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건설기술 개발 지원성과가 두드러지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가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회의장상 ‘연구·개발(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R&D 경영인상’은 ▲최고경영자(CEO) 경영철학 ▲R&D 조직운용 ▲R&D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심사·승인을 거쳐 수상이 이뤄진다. 서 대표는 기술을 중시하는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기술개발 등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육성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호건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타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한 수처리 분야도 선도하고 있다. 전국의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에 금호건설의 기술을 적용 중이다. 금호건설은 미래의 먹거리 발굴을 위한 R&D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토양정화와 스마트건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내달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1849세대 규모다. 타입별로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다. 지역 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매봉공원과 인접해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단지를 품은 매봉공원은 29만5764㎡로,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된다. 면적은 여의도공원의 약 1.3배에 달한다.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보를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공원부지 내에는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모충로와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13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내달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으로 지을 예정이다.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조성될 단지엔 교통·생활·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 있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른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인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통해 ▲중구 ▲수성구 ▲동구 ▲북구의 각 지역 이동, KTX, SRT를 이용하면 ▲창원시 ▲진주시 ▲대전광역시 ▲천안시 ▲서울시 등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동대구역 내에서도 돋보이는 교육환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더샵 송도아크베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 송도동 30-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외국인 임대 물량을 제외한 608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84㎡ 174세대 ▲98㎡ 94세대 ▲112㎡ 99세대 ▲121㎡ 232세대 ▲155㎡ 3세대 ▲179㎡ 3세대로 고루 구성된다. 우선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할 예정이다. 또 송도 6.8공구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해 있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을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지난 5월 구 SK건설에서 사명을 바꾼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관련 기업 인수를 통해 해상풍력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17일 금융감독원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해상 플랜트 구조물 제조사인 삼강엠앤티에 3426억원을 투자해 지분 31.83%를 취득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92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등이 보유한 구주 500억원 어치도 인수한다. 이번 결정으로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앤티 최대 주주로 올라섰으며, 삼강엠앤티가 발행할 1169억원 규모 전환사채(CB)을 매입할 예정이다.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발전용 터빈 제작에 활용하는 하부 구조물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8632억원에 이르는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 1999년 설립돼 2010년대 초반 해상풍력발전 시장에 진입했으며, 이 회사가 제작하는 하부 구조물(재킷)은 상부 구조물인 터빈과 타워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해상풍력 핵심 설비다. 삼강엠앤티는 이번에 SK에코플랜트에서 투자받은 자금을 경남 고성군에 신규 공장을 짓는 데 투입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DL건설(대표 조남창)은 ‘대전 유천 1BL·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 335-9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대 49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2153억원이다. 1블록에는 공동주택 377세대, 오피스텔 40세대가 들어서며 2블록에는 공동주택 407세대와 오피스텔 38세대가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47개월이다. 우선 해당 사업부지는 국도 4호선과 대둔산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5년 에 ‘대전 2호선 트램’이 개통 예정이다. 대전 서남부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충청, 인천, 김포공항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지 반경 약 1km 내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해있어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DL건설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HOUSE’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HOUSE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에 e편한세상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조합원들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DL이앤씨(DL E&C, 대표 마창민)는 오는 12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공동 시행 사업방식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민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해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 제공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에 7만5000여 가구로 들어서는 2기신도시로 2023년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1만3000여 가구가 분양을 마쳤으며, 2~3단계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살펴보면, 검단신도시는 교육·교통·자연환경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건설이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현장 안전사고 40%에 달하는 가시설 구조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10일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에 따르면, 공사 중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가설구조물·지반 상태 실시간 통합관리 자동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한다. 가시설 구조물의 안전사고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약 40%에 달할 정도로 사고 빈도가 높다. 사고 발생 시 주변 도로와 건물의 파손과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현재는 구조물 안정성과 관련된 정보를 수동계측으로 주 2회 측정해 별도로 데이터를 분석해야 이상여부를 판단 할 수 있다. 이에 위험 징후 발생 시 예측과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현대건설은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자동계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 설치된 자동계측 센서와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가시설 구조물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방지할 수 있다. 특히 현대건설에서 운영 중인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HIoS(Hyundai IoT Safety System)와 연동한다.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공호)이 집을 지을 때 사용되는 거푸집을 미리 공장에서 제작해 건설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 ‘스마트 거푸집 리프트-업(Lift-up) 공법’을 개발해 시범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건설현장에서 직접 거푸집을 만드는 기존 방법에 비해, 공장에서 만들면 현장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사 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한다. 7일 회사 측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올해 5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플러스데크’와 함께 ‘스마트 거푸집 공법 개발 공동 추진 협약(MOU)’을 체결한 후, 다양한 거푸집 공법 개발에 착수해 5개월만인 지난 10월말 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을 개발·특허 출원하고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아파트 현장에 시범적용하게 됐다. 이번 스마트 거푸집 시공공법은 한화 포레나 인천 구월 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에 적용했으며, 이 자리에는 한화건설과 플러스데크 등 관계자들이 직접 참관했다. 한화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은 공장 제작된 거푸집을 지상에서 조립 후 리프트 장비를 이용해 상승 설치하는 공법으로, 기존 재래식 공법 대비 크레인장비 의존도 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는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 '학익 SK뷰'(학익 SK VIEW)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을 재개발하는 학익 SK뷰는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14개 동, 총 158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215가구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가구는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A 689가구 ▲59㎡B 155가구 ▲74㎡A 151가구 ▲74㎡B 76가구 ▲84㎡A 51가구 ▲84㎡B 9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96만원이다. 오는 15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6일 1순위 당해, 17일 1순위 기타, 18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우선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와 문학IC가 있어 서울 및 경기 성남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이용해 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1호선 등 환승도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학익역(개통 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