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효성(대표 조현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효성은 2012년부터 매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택을 신축 및 보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주택이 없는 참전용사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임대주택 임대료도 지원한다. 한편, 효성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봄 나들이를 지원하고,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콘서트도 후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이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WON MTS'의 발전방향 모색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1일부터 약 3주간 우리금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부고객의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의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기존 MTS 사용자 중 61.6%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으며, 간결한 UI/UX, 직관적인 화면구성, 편리한 계좌 개설 및 주문 기능 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또 응답자의 64.3%가 AI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으며, 해당 서비스에서 가장 기대하는 요소로는 '추천의 정확도(63.7%)'와 '신뢰성(56.0%)'을 꼽았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나 고도화 기능에 대해서는 일부 응답자의 기대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기능이나 정보보다는 빠른 거래를 중시하는 현재의 단기매매 중심 모바일 투자 환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자증권은 장기투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AI서비스 설계와 장기수익률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회장 배경은)가 보건복지부가 18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약제) 일부 개정 고시안' 행정 예고를 통해 항암제 병용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한 점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KRPIA는 "3월 17일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주최, 대한암학회 및 KRPIA 주관으로 '병용요법의 암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의료진, 환자단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속하게 이번 개정 고시안을 결정 발표하신 관계 기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고시 개정이 암환자들의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동시에, 생존을 위해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개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 학술적 근거 마련, 지속적이고 긴밀한 대정부 협의 등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건강보험 급여 적용 체계 및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RPIA와 회원사들은 앞으로도 항암제, 중증·희귀난치 질환 치료제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메 크로와상과 스콘 등 제품 4종을 리뉴얼하고, 토마토햄치즈 페스츄리, 달콤콘치즈 페스츄리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크고 작은 제품 개선 사례는 지난 11월 누계로 270여건에 이르며 해마다 10%가량 증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측은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담아 제품을 개선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접수된 의견, 자체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소비자 요구 등을 매일 점검하고 마케팅, 생산, 영업, 연구소 등 전 밸류체인에 이를 전달한다. 이후 의견을 수렴한 부서에서는 소비자 요구를 최대한 빠르게 제품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개선된 제품은 고객 관점에서 검증하고 별도의 소비자 품평도 거친다. 올해도 다양한 제품들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됐다. 그 예시로 고메 피자가 있다. 해당 제품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올 상반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또 비비고 파우치죽은 전자레인지에 세워 조리할 때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