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이 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 종합 플랫폼 브랜드인 ‘체인지업(CHANGeUP)’을 런칭하고, 지역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금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방형 혁신 플랫폼 통합 브랜드 선포식을 열었다. 포스코그룹은 ‘체인지업’ 브랜드 아래 그동안 운영해 온 벤처 육성 플랫폼을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스타트(Start)’ △단계별 투자 펀드로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트(Boost)’ △사업화와 실증이 이뤄지는 거점 공간인 ‘그라운드(Ground)’로 통합하고 운영 방향을 정교화해 벤처 육성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선포식에 앞서 이날 포스코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등 지자체, 금융기관이 함께 결성하는 총 1,011억 원 규모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했다.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는 경북 지역내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며, 포스코그룹은 펀드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역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포스코그룹 미래 성장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펀드 결성식에는 한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그룹(대표 차정호)이 울진, 동해, 강릉 등 강원/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강원/경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지난 5~6일 이틀동안 동해점, 포항이동점, 강릉점 등 피해지역 인근 점포를 통해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생수, 간식류, 이불, 핫팩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피해지역과 가까운 점포를 활용해 이재민이 꼭 필요로 하는 구호물품을 추가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으로 재난구호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세계그룹은 이번 산불 재난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향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울진, 동해, 강릉 등 강원/경북 일대 대형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