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1분기·2분기 호실적 이어 3분기에도 순항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강구영)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072억 원, 영업이익 763억 원, 당기순이익 679억 원을 달성하며 1분기·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순항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6.7%, 28.3% 증가하여 2024년 1분기(147.4%↑), 2분기(785.7%↑) 영업이익 증가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상승은 매출총이익(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의 증대와 사업별 손익 개선 활동 등 경쟁력 강화 TF 활동에 따른 경영 효율성 제고가 주효했다. 이번 실적은 국내사업과 완제기 수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체 부품 사업에서 성공적으로 이익을 확대하는 등 K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KF-21,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차세대 주력 기종 사업의 안정적인 체계개발과 전술입문훈련기(TA-50), 해경 헬기 납품 등 국내사업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해외사업의 경우 태국 T-50TH 납품, 폴란드로 납품 예정인 FA-50PL과 말레이시아에 초도납품 예정인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