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광어, 새우 등 양식 생물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 등의 병원균을 표적 삼아 증식을 억제하는 기술이 민간에 이전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9일 동물의약품 및 백신 제조기업인 ㈜코미팜과 수산 양식장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3종에 대한 특허 기술이전 계약을 코미팜 본사(경기 시흥시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만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로, 이번에 기술 이전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3종은 광어, 새우 등 양식 생물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 등의 병원균을 표적 삼아 증식을 억제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 박테리오파지 3종으로 ‘파지테라피(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를 활용하여 유해 세균을 제어)’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련 기술 특허 3건을 연이어 출원했다. 연구진은 이 파지테라피 기술이 기존의 수산용 항생제를 대체하는 친환경 생물제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미팜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어류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친환경 파지테라피 제품 개발에 착수하며, 내년 상반기 중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 로켓프레시가 생굴(햇굴), 가리비 등 초겨울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겨울 맛보기 수산대전’ 기획전을 오늘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통영에서 햇굴로 수확해 지하암반해수로 씻어낸 생굴과 전남 고흥에서 수확한 가리비, 신안군수 품질보증을 받은 생새우 등 매주 다양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1주차(11월4일~11월10일) 대표상품으로는 △지하암반해수로 씻어낸 생굴 350g’을 6200원(100당 1,771원) △ 해양수산부품질인증 국산 숨굴 350g’을 6600원(100당 1,885원) △어부심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고흥 가리비 2kg 9,890원(100당 495원)이 있다. 내일 오전 7시부터 단 하루 ‘어부심 산지직송 산채로 포장한 신안군수 품질보증 생물새우 1kg(25~35미)’를 19,700원(100당 1,970원)에 할인 판매한다. 생굴, 가리비 등은 초겨울이 제철인 대표 수산물이다. 쿠팡은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찾는 고객을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김장철인 11월부터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생굴 상품은 1kg부터 5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국내 쌀과자의 대명사로 알려진 ‘쌀로별’에 새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새우라이스칩 ‘쌀로새 진짜새우’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쌀로새 진짜새우는 쌀을 활용해 튀겨낸 ‘쌀로별’에 새우를 통째로 갈아 넣어 새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 이 신제품은 10% 이상의 새우 원재료가 함유되어 있어 새우 함량이 높다. 쌀로새 진짜새우는 새우를 활용해 감칠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쌀을 주원료로 사용해 고소한 맛을 유지하고 기존 ‘쌀로별’의 과자 모양과 다르게 납작하면서 두툼한 육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져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다. 또 한국인의 주식인 쌀과 해산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새우를 더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쌀을 활용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쌀로별’에 새우를 활용한 신제품인 ‘쌀로새 진짜새우’를 더해 ‘쌀로별’ 브랜드의 영역을 확대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를 만족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