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인 「내 아이 통장 만들기」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맞춰 법정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비대면 방식으로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이 개편됨에 따라 추진됐다. 기존에는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경우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2종(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을 발급해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하나원큐’에서 손쉽고 빠르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계좌 개설을 위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하나원큐’ 에서 하나인증서(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스크래핑 방식으로 가족관계 서류를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어 손님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서류 발급과 직원의 서류 확인 절차 없이도 부모의 법정대리권 검증이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게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개설이 가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4대연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오는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3년 상반기 중에 우리은행 계좌로 4대연금을 받지 않은 고객이 대상이며, 우리은행으로 연금 수급계좌를 변경하고 및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 응모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4대연금 수급 계좌를 변경한 고객에게는 5만원의 캐시백(현금) 혜택과 우리WON뱅킹 「국민연금 수급계좌 변경서비스」를 이용해 연금계좌를 변경한 고객에게는 편의점 5천원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금을 수령하는 시니어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이용하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일부터 우리WON뱅킹에서 국민연금 수급 정보를 확인해 간편히 수급계좌를 변경할 수 있는 ‘국민연금 수급계좌 변경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솜씨당(대표 정명원)과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 연결하는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각종 여가 생활과 경제 활동을 아우르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솜씨당의 경우 원데이 클래스 등 취미·여가 콘텐츠 중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하나은행과 컴투버스, 솜씨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실현 가능한 각종 취미활동, 교육 관련 콘텐츠인 ‘메타버스 클래스’를 공동 개발하고, 메타버스에 필요한 금융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특히, 메타버스에 참여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가 생활 독려를 위해서도 3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 금융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세계가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KB Wallet(이하 KB월렛)’에서 해외결제, 외화 동전 및 소액권 환전 등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결제 서비스’는 KB국민은행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의 협약을 통해 제공된다.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폴, 라오스, 괌, 사이판 등에서 현지 QR 또는 바코드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결제 서비스’는 KB월렛 포인트에 계좌 연결 등록만 하면 별도의 충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원화 통장과 함께 외화 통장도 연결이 가능하며 통장에 들어있는 원화 및 외화(USD) 금액으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환전, 카드 결제보다 수수료도 저렴하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외화 전문 스타트업 ‘코인트래빗’ 및 ‘체인지포인트’와의 제휴를 통해 외화 소액권이나 외화 동전을 KB월렛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은행 영업점 방문없이 코인트래빗 키오스크나 체인지포인트 무인 외화수거함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환율 우대도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KB월렛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국제개발사업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은은 도로공사의 기술 자문을 바탕으로 교통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고도화하고 도로공사는 EDCF 사업 전반에 걸쳐 기술역량을 공유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로 및 교통 분야 EDCF 지원사업 관련 기술지원 ▲도로 및 교통 분야 국제개발협력 관련 지원역량 확충 ▲국제개발협력 관련 전문가 파견 ▲EDCF와 도로공사의 통합기술마켓이 연계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이다. 통합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의 신기술 등록·활용과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 도로공사가 최초로 출범한 온라인 신기술 플랫폼이다. 이날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은은 도로공사의 기술 자문을 바탕으로 교통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고도화하고 도로공사는 EDCF 사업 전반에 걸쳐 기술역량을 공유할 계획이다. 유상원조(EDCF)를 전담하는 수은과 도로·교통 분야 전문성을 지닌 도로공사가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개도국의 교통 인프라 사업 내실화로 개발협력 효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중교통 할인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I-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I-알뜰교통플러스’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 전용상품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며, 대중교통은 물론 각종 생활영역에서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1회당 최대 300원 할인 ▲일반교통(택시, 철도 등) 이용 시 5% 할인, ▲통신 3% 할인, ▲아웃백, 빕스 10% 할인, ▲영화 2천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주유 리터당 40원 할인 ▲백화점, 할인점 무이자할부(2~3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1회당 100원 할인, ▲주요 커피점, 쿠팡 등 10% 할인, ▲편의점, 올리브영 5% 할인, ▲영화 4천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2천원, 국내외겸용(MASTER) 4천원이며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한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시 출발지부터 최종 목적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에서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의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22개 인증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하나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은 은행, 증권, 카드, 보험사 등에 분산된 손님의 금융거래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ISMS-P 인증 취득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분야의 안정성까지 입증받아 손님에게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로써 객관적으로 검증 받게 되었다. 하나은행 정보보호부 관계자는 “이종업종간 마이데이터 사업의 선의의 경쟁과 협업이 필요한 시점에 은행권 최초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유) 율촌 본사에서 법무법인(유)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 이하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오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율촌과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기반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법무법인(유) 율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 세미나 지원 ▲스타트업 방문 멘토링 진행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최신 법령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장은 “법률적인 노하우가 충분히 쌓이지 않은 스타트업에게 율촌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자문 서비스 및 세미나, 멘토링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원천 기술 및 서비스를 보호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증 및 확대해 나아가는 데 안정성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은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리상승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말까지‘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0%p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최대 1억까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이다. 국민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앱 가입 또는 영업점 방문 없이 휴대폰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기존 KB 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최저 금리는 5.12%(2023.6.26일 은행 신용등급 1등급 고객 기준)였으나 이번 0.5%p의 우대금리 확대로 4.62%까지 낮아졌다. 1억원의 대출을 받은 고객은 기존보다 연간 50만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우대금리 확대와 함께 오는 7월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소상공인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출을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네이버에 ‘국민은행 대출’,’KB기업대출’을 검색하거나 KB스타뱅킹 내 사업자대출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경기도 성남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모란시장 소상공인들에게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은 아크릴판에 각 상점의 계좌번호를 각인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이전보다 쉽게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 가시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디자인된 안내판은 거치대를 활용해 세우는 방식과 스탠드를 사용해 높이를 조절하거나 천장에 매다는 방식 등으로 각 상점의 환경에 맞게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엔 이형주 카카오뱅크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장현자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 전영진 모란전통시장 하나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모란시장 상인회 소속 상인 38명이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성남시의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위치한 성남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돕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카카오뱅크는 지역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