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ㆍ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5)’에서 지상과 우주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 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ADEX는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며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상에서 우주까지,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구현’을 주제로 꾸린 현대로템 전시관에는 지상무기체계와 항공우주분야, AIㆍ수소모빌리티까지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로템은 기아, 현대위아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통합관을 꾸려 HMG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메탄엔진, 덕티드 램제트(Ducted Ramjet)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등 우주 발사체와 유도무기 등의 비행체에 탑재되는 항공우주 사업의 주요 제품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메탄엔진은 연료인 메탄의 연소 과정에서 그을음이 거의 생기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1, 이하 ADEX)'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ADEX 2021’에 참여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이하 KPS)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카고드론 ▲장사정포 요격체계 등 민수·국방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KPS는 2022년부터 2035년까지 14년간 총 사업비 3조7234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총 8기의 위성으로 구성돼 자율주행·도심항공·사물인터넷·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위성에 탑재되는 초정밀영상레이더 SAR의 개발을 시작해, 현재 실용위성급 탑재체의 개발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위성통신단말 ▲전자광학(EO) ▲적외선센서(IR) 등 KPS의 기반이 될 핵심 구성품과 솔루션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민수와 국방 분야를 아우르는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