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6년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KEQAS 2026)’에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회는 국내외 1,5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외부정도관리 50년, 글로벌 표준의 탁월함(50 Years of EQA Global Standard Excellence)’을 주제로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외부정도관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회 기간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국제적인 수준의 진단검사 분야 역량을 널리 알렸으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최신 학술 지견을 공유했다. 학회 첫날인 26일, SCL 김창기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은 ‘교육 워크숍 2’ 세션에서 ‘외부정도관리를 통한 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 진단의 탁월성 제고(Driving Excellence: Quality Improvement in TB and NTM Diagnostics via External Quality Assessment)’를 주제로 강연을 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학회(APCCMI 2025)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APCCMI는 2010년부터 아·태 지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며, 임상미생물 및 감염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일에는 SCL 김창기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이 ‘결핵: 뉴 프런티어’ 세션 연자로 참여해 '약물내성결핵의 신속한 진단(Rapid Diagnosis of Drug-Resistant Tuberculosis)'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서 김창기 부원장은 WHO에서 권고하는 Xpert MTB/RIF 등 신속 분자진단법이 결핵 내성의 조기 진단과 치료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창기 부원장은 "결핵 진단을 위한 신속 분자진단법은 기존 도말 및 배양검사 보다 높은 민감도와 신속한 결과를 제공해 검사 당일 내 결핵 내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진단검사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이어 "분자진단과 배양기반 내성검사 간에는 간혹 불일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