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극한 호우가 지나가고, 무덥긴 했지만 모처럼 햇볕이 쨍쨍 쬐는 21일 호우 피해를 털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으려는 시민이 줄을 이었다. "병원비 보태야지" "라면 사야지" "수박 한덩어리 사자" 이렇게 전국이 소비쿠폰을 신청하면서 상품 구매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연합뉴스가 전국 상황을 집계한 결과 각 자치단체, 주민센터마다 업무 개시하자마자 오픈런 등 접수 첫날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폰 문의와 신청이 쇄도해 통신 장애도 있었다. 5부제 착각 혼선도 빚어졌다. 지자체는 인력을 긴급 투입해 대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고 했지만, 첫 시행일인지라 혼선이 빚어졌다. 연합뉴스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 첫날인 21일 전국 오프라인 접수창구는 업무 개시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일부 지역에선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전산 오류가 발생하는 등 혼선도 빚어졌다. 예상을 뛰어넘는 신청 인파에 지방자치단체장까지 현장 안내에 나설 만큼 각 지자체는 총력 대응했다. 이날 오전 광주 북구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새벽부터 주민들이 길게 줄을 만들었다. 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허연수·김호성)가 가수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주류회사 원스피리츠의 신상품 주류 ‘원소주스피릿’을 오는 7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원소주스피릿은’ 강원도 원주의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를 거친 고급 소주이다. 증류식 소주는 높은 도수로 갈수록 아로마가 풍부해지고 맛도 깔끔해지는데, 풍미를 오롯이 전하기 위해 도수를 24도로 설정했다. 앞서 한정판으로 선보여 오픈런(매장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것) 까지 일으킨 원소주의 후속 상품이다. GS25와 원스피리츠는 제품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대량 생산과 더 많은 대중들이 즐기기 적합하도록 알코올 도수·숙성 과정·가격 등을 최적화 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원소주스피릿’의 판매처로 GS리테일이 결정된 배경은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유통망을 가진 점과, 온라인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 등을 꼽았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주류 유통 플랫폼을 보유한 GS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MZ세대와 문화 영역을 넘어 리테일에서도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