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의료용 자기발생기인 ‘제일 자석패치 1300’ 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일 자석패치 1300’은 의료용 영구자석의 자기장을 이용해 근육통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자석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리필 밴드만 교체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전 크기로 제작돼 뒷목, 어깨,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사용하여 부착력이 뛰어나고 굴곡진 부위에도 편리하게 붙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일 자석패치 1300은 특유의 파스 냄새나 자극감에 거부감이 있는 환자들이 사용하기에 용이하며, 부착 시 3~5일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일 자석패치 1300’은 자기장의 단위인 1300가우스에서 따온 명칭으로, 일반적으로 1,000~1,500 가우스가 근육 통증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세기로 알려져 있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의료용 자기발생기는 다양한 연구 논문을 통해 혈류 속도 및 체열 증가, 이로 인한 근육통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치료 방식”이라며 “제일 자석패치 1300은 통증 감소 효과는 물론 신속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내달 10일까지 ‘무더위 극복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는 덥고 습한 여름철 건강 관리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프로 어드밴스드 100 △광명 침향환 등 신제품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휴온스가 새롭게 선보인 ‘프로 어드밴스드 100’은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17종 프로바이오틱스 완제품을 직수입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최대 함유량인 100억 CFU 그대로 생균을 보존했다. △락토바실러스 13종 △비피더스 4종 △프리바이오틱스 3종인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을 배합했다. 생균 보존용 ALU ALU 보호 포장으로 온도, 공기, 습도, 빛을 차단해 냉장 보관 없이도 실온에서 100억 CFU를 보존했다. 개별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도 편리하며 위생적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광명 침향환’은 프리미엄 건강환으로 인도네시아산 고품질 침향과 100% 국내산 벌꿀을 배합해 남녀노소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본연의 맛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표 이경률)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을 담은 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CL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희망박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8월 3차례 걸쳐 적십자 봉사자들이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4개 지역 내 결연가구 501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희망박스가 폭염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설립 당시부터 기업 이념으로 삼았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고통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번 희망박스 지원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CL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최근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등재됐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향후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2일 6세 이하 영유아에게 감기 증상과 함께 유행성 각결막염과 구토·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어 영유아 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9종)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 결과, 의원급(외래) 및 병원급(입원) 모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입원 환자 중에서 0세~6세 이하가 89.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어 영유아의 위생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호흡기 비말, 환자와 직접 접촉, 감염된 영·유아의 기저귀를 교체하는 경우 등에 감염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공동 생활하는 공간에서 감염된 아이와 수건이나 장난감 등을 함께 사용하거나 수영장 등과 같은 물놀이 장소에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흡기 외 눈, 위장관 등에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함께 눈곱이나 충혈이 나타나는 유행성 각결막염, 오심, 구토, 설사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미국출혈장애학회(BDC)에 참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이상사례보고시스템(FAERS)에 보고된 헴리브라와 8인자제제의 혈전 이상 사례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결과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혈전 이상사례 보고율이 8인자제제 보다 2.8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혈우병재단(NHF)에서 올해 75번째로 주최하는 미국출혈장애학회(BDC)는 출혈 장애에 대한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지식과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지난 17~19일(현지시각) 메릴랜드 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는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팀장과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한국혈우재단 부설의원 유기영 원장 등 산·학·연 공동연구결과물로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구진이 지난 5년간(2018년~2022년) FAERS 데이타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헴리브라 투여 후 발생한 이상 사례 총 2383건 중 혈전 이상 사례는 97건으로 전체 이상 사례의 4.07%를 차지한 반면, 8인자제제는 1.44%에 그쳤다. 즉, 헴리브라와 8인자제제 투여군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제주도 소방공무원들과 응급환자들을 위해 1,680만 원 상당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 제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과 초기 화상용 제품인 ‘큐어반 번스프레이‘ 제조사 원바이오젠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했다.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 김민석 원바이오젠 상무,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품목은 화상 초기 응급처치를 위해 사용하는 큐어반 번스프레이 1,000개, 화상 상처에 사용 가능한 저자극 폼드레싱 큐어반 폼 잘라 200개, 굴곡진 상처에도 부착할 수 있는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1,000개다 큐어반 번스프레이는 화상 초기 단계 응급처치를 위한 제품으로 주성분인 액상 하이드로겔이 화상 부위에 분포됨으로써 신속하게 열기를 낮추고 쿨링 효과를 지속시켜 화기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 특히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화상 부위의 상피세포 촉진 효과도 있어 고온에 노출되기 쉬운 소방공무원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작년 경북소방본부에도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 졸피뎀·프로포폴·식욕억제제 3종(이하 졸피뎀 등)의 처방․투약 금지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우려되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사) 19명에 대한 집중점검을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식약처는 사전알리미 제도를 활용해 의사 219명(졸피뎀 97명, 프로포폴 8명, 식욕억제제 114명)에 대해 졸피뎀 등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을 벗어난 처방·투약 행위의 금지를 명령했다. 이후 식약처는 해당 의사들의 3개월간(’23.3~6월)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를 분석한 결과 금지된 처방·투약 행위를 한 것으로 우려되는 의사 19명(졸피뎀 7명, 프로포폴 1명, 식욕억제제 11명)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집중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처방·투약 사례에 대해서는 ‘전문가 협의체’에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의학적 타당성 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해당 마약류취급의료업자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줄일 수 있도록 ‘사전알리미’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신라젠(대표 김재경) 최대주주인 엠투엔(대표 이승건)이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이 3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6일 스틸드럼 및 자동부품 전문기업인 엠투엔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0% 증가한 246억원이며, 영업이익의 경우 9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35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모두 흑자전환했다. 엠투엔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특히 지난 2월에 인수한 전장사업부 실적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됨에 따라 별도기준 매출 증가와 수익이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산업 성장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장사업부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장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전장사업부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났다”며,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용 PT센서에 이어 신규 개발 품목 양산을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 신규 품목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 이하 방대본)는 7일부터 13일까지 2명의 엠폭스(원숭이두창) 추가 확진환자(내국인, 남성)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135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엠폭스 확진자는 현재도 지속 발생 중에 있으나, 6월부터는 일평균 확진자가 1명 미만으로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엠폭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엠폭스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13일까지 1차접종은 누적 6102명이고, 2차접종은 2651명이 접종 완료하여 접종자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진단을 통해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편, 치료제 사용, 전담병상 운영을 통하여 엠폭스 확진환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고위험시설 지속 점검 및 예방 수칙 홍보 교육, 예방접종 독려 등 관련 단체와의 위험 소통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주변과의 밀접접촉을 피하고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문의하여 방역당국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임을 재차 강조하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5,240억원, 영업이익 1,830억원, 영업이익률 34.9%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케미컬 부문 국제조달 입찰 시기 조정, 용역 매출 등 기타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후속 신규 파이프라인 공급으로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했으며 이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률도 34.9%로 개선됐다. ▲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글로벌 시장서 안정적 점유율 유지 셀트리온의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가 61.7%, 트룩시마 22.1%, 허쥬마 19.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오리지널 제품을 상회하는 견고한 점유율을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에선 올해 1분기 기준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 30.2%, 트룩시마가 30.5%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