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HMM(대표 최원혁)이 창립 50주년(3월 25일)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HMM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혁 HMM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HMM은 창립기념식에서 “Move Beyond Maritime”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는 “해운을 넘어 더 큰 가치, 더 나은 미래를 움직인다”라는 뜻으로 세계 최고의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방향으로는 ‘W.A.V.E’를 제시했다. ‘W.A.V.E’ 전략은 인재(W), 혁신(A), 가치(V), 친환경(E)이라는 4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미래를 준비하는 HMM의 핵심 전략이다. 숙련된 인재의 역량이 곧 경쟁력인 해운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AI 기반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가치 중심의 성장을 추구하며, 친환경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HMM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원혁 대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선택과 도전, 고난과 성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HMM(신임대표 김경배)이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서 김경배 최고경영자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경배 대표이사는 1998년 현대그룹 명예회장 비서실에 이어 2000년 현대차 미주법인 최고재무 책임자(CFO), 2006년 현대모비스 기획실장, 2007년 현대차그룹 비서실장, 2009~2017년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2018~2020년 현대위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달 9일 ‘HMM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신임 CEO후보로 결정된 김경배 대표는 이후 HMM임원진들과 상견례를 마치고 해운업계 시장상황 등 경영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하는 등 노력을 보였다. 김 대표는 신임대표 취임사를 통해 “동반성장을 통해 오랜시간 꿈꿔온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갖춰 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며 “최고의 서비스, 글로벌 경쟁력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운송은 한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써 그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 HMM은 대한민국 경제의 수출입에 기여하는 공익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며 "HMM의 무대는 글로벌 시장이다. 지금 이 순간이 그 어느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