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생태숲 조성을 위해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겨울 유한양행 임직원 160명이 4개월간 집에서 씨앗을 발아하여 도토리 묘목을 키웠고, 이를 13일 임직원 봉사자 및 가족 30명이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버드나무 등 노을공원 생태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골라 숲을 가꾸는 ‘행복한 버드나무 숲가꾸기’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집씨통(집에서 키우는 통나무)을 통해 직원들이 집에서 도토리 씨앗을 키워 그 묘목을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금까지 직원들이 직접 키운 집씨통 수는 384개이다. 또한 2018년부터 노을공원에 심은 나무는 739그루이며, 참여 임직원수는 466명이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였던 난지도에 조성되어 숲이 유지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적 노력이 필요하다. 유한양행은 숲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자생력이 큰 버드나무와 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나무를 주로 심어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 SCL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2023 국제 컨벤션(이하, BIO KOREA 2023)’에 참가해 바이오헬스 분야 파트너쉽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BIO KOREA 2023’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SCL헬스케어는 ‘BIO KOREA 2023’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수의 제약사 및 헬스케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 센트럴랩인 C-LAB(Central Laboratory, 이하 C-LAB)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임상시험 분야 이외에도 내부 바이오물류사업부와 연계를 통해 검체 분석부터 콜드체인 운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국제적 수준의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SCL헬스케어 C-LAB은 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까지 600여 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 다양한 검체분석 및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공단 누리집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에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신고'와 '진료받은내용 신고' 메뉴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신고는 건강보험증(신분증)을 도용하거나 양도·대여해 요양기관에서 부정하게 보험급여를 받은 경우를 말한다. 진료받은내용 신고는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진료내용이 환자가 실제 진료받는 내용과 다른 경우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신고메뉴는 건강보험 재정누수에 대한 국민의 신고 편의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말 기준 센터로 접수된 제안·신고 건수는 252건이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는 공단 누리집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The건강보험)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이달 중 각 지사 민원대에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방문 민원인의 접근 편의성을 개선하고 하반기에는 홍보 리플릿 배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공단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는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진행된 ‘대한임상화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대한임상화학회는 지난 5월 11일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검사실 질 관리에 필수적인 분석수행사양의 활용법, 종양표지자의 현재와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면서 검사실 현장에서도 꼭 필요한 데이터 분석의 실제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학회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진단검사 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검사실 질 관리에서 분석수행사양의 활용’ 세션에서는 SCL 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SCL 박현경 전문의는 ‘임상화학 Review Course(온라인)’ 세션에서 미량원소, 중금속 그리고 무기이온의 측정과 해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직)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은 검체 분석 역량은 물론 R&D,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해 발매된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과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활명수 굿즈 판매금액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차를 맞았다. 올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금은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김대현 상무는 “활명수의 가치에 따라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선정해 금일인 12일부터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12일 GC녹십자에 따르면 비맥스는 지난해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피로라는 병에 걸린 추성훈이 약국에서 비맥스를 찾아 피로를 극복한다는 컨셉을 담았다고 GC녹십자는 소개했다. 장태훈 GC녹십자 비맥스 브랜드 매니저는 “추성훈의 건강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비맥스가 추구해 온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며, “추후 다른 버전의 광고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호 백승열)의 상처치료 브랜드 '큐어반'이 대한야구위원회와 함께 '2023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큐어반과 대한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중구 소재의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대한야구위원회 소속 유소년 구단으로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15일까지 대한야구위원회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오는 27일에는 연식구 토너먼트 다섯 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되고 28일에는 경식구 토너먼트 다섯 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참가팀은 연식구와 경식구 각 6개 팀이다. 대회기간 동안 대원제약에서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의약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참가팀 선정이 종료된 이후에는 큐어반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12개의 참가 팀 중 응원하는 팀이나 우승이 예상되는 팀에게 투표하는 이벤트로, 실제 우승한 팀에게 투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SNS에 이벤트 공유 시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방식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입안 상처 케어용 창상피복재인 ‘스토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토케어는 구내염 통증 완화를 돕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로 생체접착성을 가진 폴리비닐피롤리돈(PVP) 성분이 구강 내 보호막을 형성하고, 포타슘소르바이트 성분이 적용 부위에 살균보존 역할을 한다. 창상 부위에 분사하면 얇은 막을 형성돼 염증 부위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상처 부위를 습윤하게 유지하여 빠른 통증 완화 및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제품 내 개별 스틱이 동봉되어 있어, 창상 부위에 정확한 도포 및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스토케어는 전 연령대가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스테로이드, 항생제, 마취제가 들어있지 않아 영유아의 유행성 구내염 및 보철물 사용 등으로 인한 노인들의 구강 내 상처 발생에도 사용가능하다. 특히, 1일 수차례 사용 가능해 음식물 섭취 등 통증이 발생할 때마다 상처 부위에 수시로 뿌려줄 수 있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구내염은 방치하게 될 경우, 음식물 섭취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며 “동양인에게 발생 빈도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셀트리온(대표 서정진)은 8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5975억원, 영업이익 1823억원, 영업이익률 3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2.4%, 영업이익은 41%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가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차세대 주력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공급 증가로 사상 최초 바이오시밀러 분기 매출이 4천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높은 램시마SC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점유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셀트리온은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견조한 글로벌 시장 성장세에 이어 올해도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허가를 지속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및 항체신약,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신약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신약 개발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2023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7건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관 산하 SCL 아카데미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연구과제 공모 및 과제 선정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공정한 선정과정을 통해 선발된 연구자는 연간 총 3억 원(과제당 최대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다음과 같다. △염증성 장질환에서 전암단계 이형성 아형들의 진단을 위한 면역조직화학 바이오마커의 규명 및 검증(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김정호) △Cell-free fetal DNA를 이용한 태아 혈액형 검사 및 비예기항체 검사 결과를 이용한 태아 위험도 평가 모델 개발(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고대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비만대사수술의 체중감소와 동반 대사질환 개선 효과의 기전 규명(강남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도균) △만성 신질환 환자 및 통풍환자에서 퓨린 대사체 발굴 연구(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 조성권)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의 면역도 조사(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한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