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hy(대표 김병진)의 장(腸) 건강 제품 'MPRO3'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1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주최하는 해당 행사는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참석하는 식품영양분야 대표 국제 학술대회다. 기술혁신상은 업적의 독창성과 산업 내 기여정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실제, 국내외 특허 등록과 논문게재 건수 등 객관적 수치와 함께 기술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MPRO3은 국내 최초 이중제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캡슐과 액상 형태로 특허캡에 담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또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3종을 혼합해 만들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공동연구 및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해당 제품은 높은 판매량으로 산업 성장에도 기여했다. 출시 2년 만인 지난 2월 누계 1억병 판매를 달성했는데 이는 1.6초당 1병씩 팔린 셈이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장케어 프로젝트 MPRO3는 hy의 50년 프로바이오틱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y(대표 김병진)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hy 제품 중 ‘일반식품 기능성표시’를 적용한 첫 제품이다. 해당 제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실시됐으며,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다. MPRO3 키즈는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달성한 ‘장케어프로젝트 MPRO3’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다. 제품에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는 hy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한 특허 유산균 3종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마실 수 있는 드링크 제품으로 100억 CFU를 보증한다. 정상적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일 섭취량 3mg도 함께 담았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액상 발효유 상위 3개 브랜드와 대비해 당 함량이 25% 가량 적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HACCP 인증도 완료했다. 변경구 hy 마케팅 상무는 “시대가 변하며 아이 한 명에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MPRO3키즈를 통해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