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튜티포어스(Duty4Earth)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총 1000만원이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16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롯데면세점이 에너지 절약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Duty4Earth 걸음기부 캠페인'은 롯데면세점의 친환경 경영 슬로건인 'Duty4Earth'의 의미를 담아 11월 한 달간 진행한 참여형 기부 챌린지다. 롯데면세점 측은 “참가자의 누적 걸음 수가 10억 보를 달성하면 롯데면세점이 1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캠페인은 롯데면세점 임직원과 고객 약 3만명의 참여로 당초 목표의 2배인 20억보의 걸음 기부가 모였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방한용품, 식료품, 영양제로 구성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로 제작해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롯데면세점 영업점이 위치한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은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앞서 동국제강이 물품 재활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해당 행사는 전 계열사가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임직원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임원 애장품 임직원 경매 이벤트 'DK옥션'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다. 동국제강은 지난 10월 말부터 약 3주간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 3개 계열사로부터 모은 기증 물품 8425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증품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동인천점·해운대점을 통해 판매한다. 동국제강 측은 "판매 수익금으로 방한 용품, 식료품 등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제작해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임원 애장품 경매 ‘DK옥션’을 통해 발생한 808만원의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귀 난치성 질병을 겪고 있는 환아의 수술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