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총 321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른 집계다. 이에따라 추석 특별교통대책 이상 없나. 국토교통부는 “모두가 편안한 귀향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장 많은 인구 이동에 추석인지라 각별한 교통대책이 요구된다. 추석은 사실상 10월 2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2일까지 11일간이다. 이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국토부 분석에 따르면 고속도로 통행량이 추석 당일 최대(667만 대)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대책기간 중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늘어나, 총 이동인원은 작년보다 8.2% 증가한 3,218만 명(‘24년, 2,973만 명)으로 예상되나, 긴 연휴 기간 이동인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9일 전국에서 차량 639만대가 이동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이동 차량만 해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7만대가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을 이뤄 부산→서울간 7시간 20분이 걸리고 있다.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30일 새벽 2시께 풀릴 듯하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가장 많아 양방향 정체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2∼3시쯤 극에 달한 뒤 오후 11∼12시께 해소되고,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최대에 이른 뒤 30일 오전 1∼2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29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7만대가 움직이는 등 전국에서 63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등이다. 이날 오전 9시께와 비교하면 귀성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