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내 편의점 대표업체인 ㈜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과 고흥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양규 고흥부군수, 김영혁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과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해 고흥 농수산물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코리아세븐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1만 4000여 개 편의점 운영·상품 중개를 통한 편의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고흥군에서 육성한 석류품종 ‘꽃향 1호’를 활용해 ㈜코리아세븐이 ‘고흥꽃향 석류 에이드’를 성공적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후에도 고흥군과 ㈜코리아세븐는 고흥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기획·출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판매 촉진을 통한 공동의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양규 부군수는“이번 협약으로 ㈜코리아세븐 글로벌 20개국 유통채널을 통해 고흥군 농산물의 수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주제로,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SK지오센트릭, 로지스올그룹,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환경연구원이 각 세션을 주관했다. 올해로 4년째 ‘Brand Owner’ 세션을 주관하고 있는 협회는 식품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의「2025 비전 및 지속가능한 포장재 전략」을 소개하였다. 동 포럼에서 소개된 지속가능한 포장 사례와 재활용 프로그램은 국내 식품산업의 화두인 환경분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Brand Owner’세션은「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한 식품업계의 노력」을 주제로 ▲폐기물 없는 미래 구현을 위한 네슬레의 지속가능한 포장재 전략(Jodie Roussell, Global Public Affairs Lead) ▲빙그레의 탄소배출량 저감 및 자원순환 캠페인 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요양원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소식을 20일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 단원들은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희망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생활 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코로나 자가 검사를 실시한 뒤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공간 정리 및 환경 정화로 본격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생활 곳곳에 노후된 벽지를 직접 손보고 재정비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하실 수 있도록 힘썼다. 정비를 마친 후에는 이어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를 마친 단원들은 연말을 맞아 별도로 준비한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제품을 비롯해 성인용 기저귀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도 함께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적적함과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일손이 부족한 요양원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한 해의 마무리가 시작되는 요즘 몸이 불편하신 어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함께한 막걸리가 개발돼 수출에 나선다.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캐릭터 막걸리 8종을 개발하고 일본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일본에 수출하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막걸리는 국순당이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의 해외시장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해 해외에서 인기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제품이다. 양사는 지난 9월 상호협력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개발에 나섰다. 지난달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일본 및 대만에 수출이 성사되며 해외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일본에 수출되는 막걸리는 현지 대형마트 등에서 12월 중순부터 선보인다. 대만 수출용 막걸리는 다음달에 선적할 예정이다. 일본에 수출하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막걸리는 국순당 쌀막걸리, 국순당 쌀바나나, 국순당 쌀복숭아, 국순당 쌀청포도 등 4개 브랜드이며 각각 패트와 캔이 출시돼 총 8개 품목이다. 각 제품마다 제품의 특징에 어울리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국순당 쌀막걸리 패트병에는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브라운(BR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종가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총 2톤 물량의 종가 김장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치의 날’은 김치 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김치의 영양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와 함께 ‘김장문화’는 나눔의 정신, 공동체 연대감 형성 등을 인정받아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김치의 글로벌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No.1 김치 브랜드로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유산인 김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종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종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글 내 ‘김치를 전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정해 ‘종가 김장김치’ 각 10kg씩을 발송했다. SNS 당첨자 3명과 ▲다니엘복지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원주종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20대를 대상으로 ‘나만의 통신 요금제’를 만드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나온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손잡고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만의 통신 요금제’를 만드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수험생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지원할 수 있다. 양사는 ‘수능끝! 로망알바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이번 아르바이트를 기획했다. 특히 20대를 대상으로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MZ세대에게 U+의 세컨드(2nd) 통신 브랜드인 ‘너겟(너get)’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너get’은 수능이 끝난 수험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이 요금제, 약정, 멤버십 등을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설계할 수 있는 디지털 통신 플랫폼이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고객은 최신 모바일 기기인 ‘아이폰15’를 사용하며 크게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 맞춤형 요금제 만들기 ▲강남역 인근 ‘일상비일상의틈byU+’ 팝업스토어 체험 ▲‘너get’ 앱(App.) 1개월 테스터 활동 등이다. 이를 통해 아르바이트생들은 미션에서 사용한 최신 스마트폰과 활동 기간 동안의 통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참기름 용기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뚜껑(캡)을 개발해 특허기술상 ‘지석영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매해 혁신적인 신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특허의 기술적 의미, 제품의 차별성, 실제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시중에서 판매중인 대부분의 참기름 병이 사용 후 재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개선했다. 참기름 용기로 널리 쓰이는 유리병은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지만, 재질이 다른 뚜껑과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웠다. 유리병에 플라스틱 뚜껑을 압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소비자가 이를 직접 분리할 수 없어서다. CJ제일제당은 병과 뚜껑이 잘 분리되는 최적의 뚜껑 설계와 함께, 소비자가 뚜껑을 쉽게 돌려 분리할 수 있는 ‘이지탭(Easy tab)’ 구조를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뚜껑을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이 특허를 ‘백설 진한 참기름’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 제품의 포장재 재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오는 30일까지 서울숲에서 세 번째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시티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족 나들이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포토존 설치와 함께 서울숲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숲티켓 캠페인도 연다고 16일 밝혔다. 리틀 카카오프렌즈 조형물 4종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은 서울숲의 상징인 가족마당 나홀로 은행나무 주변에 마련했다. 풍선을 든 네오와 프로도, 무지, 콘 등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티켓’을 콘셉트로 ‘자취왕 죠르디’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도 진행한다. 서울숲 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락 정원 주변에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음식물 섭취 제한’ 등 다양한 주제의 이용수칙을 담은 판넬을 설치했다. 자취왕 죠르디 콘셉트에 맞춰 유머러스한 문구를 새겨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카카오맵에서 ‘카카오프렌즈 서울숲’, ‘카카오프렌즈 시티투어’ 등을 검색하면 숲티켓존과 포토존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 9월부터 가을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 인천국제공항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에 초시원매콤한 맛과 잘 어울리는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를 별첨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추운 날씨로 음식을 먹을 때 속을 달래주는 따뜻한 국물을 찾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진비빔면에 별첨한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에 끓는 물만 부어 조리하면 진하고 깔끔한 우동맛 국물과 진비빔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도 적용해 차별화를 더했다. 기존 진비빔면의 붉은색 디자인에 초록색을 더한 조합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더해 겨울 시즌의 분위기와 설렘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한정수량으로 대형할인점 및 체인 슈퍼마켓, 오뚜기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진비빔면을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오뚜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컵누들 우동맛 국물을 추가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진비빔면 윈터에디션과 함께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특별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2023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와 기업 구성원 전체가 설문에 응답하는 기업문화 진단 등의 국제 표준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특별상은 여성 및 34세 이하의 밀레니얼 세대가 직장 안에서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지수로 평가하여 선발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서울 및 안성의 임직원 89%는 자사를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 답변했다. 이들 중 약 86%는 물리적으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80%는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