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클린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가 브랜드 론칭 2달 만에 피부 진정 라인 신제품의 9차 완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헤브아는 유한건강생활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피부 진정 원료 ‘헤브아렉스™’를 주원료로 활용하는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클린 뷰티 브랜드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6월 1일 헤브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헤브아 비밀초 헴프스템 카밍 세럼’과 ‘헤브아 헴프스템 카밍 토너패드’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들은 여름철 빠른 피부 진정 효과에 힘입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시 2달 만에 진행했던 프로모션 모두 전량 품절의 성과를 이뤄내며 ‘9차 완판’의 쾌거를 달성했다. 첫 번째 완판은 제품의 정식 출시 이전에 달성돼 더욱 의미가 깊다. 유한건강생활은 제품의 정식 출시 이전 공식 온라인 몰인 뉴오리진에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누구보다 빠르게 가장 먼저 헤브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신규 브랜드 론칭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준비된 수량이 단 2시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7월에는 2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125년간의 광고활동을 담아낸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DONGWHA 125YEARS ADVERTISING BOOK)’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국내 최초의 제약사로, 대한제국이 선포되던 1897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일업백년(一業百年)을 넘어선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신약 활명수를 개발하며 동화약방(現 동화약품)을 창업했고, 1909년 유가 광고 매체였던 대한매일신보에 광고를 게재하면서 동화약방의 첫 광고가 시작되었다. 흔히 광고를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한다.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은 125년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광고 활동을 되짚어보며 각 시대별 대한민국 광고의 발전사를 소개하는 책이다. 대한제국 시절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초기 광고부터 일제강점기 민족 정신을 담아낸 광고, 경제 성장기 대한민국 광고산업을 주도해 온 제약 광고, 시대별로 다양하게 발전해 온 광고 표현, 다채로워진 생활양식의 변화를 반영한 광고 전략, 시대의 아픔을 함께 치유하려는 노력을 담은 캠페인 등 대한민국 발전사와 함께 해 온 동화약품 광고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이 책은 기업의 히스토리를 담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철이 종료되고,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 오르면서 다음주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흐린 날씨 속 무더위와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5.20.~7.24.) 온열질환자는 745명(추정 사망자 3명)으로 성별은 남자(79.7%), 연령별로는 50대(21.1%)에서 가장 많이 발생. 온열질환 발생이 많은 장소로는 실외작업장(30.9%), 길가(12.5%), 논밭(11.8%) 순으로, 실외(80.9%)가 실내(19.1%)보다 4.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시간은 절반 이상(52.1%)이 12~17시 낮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신고되었으며, 11~12시 온열질환 발생(9.7%)이 작년(7.9%)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오전시간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시원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골관절염 치료제 사업 강화에 나선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26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엔솔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해진·이하 엔솔바이오)와 골관절염 치료제 엔게디1000(E1K) 국내 독점 판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솔바이오의 신약개발 기술력과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휴메딕스는 임상2상을 진행 중인 E1K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엔솔바이오는 E1K의 이후 임상과 허가 일정에 따라 마일스톤 80억원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E1K는 생체 유래 아미노산 5개로 구성되어 있는 짧은 펩타이드로, 통증을 경감시키며 연골을 재생하는 2중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약물이다. TGF-β1에 의해 발현이 증가하는 통증인자인 NGF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여 통증을 경감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E1K는 현재 DMOAD(연골재생) 임상1b상과 Pain(통증치료) 임상 2상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연골재생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하며 안전성과 위약 대비 통증경감 및 연골재생 가능성을 확인했다. 향후 임상3상이 완료되면 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아일리아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국내 허가 신청에 앞서 지난 6월 미국 FDA에 CT-P42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국내에 이어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T-P42가 국내 허가를 획득하면 앞서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항암제에 이어 안과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주요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시장까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7억 5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사장 이일하)은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주 코메섬(Kome island) 지역에 기초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수행했던 1차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협력사업이다. 모니터링단은 1차 사업 기간 동안 현지의 보건환경 마련을 위해 건축 및 개보수했던 정수시설 2곳과 수혜지역 초등학교 13개교의 조리 및 급식시설, 식수 위생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현황을 점검했다. 13개의 초등학교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원된 식재료와 조리시설을 통해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영양 개선에 힘썼으며, 정수시설 관리를 위한 Wash 위원회를 운영하여 아동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파견기간동안 모니터링단은 수혜지역 초등학교 아동 1,500여명의 신체 계측 및 빈혈 검진을 실시하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신장암 대상 펙사벡 리브타요 병용요법 연구결과 및 ‘BAL0891’ 연구 개요에 대한 발표 자료가 오는 10월 20일에서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 2023’(ESMO 2023)에서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유럽종양학회(ESMO)는 매년 상반기에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와 더불어 세계 최고 권위의 암 관련 학회로 매년 하반기 유럽 주요 국가에서 순회하여 개최된다. 신라젠 측은 이번 유럽종양학회에 두 건의 연구 내용을 제출했고, 모두 채택되는 기염을 토했다. 먼저 첫 번째 연구 내용은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펙사벡과 리브타요 병용 임상 연구 결과다. 신라젠과 글로벌 빅팜 리제네론은 지난 2017년 신장암 임상 관련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의 병용 임상을 진행해 왔다. 현재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임상결과보고서(CSR) 도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임상은 항암바이러스의 정맥 투여(IV) 방식 및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후 재발한 환자에 대한 연구가 임상 디자인에 포함되어 있어 업계의 주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여자 유산균 ‘이너플로라’가 ‘해피 이너플로라 엔딩’ 캠페인 디지털 영상 2편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각각 동화 ‘라푼젤’과 ‘백설공주’의 내용을 재치 있게 각색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라푼젤 편은 성 안에 갇힌 공주를 왕자가 구한다는 기존 동화의 내용을 각색해 직장인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백설공주 편은 왕비가 거울에게 질문하는 유명한 장면을 익살스럽게 패러디해 1020세대부터 누구나 좋아할만한 유쾌한 컨셉으로 눈길을 끈다. 두 영상 모두 여자들의 건강을 챙길 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여자 유산균’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관리하는 습관이 주는 행복한 일상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고객인 3040을 넘어 여자 유산균 권장 대상을 Z세대까지로 타겟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해피 이너플로라 엔딩’ 캠페인 영상 2편은 뉴오리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은 이번 캠페인 영상 2편의 공개를 기념해 20일(목)부터 31일(월)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셀트리온그룹(대표 기우성)은 19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복구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 성금 5억원 중 3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이번 수해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일부가 위치한 청주 지역에 전달됐으며, 2억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발생한 산불,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 복구와 긴급 구호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표 이경률)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건강검진 및 백신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 SCL의 후원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선정하고, SCL의원은 무료 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지원했다. 특히 혈액종합검사 및 다양한 기능의학검사를 추가해 개인 맞춤형 건강 검진서비스를 진행했으며 향후 심층 의료 상담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정한 나눔의 가치,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의료취약계층의 무료 검진을 통한 건강관리로 의료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은 향후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검진 서비스 강화해 지역사회의 의료 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