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장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반트럼프 성향을 드러낸 글을 남겼고,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반 트럼프 성향의 지녔고, 이와 관련한 글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는데, 미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단순 난동이 아닌 고위 공직자를 겨냥한 정치적 폭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들여다보고 있다. 토드 블랜치 미 법무장관 대행은 NBC ‘미트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그가 실제로 행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겨냥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 대상에는 대통령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도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인사들이 용의자의 유력한 표적이었다고 전했다. CBS뉴스는 고위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앨런이 남긴 이른바 ‘선언문’에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표적으로 삼겠다는 내용이 명확히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 수사당국은 앨런의 SNS 계정에서 반 트럼프 및 반 기독교적 표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P도 수사관들이 가족에게 보낸 글과 SNS 게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美워싱턴DC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연례만찬장의 공격 사건의 용의자가 캘리포니아 출신 31세 남성 콜 토머스 앨런(Cole Tomas Allen)으로 파악되면서 그의 이력과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사당국은 앨런이 무장한 채 워싱턴DC 워싱턴 힐튼호텔의 보안 검색대를 향해 돌진했고, 현장에서 법집행기관과 충돌한 뒤 체포됐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수사기관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앨런은 캘리포니아주 토런스 출신이다. 그는 2017년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이른바 칼텍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칼텍 측도 ‘콜 앨런’이라는 이름의 학생이 2017년 졸업한 기록이 있다고 확인했다. 칼택공대는 MIT공대와 함께 미국의 명문 공대로 꼽힌다. 그는 이후 2025년 5월 캘리포니아주립대 도밍게즈힐스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그의 학력은 이공계 엘리트의 전형적인 코스를 밟았음을 입증한다. 칼텍 졸업 뒤 약 1년간 기계 엔지니어로 일했고, 이후 독립 비디오게임 개발자로 활동했다. 또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준비를 돕는 교육업체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행사장에서 무장 남성이 보안 검색대를 향해 돌진하며 총격 상황이 발생해 행사가 전격 중단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JD 밴스 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은 비밀경호국 요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급히 대피했다. 사건은 25일 밤 워싱턴DC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연례 만찬 도중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은 큰 폭발음 또는 총성으로 들리는 소리를 듣고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숨겼고, 경호요원들이 무기를 든 채 행사장 안팎을 통제하면서 만찬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다.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 등 외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 도중 긴급히 대피했으며, 용의자가 현장에서 붙잡혔다고 전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 출신의 31세 남성 콜 토머스 앨런(Cole Tomas Allen)으로 파악됐다. 그는 산탄총과 권총, 여러 자루의 흉기를 소지한 상태로 보안 검색대를 향해 돌진해, 무사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현장에서 경찰 및 경호국 직원과 총격이 오갔고, 비밀경호국 요원 1명이 방탄조끼 부위를 맞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셀트리온제약(대표 백승열)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듀얼페이로드 기반 ADC(항체약물접합체) 후보물질 2종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제약이 차세대 항암 기술인 ADC(항체·약물접합체)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잇따라 공개하며 신약 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단순 후보물질 소개를 넘어 실제 임상 단계 진입까지 이어지며, 그룹 차원의 항암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TROP2를 표적하는 ‘CTPH-03’과 FRα를 겨냥한 ‘CTPH-08’은 서로 다른 기전의 약물을 하나의 항체에 결합한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ADC가 갖고 있던 종양 이질성이나 약물 저항성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발표는 단일 파이프라인 성과를 넘어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HER2 타깃 후보물질을 통해 처음 공개한 듀얼페이로드 기술을 다양한 항원으로 확대 적용하며, 범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향후 신규 페이로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주택이 불에 타고 주민 대피가 이어지자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진화 작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NBC, 조지아당국 등의 소식을 종합하면, 조지아 남부와 플로리다 북부 일대에서는 최소 8건 이상의 산불이 동시에 발생해 번지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 수십 채가 전소되고 1000여 가구가 대피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추가 대피령까지 내려졌다. 특히 브랜틀리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20㎢를 태웠지만 진화율은 15% 수준에 머물렀다. 플로리다 경계 인근에서 발생한 ‘파인랜드 로드’ 산불은 피해 면적이 12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진화율은 10% 안팎에 그치고 있다. 일부 화재는 하루 만에 규모가 두 배로 커지는 등 확산 속도도 빠른 상황이다. 조지아 남부 해안 지역부터 플로리다 접경까지는 총 130㎢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고, 주택 약 50여 채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차량 잔해와 불에 탄 주택 흔적만 남아 피해의 심각성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종근당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 ‘CKD-703’의 글로벌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한 미국 내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NSCLC)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형암은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과 달리 액체 형태가 아닌, 세포가 뭉쳐 종괴를 이루는 단단한 종양을 의미한다. 폐암, 간암, 유방암 등 대부분의 일반적인 암이 이에 해당한다. 임상시험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 내 약 12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미국 오하이오주 가브레일 암센터에서 첫 환자 등록이 이뤄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CKD-703의 안전성과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하고, 개념입증(POC)을 통해 최적의 투여 용량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c-Met(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 표적 단일클론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항암제다.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약물을 전달함으로써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아버지가 친자녀를 포함한 어린이 8명을 잇달아 총격 살해하는 참극이 발생해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수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가정 내 총기 사건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CBC 등 美주요 외신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슈리브포트 시내 서로 다른 3곳의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용의자는 미 국가방위군 출신인 샤마르 엘킨스(Shamar Elkins)로, 경찰은 그가 자신의 가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희생자는 3세부터 11세 사이의 어린이 8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용의자의 친자녀였고 나머지 1명은 사촌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도 적지 않다. 아이들의 어머니를 포함한 성인 여성 2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13세 청소년 1명은 탈출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고 생존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사전에 계획된 처형 방식(execution-style)의 살해”로 규정했다. 용의자는 첫 번째 주택에서 총격을 가한 뒤, 가족과 연관된 다른 두 곳으로 이동하며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중동 전면전을 피하기 위한 ‘조건부 휴전’에 전격 합의하면서 긴장이 일단 완화되는 국면에 들어섰다. 다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 등 핵심 쟁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이번 합의는 ‘전쟁 종식’이 아닌 일시적 봉합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 추이가 주목된다. 8일 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조건으로 약 2주간의 휴전에 동의했다. 이는 미국이 이란 핵심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타격을 예고한 시한을 불과 90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발표 이후 “완전하고도 전면적인 승리”라고 자평하며, 미국이 군사적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란 측에서도 입장은 유사하다. 공식적인 입장은 유보하고 있으나, 역시 이번 합의를 ‘외교적 성과’로 평가하며 상반된 승리 선언을 내놓았다. 이란 측은 미국이 자국의 협상 틀을 수용했다고 주장하면서 제재 해제와 핵 프로그램 인정 등을 포함한 협상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양측이 모두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는 상황은 결국 갈등이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업체 ‘콘스펙(Konspec)’에 PHA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커틀러리(포크, 나이프 등 서양 식기)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PHA가 적용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PHA의 상용화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으로 도입한 ‘PHA 빨대’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PHA 빨대’는 석유계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과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협력해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PHA와 PLA(Polylactide), 펄프를 혼합한 생분해성 소재만으로 개발됐다. PHA를 위생용품에 적용한 세계 최초 상용화 사례다. CJ제일제당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한화임팩트의 자회사 한화파워시스템(대표 손영창)과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회사 PSM(Power Systems Mfg., LLC)이 브랜드를 통합해 사명을 ‘한화파워(Hanwha Power)’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개별 설비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에너지 인프라 전반에 대한 통합 대응 역량을 갖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새 사명 ‘한화파워’는 에너지 장비 공급 및 서비스를 넘어 발전 설비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정체성을 담았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가스터빈과 압축기를 중심으로 한 핵심 에너지 기기 역량을 결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력 설비와 보조기기, 운영,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화(연소·기계 동력을 전기 에너지로 대체)와 AI 확산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면서 안정적 전력 공급이 핵심 과제가 됐다. 분산형 전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효율 가스터빈과 정밀 연료 공급 시스템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한화파워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며, 전력 기술 주권을 지키는 산업 파트너로서 자리 잡는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