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란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서류를 모바일 ‘본인 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로써 고객은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보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컨대 기존의 본인부담상한제 업무 심사를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해외장기체류 환급금 심사를 위한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등과 같은 행정서류를 고객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이 가능해진다. 또한 개인대출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과 같은 행정서류들도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도록 연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 입장에서도 서류를 FAX, 이미지 등으로 전달받아 직접 확인하고 수기로 입력 처리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로 수신하여 업무 화면에 자동 계산되어 입력되도록 처리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역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자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아웃백 앱(APP)’ 내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는 아웃백 공식 앱에 최초 도입된 서비스로, 기존 아웃백 공식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 또는 타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했던 자사 기프트 카드의 판매 채널의 확장이자 사용자 편의성 강화 차원에서 실시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아웃백 공식 앱 사용자 본인 또는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면 간편하게 아웃백 기프트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는 간편 구매와 더불어 아웃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카드 이미지에 메시지를 입력해 발송 가능해 생일, 졸업, 가족행사 등 축하 및 감사의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선물하기 등 타 채널에서 구매 또는 선물 받은 아웃백 모바일 기프트 카드를 자사 공식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웃백 기프트 카드는 5만원권부터 30만원권까지 총 6종으로 출시되며, 이 중 15만원과 30만원권은 아웃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이 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과 손잡고 홈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은 타워피엠씨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으로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앱을 출시하고,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해 입주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창립해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한남더힐과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 등 지역의 랜드마크 주거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주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금일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김명석 부사장과 타워피엠씨 강민수 부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브랜드의 기존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양사는 신규 단지 외 기존의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