같이 상쾌한 아침을 맞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자체 연구 개발한 뇌파동조 사운드 통해 실시간 수면케어 브리즈는 뇌파를 측정하고 수면케어 사운드를 들려주는 전용 무선 이어셋과 고객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으로 구성된다. 귀 형상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무선 이어셋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6g(한쪽 기준)의 가벼운 무게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이어셋을 충전,보관하는 케이스는 UVnano 기능을 지원해 제품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해준다. UVnano는 유해 세균을 줄여주는 'UV (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브리즈는 뇌파동조 사운드를 포함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은 지난 2일 사내 최고의 기술 전문가를 의미하는 '2023 삼성 명장'을 선정했다. 삼성 명장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노하우,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선정해 최고의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1명 △삼성SDI 1명 등 총 11명의 직원이 삼성 명장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는 2일 각 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시무식을 열고 새로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2023 삼성 명장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삼성전자 △ DX 부문 - 금형 부문 : 김문수 명장(54세), MX사업부 김문수 명장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기여한 정밀금형 설계 전문가로, 새로운 구조의 금형과 공법 개발을 통해 설비 국산화와 핵심부품 내재화를 주도했다. - 제조 기술 부문 : 박우철 명장(54세), MX사업부 박우철 명장은 신공법의 양산 기술을 보유한 고밀도 실장기술 전문가로, 휴대폰 제조의 핵심 공정인 SMD (Surface Mount Device)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했다. 또한 해외법인과 협력사에까지 기술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일 서울 송파 사옥에서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 신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과 신입사원 등 23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화합의 의미를 더했고, 해외 현지 직원들도 온라인으로 동시에 신년식에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년식은 ‘임직원의 단단한 응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DIGICO KT’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현모 대표는 2022년 KT그룹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같은 성과는 임직원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로서 주인정신을 가지고 노력해온 결과라고 먼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2023년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다시 한번 기반을 다지고 도약을 시작하는 해로 만들자고 독려했다. KT그룹의 신년식은 ‘지난 3개년의 성과와 2023년 다짐’ 영상을 시작으로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의 신년사, 해외 현지 직원의 온라인 인터뷰, 정년퇴직직원과 신입사원의 대화, 새해 덕담과 세리머니로 구성됐다. 구현모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성장과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