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흥국생명(대표 김대현)이 지난 19일 서울시립 서대문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피싱 범죄 유형을 소개하고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사전에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카드론 등 금융권의 신규 여신 거래를 본인의 의사에 따라 차단할 수 있는 제도로,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피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스마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금융사기 수법에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며 "환경 변화에 대응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예방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오션(대표 김희철)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한국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9일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글로벌 오션! 한글 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골든벨 행사에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외국인 직원 200명이 참가했다. 한화오션에는 현재 약 40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재직 중이다. 본선은 총 3라운드로 구성됐으며, OX 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퀴즈 내용은 조선소 중대안전수칙, 사내 도로 교통 등 안전보건활동과 한국 문화 및 상식 등을 포함했다. 최종 우승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라모존(27) 씨였다. 라모존 씨는 ‘안전리더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상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외국인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화오션은 외국인 직원을 위한 정기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9개국 언어로 제작된 안전 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DT 실무자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산업의 생성형 AI 활용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혁신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초개인화된 상품 추천 및 상담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 ▲언더라이팅(보험 인수 심사), 보험금 지급 심사 등 핵심 업무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이 다뤄졌다. 또한, 국내외 금융사들의 생성형 AI 도입 성공 사례와 함께 데이터 품질, 정보 보안, 규제 준수 등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최근 대림문화재단, 종로구와 협업을 통해 서울시 종로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L이앤씨와 대림문화재단이 위치한 종로구의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문제해결중심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교동초등학교, 재동초등학교, 독립문초등학교에 다니는 200 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키즈워크룸: 애니메이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열린 수업과정은 어린이들이 평소 즐겨본 애니메이션의 제작원리를 쉽게 이해한 다음, 이야기와 움직임을 구상해 애니메이션 창작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고,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대림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가 적용된 무빙 프로젝터를 직접 조립하고, 스스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융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역 사회 상생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주거 취약층을 위한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 사랑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원장 이상중)과 함께 중소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와 KISA는 2022년부터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 및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향상을 돕는 교육으로, 중소사업자가 아니더라도 개인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 질의응답 비중을 늘려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 해결에 중점을 뒀다. 글로벌 IT 기업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기반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으며, 실무 대응 방안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는 KISA 기획조사팀 이수현 주임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카카오 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이 개인정보 관련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는 4일 오후 4시 카카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우리술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우리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순당 ‘우리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은 직원들의 우리술에 대한 정확한 전문 지식 습득 및 강의기법 배양을 위해 진행된다. 일반인에게 강의가 가능한 수준까지 우리술 관련 지식과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근 우리술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관심에 부응해 우리술 전문기업인 국순당 구성원으로 우리술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와 수준 높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케 됐다. 이를 통해 우리술 알림에 앞장서 유통업계 종사자 및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문화와 가치 전파를 통해 우리술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3일간 일정으로 이론 교육과 술빚기 실습, 우리술의 기능성 안내, 우리술과 음식 궁합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5월과 6월중에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우리술 역사와 특징, 발효 및 누룩 관련 전문 지식을 교육한다. 술빚기 실습은 가장 기초가 되는 죽, 범벅, 백설기, 고두밥 등 쌀 가공부터 조선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표 박상훈)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총 2일간 동국제강그룹 연수원 ‘후인원’에서 ‘동국씨엠 얼라이언스’로 선정된 우수고객사 및 참여 희망업체를 초청해 연수 교육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동국씨엠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중단했던 고객 지원 행사를 재개하고, 공장 초청 견학을 진행하고 ‘베스트 파트너’ 현판을 전하거나 간식을 제공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업체 직원으로서 경험해보지 못한 ‘연수원 초청 연수’를 기획하고, ‘제품 교육’ 및 ‘사외강사 교육’ 등 프로그램을 편성해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연수에는 베스트파트너사 20개사와 희망업체 3개사를 포함해 총 23개사 실무자 50여명과 동국씨엠 10여명 포함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1일차는 동국씨엠 사내강사를 중심으로 도금·컬러 제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컬러강판 연구 전문 인력이 동국씨엠만의 핵심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 2일차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요가강좌와 설득의 기술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이후 철강 불황기 속 파트너사의 수익성 개선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동국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는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 재미를 두루 갖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명을 기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_official'에서 '업투뷰(UPto-View)'로 변경했다. 업투뷰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시각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채널명 변경에 맞춰 유튜브 채널 로고와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 유튜브 채널 개편과 함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업비트 게스트하우스'가 먼저 첫 선을 보였다. 업비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초대돼 블록체인 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24일 진행된 첫 화에서는 진행자를 맡은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꼽히는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함께 '2024년 가상자산 시장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업비트 게스트하우스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게스트로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출연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퓨처엠(회장 유병옥)이 캐나다 양극재 공장의 가동에 대비해 현지 핵심인력을 한국으로 불러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Ultium CAM)'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창조원, 양극재 공장 등에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공동으로 캐나다 퀘벡주에 설립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연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을 주도할 현장 주임급 직원들이다. 10년 안팎의 제조업 근무경력자들인 이들은 포항 양극장 공장에 3주간 출근해 현장에서 생산, 정비, 품질 관련 조업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한 결과, 양극재 공장 시운전과 양산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을 확보했다. 특히 포항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1주일간의 기본·공통교육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과 조직문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정체성도 갖추게 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DSCMA)가 3대 신임 회장에 최규동 전 한화케미칼 경영전략본부장을 추대하고, 협회 명칭을 (사)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KDSA·Korea Disaster Safety Association)로 변경했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2021년 3월 설립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최근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재해 및 재난 안전에 역량 강화를 위해 이같이 (사)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사원총회를 열어 3년 임기의 최규동 신임 회장을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는 이번 협회 명칭 변경과 신임 회장 추대를 계기로 기존에 대형 규모의 재난과 위기관리 측면에 초점을 두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문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규동 신임 회장은 한화케미칼을 비롯해 한화그룹 환경안전보건(HSE·Health Safety Environment)을 총괄하는 등 30년 이상 재해 및 재난 안전 분야에 몸담아온 안전 전문가로, 이번 회장 추대를 계기로 재해 및 재난 감축을 위한 협회 사업 확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