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발생을 예방하고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1일 교육부, 보건복지부, 17개 시‧도와 함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식중동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신고된 식중독 의심사례 현황과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현재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식중독의 원인을 파악해 확산을 차단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으며, 이는 음식점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음식점은 ('18~'22년 1분기 평균) 27건, 290명 → ('23년 1분기) 63건, 448명으로 늘었으며, 영유아 시설은 ('18~'22년 1분기 평균) 19건, 231명 → ('23년 1분기) 49건, 601명으로 크게 늘었다. 신고된 사례에서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확인된 107건(환자수 1,359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식중독이 85건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으며, 어린이집 등 영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이팍스 알티지 오메가3'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마켓 슈퍼딜을 통해 오늘 하루 진행되며, 이팍스 알티지 오메가3를 rTG오메가3 중 가장 저렴한 수준(6개월치 기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신라젠은 설명했다. 행사 가격은 G마켓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오메가3(EPA 및 DHA 600mg)가 함유된 3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황사로 눈이 건조해지는 시기에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개별 PTP 포장을 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고,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이팍스 알티지 오메가3는 180년 전통의 오메가3 전문 기업인 이팍스社의 원료를 사용했다. 이 원료는 중금속 오염 위험도가 낮은 소형 어류에서 추출한 노르웨이산 고품질 원료로, 국제어유표준평가 IFOS에서 최고 등급인 5star를 받았다. 신라젠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팍스 알티지 오메가3는 성분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 안전성이 높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CJ웰케어(대표 박성선)가 IT기기 사용확대 등으로 인해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의 시장 상황에 맞춰 맞춤형 눈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눈 건강 전문 브랜드 ‘아이시안’을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CJ웰케어는 ‘아이시안’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눈 건강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이시안은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눈 노화∙피로∙건조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더욱 세분화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제품의 효능과 섭취 방법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디자인과 섭취에 용이한 패키지로 편의성도 높였다. 주력 제품군은 ▲아이시안 루테인지아잔틴 ▲아이시안 루테인+아스타잔틴 ▲아이시안 루테인지아잔틴 플러스 ▲아이시안 멀티케어 프리미엄 ▲아이시안 루테인+빌베리로 총 5가지다. 특히, <아이시안 루테인+빌베리>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맞아 출시한 신제품이다. <아이시안 루테인+빌베리>는 하루 한 캡슐로 눈 노화와 피로를 함께 케어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눈 피로에 좋은 안토니아노사이드를 함유한 유럽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셀트리온그룹(대표 기우성)이 올해 인천 및 충북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555명을 대상으로 11억 3천만원 상당의 청소년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및 위기가정 중·고생에게 용돈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이 인천시와 충북지역 중·고등학교에 직접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6532명의 중·고생에게 약 26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원을 늘리는 등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인천시와 충북 지역에 재학 중인 총 2,555명의 수혜자를 선정해 11억 3천만원 규모의 용돈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선정된 청소년의 계좌로 매달 일정 금액의 용돈 장학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이외에도 매년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학기별 50만원씩 지원하고 전국 보호관찰소 내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하는 등 대학생 대상 생활비 지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빈 기자 |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일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초구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과 연계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론과 함께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의 응급상황 시 대응 방법 향상 및 자율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영ㆍ유아 심폐소생술 등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실제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5% 이상이다. 반면, 심정지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이 경과하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급격히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매우 중요하다. 제일약품은 이번 교육에서 목격자 대응 방법과 119 신고요령, 올바른 가슴압박 지점과 자세 이행을 통한 정확한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직접 시행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유동인구가 많은 서초동 본사 1층에 AED가 상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가 보건안보 위기 발생시 100일 이내에 백신·치료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 2의 코로나 대유행에 적극 대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이번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이후 마련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중장기 계획이다.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보건의료기술 향상, 보건안보 위기시 100일내 대응시스템 구축, 바이오헬스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해 4대 추진전략, 14대 중점과제, 46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심뇌혈관·응급·중환자 분야 예방·진단·치료, 난임 극복과 신생아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조기진단·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암·치매 등 위험 질환의 진단·치료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안보 확립을 위해선 백신·치료제 개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백신·필수의약품 기술 자급화, 진단·치료제 개발 역량 강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기술개발(R&D) 체계를 마련하고, 범부처 협력을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이하 녹원회)와 함께 걸음수 1억보를 달성할 경우 미혼모 보호시설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과 나눔으로 ‘건강’과 ‘기부’를 동시에 실천하는 1석 2조의 챌린지다. 미스코리아 수상자로 구성된 녹원회 회원과 건협 직원 중 희망하는 400명이 참여하며, 기간은 17일(월)부터 5월 16일(화)까지 30일간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150분을 빠르게 걷는 것이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 개인의 건강은 증진시키고, 사회에는 기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하여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지난 3월 20일(월) 녹원회와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원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건협은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결석 검출 디텍터를 적용한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선보였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시술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 ‘URO-MX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URO-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프랑스 탈레스사의 결석 검출 디텍터를 탑재해 결석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 URO-MXD는 가격대비 충격파의 성능이 뛰어나고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리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이 가능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휴온스메디텍의 체외충격파쇄석기는 마그네틱 방식 국산장비 최초 체외충격파치료기로, 심사평가원 23년 2월 기준 의원 점유율 1위 장비업체이다. 휴온스메디텍은 URO-MXD 출시를 시작으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초음파 장비를 추가한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모델로 시술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4일 오후 3시 어르신의 요양·의료 필요도를 평가하는 통합판정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를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실제 통합판정 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자리로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청주동부운영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통합판정 체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등급판정 체계를 토대로 하여, 어르신의 요양과 의료 필요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적정한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전국 18개 지역에서 3500명의 시범사업 참여자 확보를 목표로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전체 인원을 지역·등급·이용형태별로 비례 할당하여 청주 지역에서는 194명을 대상으로 통합판정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통합판정 시범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조사 시 업무절차와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통합판정 체계가 앞으로 다양한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진입점에서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통합적 판정도구를 개발하는 이번 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GC녹십자가 당뇨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GC녹십자는 당뇨 치료제 ‘네오다파정’ 5밀리그램과 10밀리그램, ‘폴민다파서방정’ 10·500밀리그램과 10·10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오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약물인 SGLT-2 억제제 중 하나다. 이는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함으로써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이 약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된다. 중등도나 중증 만성신질환을 동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단계의 2형 당뇨병에서 혈당 저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폴민다파서방정은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Metformin)성분이 결합된 복합제다. 메트포르민 성분은 간에서의 포도당 생성을 막고 장에서의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개선해 당뇨병 치료 시 1차 선택 약물로 대표된다. 메트포르민 복용에도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게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