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 제4회 DB-SNUbiz 글로벌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

1988년 유능한 인재 발굴·육성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익 재단
수상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IT테크 전시회 방문 기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DB김준기문화재단과 서울대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2023 DB-SNUbiz 글로벌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이 강운식 DB Inc 사장과 김우진 서울대학교 경영대 부학장을 비롯해 DB그룹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DB인재개발원(경기도 광주)에서 지난 10일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1988년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익 재단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챌린지는 아시아 대학생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우수 창업(예비)자를 발굴함으로써 역량 있는 국내외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의 대회다.

 

14개국에서 총 324팀과 경쟁을 거쳐 최종 본선 12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1등 1팀, 2등 2팀, 3등 3팀이 가려졌다.

 

1등 1팀과 2등 2팀 등 총 3팀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테크 전시회인 CES2024 탐방과 창업 관련 기관 방문 기회를 갖게 된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보비테크(BoviTech 싱가포르)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의 생체인식’을 비즈니스모델로 1등을 차지했다. 해당 팀은 “많은 뛰어난 참가자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1등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리며, 미국 CES2024 탐방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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