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동양생명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소재의 장충 테니스장에서 대체투자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양생명이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대체투자인들과 공유하고, 금융∙대체투자업계의 정보교류와 친목 도모를 통한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식 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동양생명 저우궈단 대표이사와 김현전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 및 관계자 약 20명, 총 10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회 종료 후에는 저녁 식사를 겸한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업무 환경을 벗어나 테니스라는 소통방식을 통해 타사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같은 업무를 하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화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에 부여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으로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의 안전보건 목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전담조직 및 전문인력 확충, 예산편성, 전산시스템 개발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국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소를 주기적으로 전수검사 하며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안전보건 국제표준 기준 충족과 함께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적합성 인정에 따른 'ISO45001'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ISO45001 인증 획득은 중대재해 예방뿐 아니라, 은행의 ESG경영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비대면 개인사업자에게 보증서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보증료 절반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상생금융에도 앞장선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전용 보증 상품 △온택트 특례보증 대출 뿐만 아니라,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서 신청하는 △재창업 특례보증 대출 △중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까지 3개 상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지와 편리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보증서대출 실행 전 과정을 100% 비대면화했다.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 상품을 신청한 고객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기존에는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보증 심사를 승인받은 고객의 경우 대출 실행을 위해 반드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했다. 보증서대출 3개 상품의 가입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다. 비대면 전용 보증 상품 '온택트 특례보증 대출' 상품의 대출 한도는 3000만 원으로, 5.40%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23일, 경기 이천시 소재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과수 적과작업, 고춧대 세우기, 모판 옮기기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벌꿀선물세트 6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올해 냉해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일손 돕기를 통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청년의 탈지방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삼성생명과 NGO, 행정안전부의 3인 4각 협력체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삼성생명은 23일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삼성생명·행정안전부가 공동 후원·참여하는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와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황종규 동양대학교 교수, 황석연 제주더큰내일센터장을 비롯해 지역·청년문제 전문가 및 청년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여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전개하고 있는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 중인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손잡고 청년들의 힘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번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0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농협생명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1만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위한 진료와 검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는 것과 동일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등 각종 검 사장비 및 약 조제 장비 등 의료장비를 갖춘 순회진료 버스도 신규로 구비했다. 진료 대상자는 건강검진부터 결과확인 및 투약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료 시 중대 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면 세브란스병원 전문 의료진에 의뢰해 수술 등의 후속 조치도 가능하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의료진은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 약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약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2011년부터 출범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13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이다. 현재까지 총 4천 9백여 구인기업이 참가하였으며, 8만 2천여 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3만 2천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취업박람회에 앞서 구직자들을 위해 여러 유형의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지난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15기’온라인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KB굿잡 취업학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지난해 시니어(50세 이상 소비자) 연령층의 카드 매출이 타 연령층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문화·레저를 즐기며, 디지털 환경을 수용해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액티브·스마트 시니어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소비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시니어 연령층을 중심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약 2000만명 회원의 온오프라인 주요 업종별 이용 데이터를 분석, 2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오프라인 주요 업종 및 온라인과 배달앱 업종에서 50세 이상 시니어의 2021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 증가율은 17%로 20~40세의 11% 대비 6%p 높았다. 특히 65~69세의 매출액 증가율은 23%, 70세 이상은 25%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매출 증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0세 이상에서 온라인쇼핑몰 매출액 증가율은 38%, 배달앱은 37% 증가로 2040세대 대비 증가율이 각각 25%p, 30%p 높게 나타났다. 시니어 세대가 온라인 소비를 적극 수용하고 있음을 매출액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시니어 세대의 영향력도 커져 50세 이상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인 『하나 합』이 학술단체인 (사)서비스마케팅학회로부터 ‘서비스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소재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 합』은 손님이 보유한 상품과 자산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보기 쉽게 구성해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로, ▲혁신성 ▲창의성 ▲편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비스마케팅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8월 서비스 개편을 통해 ▲자산 ▲진단 ▲플랜 ▲인포 등 4개의 탭을 신설해 자산의 진단부터 처방까지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한 점과 자산관리 상품ㆍ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손님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하나 합』을 통해 부동산ㆍ자동차ㆍ자녀ㆍ반려동물 등 가족 구성원을 위한 테마별 지출 관리와 함께 다양한 비금융 제휴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으로서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하나은행은 향후 『하나 합』에 신용관리, 부채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조병규)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업체인 Tesla Korea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Tesla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을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전기차 고객 접점 확대와 관련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당사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와 전기차 분야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