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피칸소프트(대표 박태윤)와 함께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누수 손해사정 업무를 디지털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피칸소프트가 보유한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이 보험 현장에 본격 도입되며, 보험 손해사정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끌게 되었다. 피칸소프트는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이라는 명확한 인슈어테크 분야 기술을 제안해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보험 업계에서는 수작업 비중이 높아 불확실성이 컸던 기존의 누수 손해사정 절차는 피칸소프트의 솔루션으로 웹 기반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되며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화는 단순히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종이 또는 단순 수기로 이뤄지던 조사·보상 과정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후 심사 및 보상 지급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누락 또는 오류 위험을 줄이고 ▲조사에서 보상 지급까지의 처리 속도를 단축하며 ▲과거 사례 추적, 내부·리포팅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입장에서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 다이렉트 착에서는 화재, 풍수해 손해는 물론 아파트 누수피해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하는 주택화재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월 7천원대 '착한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화재, 풍수재 손해는 물론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등 주거 공간위험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가족 일상생활중 배상책임, 20대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 도난 손해 등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또한 여름철 장마 혹은 태풍 시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급 배수시설 누출 손해도 보장한다. 폭우 등 '사고'에 의해 보일러 배관, 수도배관 등의 급 배수 설비가 파손되었을 경우 가입 90일 이후부터 가입금액 한도내 손해액의 90%를 보상해준다. 그 외에도 주택/가재도구 복구비용지원, 화재사고 폐기물 운반 및 매립·소각 비용, 강력범죄 위로금,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 등 다양한 보장을 담고 있다.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특약의 경우 냉장고, TV, 세탁기 등 27개 항목의 가전제품 등에 발생하는 수리비용을 보장한다. 제조일 10년 이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