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경북 지역 산불사태로 사망 18명·중상 6명·경상 13명이라고 밝혔다. 아직 불이 잡히지 않아 인명피해가 더 늘 것으로 보여 해당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사망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자로 알려져 더욱 마음을 비통하게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6일 오전 9시 기준 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18명이라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14명, 경남 4명이다. 산림청은 사망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자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중상 6명, 경상 13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4개 시군으로 번지면서 산불영향 구역을 추산하지 못할 정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6일 산림청은 의성군 산림현장통합지휘본부 앞에서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전날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최대 풍속 초속 27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4개 시군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산불 영향 구역을 추산하기 위해 이 인근을 항공기로 정찰했으나 영상자료가 많아 당장 분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자영업자들이 폐업으로 인해 신청하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5월까지 지급된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액은 76억 7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억 4000만원보다 10.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생계형 범죄까지 증가하며 자영업자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10만원 이하 소액절도 사건 건수가 5년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가운데 에스원(대표 남궁범)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은 덜고 각종 범죄와 재산 피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보안·인터넷 서비스와 같은 필수 인프라를 합리적인 금액에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보안·인터넷 서비스를 개별 업체에 일일이 신청해야 했지만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원스톱으로 신청 및 비용 결제가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가입했을 때 대비 최대 23%로 저렴한 금액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도난/화재 시에는 최대 1천만원을 보상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