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 서비스 내에 ‘나에게 선물’ 탭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에게 선물’은 변화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중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선물하기 내에 마련된 신규 탭이다. 평범한 일상 속 작은 만족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선물을 제안한다. “지친 하루, 나를 위로하고 싶어서”, “눈여겨 보던 굿즈가 출시되어서” 등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나를 위한 소비가 자연스러워진 요즘, 선물하기는 이용자 스스로가 의미 있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탐색 공간을 확장했다. ‘나에게 선물’은 이용자가 선물의 수신자이자 발신자가 되는 개인 중심의 경험으로, 일상 소비에 감성적 가치를 더하고 플랫폼 내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면에서는 매일 주요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사전 알림톡 신청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카카오프렌즈, KBO X 춘식이 키링 & 방향제 세트 △하겐다즈 X 콘래드 케이크 구매 시, 콘래드 제스트 뷔페 이용권 증정 △ 크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동성 긴축 속에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이어지는 가운데 초고가와 초저가의 양극화된 소비 패턴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 소득 양극화 현상으로 소비 지출을 줄이는 쪽은 물건을 사더라도 저비용으로 소량만 사는 반면, 고소득승은 사치 수준의 소비를 늘리는 행태다. 2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내놓은 '국내 5대 소비분화 현상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극도로 비용을 줄이는 소비 형태와 비용 절감을 바탕으로 초고가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는 소비 패턴이 같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보면, 불황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물품만 소량으로 구입하고, 공동구매와 중고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10월 중고나라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건수는 같은 해 5월 대비 20% 증가했고, 같은 기간 공구마켓 앱 설치 건수도 15% 늘었다. 반면, 초고가 제품 구입과 서비스 이용을 위한 지출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백화점 해외 유명브랜드 소비 증가율이 전체 소비 증가율을 웃도는 수준의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일상 소비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톡톡 마이 리빙 카드’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포인트가 적립되는 ‘KB국민 톡톡 마이 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B국민 톡톡 마이 리빙카드’는 ‘My living’ A팩과 B팩을 고객 소비생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부터 이용금액 구간별 할인·적립혜택을 제공한다. ‘My living A팩’은 ▲온라인쇼핑(네이버쇼핑·11번가·G마켓·옥션·SSG.COM·롯데ON·인터파크),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마트), ▲렌탈·이동통신(청호나이스·코웨이·SK매직·LG렌탈·SKT·LGU+·KT·KB Liiv M) 결제 시 10%, 월 최대 4만 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My living B팩’은 ▲학원·서점 ▲식품·배달(마켓컬리·쿠팡·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슈퍼마켓 ▲제과·아이스크림 결제 시 10%, 월 최대 4만 점이 적립된다. 또 마이 리빙 A·B팩 중 어떤 서비스팩을 선택하더라도 KB Pay 이용 시 추가 5%, 월 최대 3000점이 적립된다. 이때 전월 이용실적 120만 원 이상이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