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지니 고객들을 위해 국내 유일의 돌비 시네마가 도입된 메가박스에서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2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메가박스와 손잡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고객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니매거진에 영화 기대평을 남긴 지니고객 50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영화 예매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메가박스는 영화 관람 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를 담은 특별관 굿즈를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굿즈 내에 노래 가사와 삽입된 QR코드로 영화 관람고객들이 AI오디오플랫폼 지니에서 OST를 다시 감상하며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지니고객들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영화관에서 풍부한 사운드와 최고의 화질로 즐기고, 그 감동이 OST 감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공동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음악과 영화가 하나 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LG전자의 가상 인간 '김래아'(Reah Keem)가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가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LG전자는 최근 가수 윤종신 등이 소속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와 래아의 가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와 래아의 뮤지션 데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래아는 본격 가수활동에 들어간다. 협약에 따라 래아는 미스틱스토리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래아의 노래는 물론 목소리까지 프로듀싱한다. 래아는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 인간이다. 래아는 지난해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전자 프레스 콘퍼런스' 연설자로 깜짝 등장해 대중 앞에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일 LG전자가 공개한 'LG월드 프리미어'에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 가수로서의 준비를 마쳤다. 래아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본인을 '싱어송라이터 겸 DJ'라고 소개했다. 래아는 "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김기남.김현석.고동진)와 LG전자(대표 배두용) 혁신 제품들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비롯해 대거 상을 휩쓸었다. 9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따르면, 먼저 삼성전자가 지난 5~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비롯한 108개 상을 휩쓸었고, LG전자는 혁신상을 포함해 90여개의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영상·음향 제품 분야에서만 행사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21개를 비롯해 총 108개의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2022년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 신제품과 네오(Neo) 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 TV는 독보적인 화질로 주목을 받았다.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는 마이크로 LED TV에 대해 "삼성 마이크로 LED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면서 "89형까지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거실에 완벽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CES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주주총회를 열어 박현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박현진 대표는 고객관점으로 KT유무선 통신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케팅 전문가다. 2000년 KT그룹에 입사해 2017년 마케팅부문 유무선 사업본부장, 2018년 5G사업본부장을 거쳐 2020년 Customer 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KT 재임시절 고객의 눈높이로 합리적인 유무선 통신 상품을 구성해 고객 기반 확장과 가치 제고를 주도했다. 이후 5G, 기가 인터넷 등 KT의 B2C 서비스 전반에 걸쳐 사업성과를 창출했다. 통신사업에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 대표의 선임으로 지니뮤직의 사업영역 확장과 경영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니뮤직은 2013년부터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을 이끄는 양대 음악 플랫폼 지니를 중심으로 음악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전자책 업계 1위 기업 밀리의 서재를 인수해 사업영역을 음악에서 오디오 서비스로 확장했다. 올해 지니뮤직은 음악 플랫폼 사업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 음악과 오디오 서비스간 시너지 창출, 음악유통에서 음악창작 영역으로 사업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메타버스∙N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의 자회사 칼리버스(대표 김동규)와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대표 박성철)이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 그룹 차원에서 실감형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해 발벗고 나서게 됐다. 언리얼 엔진이란 게임, 영화, TV, 건축, 자동차 등 전산업에서 최첨단 콘텐츠, 인터랙티브 경험, 몰입형 가상세계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실시간 3D 콘텐츠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어 메타버스 구축의 핵심 개발툴로 자리잡고 있다. 언리얼 엔진만의 혁신적인 'VFX' 기술인 버추얼 프로덕션 또한 각광받고 있는 첨단 산업분야다. 업무협약을 통해 칼리버스는 언리얼 엔진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현장에서 실제 경험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리버스는 ▲매장에 가지 않고도 제품을 살펴보고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버추얼 스토어' ▲실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버추얼 시어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 약속 선언'을 주제로 920㎡ 규모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렸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싱글랜 기술 등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다회용 컵 순환 프로그램 해피 해빗, 내비게이션 티맵 등 일상 속에서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과 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예방·관리·치료를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지난 2017년 미국 벤처기업인 ‘페어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가 약물중독 치료용 앱인 ‘리셋(reset)’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주목 받기 시작했다. KT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치료기기 특화 플랫폼 개발 기술 협력 ▲디지털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디지털치료기기 시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KT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디지털치료기기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KT가 보유한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을 접목할 계획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연구 인력과 임상 인프라를 제공하고 의학적 자문·학술 교류를 지원한다. 또 디지털치료기기 공동연구를 진행해, 파이프라인 발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가톨릭중앙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신년사'가 화제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 이름으로 발표된 공동 신년사에서 두사람은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개인의 창의성이 존중 받고 누구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민첩한 문화로 바꿔가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실패를 용인하며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포용과 존중의 조직 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며 "제품, 조직간 경계를 넘어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꿈꿀 수 있도록 존중의 언어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리더부터 변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또 "회사가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고 준법의식을 체질화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ESG를 선도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자"고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3일 오전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디스플레이 유어 유니버스'라는 테마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3일 전격 공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 테마는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통해 차원이 다른 사용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복합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LG디스플레이는 IT용 프리미엄 LCD 기술인 'IPS Black'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IPS 제품보다 35% 더 깊은 블랙을 구현함으로써 명암비, 시야각, 어두운 부분에서의 섬세한 색 표현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IPS Black'이 적용된 27인치 UHD 모니터용 제품도 공개됐다. LG디스플레이는 전시에서 중수소·개인화 알고리즘으로 화질을 혁신한 'OLED.EX', 일상생활 공간의 미래상을 제안하는 '투명·플렉시블 OLED 솔루션', IT용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기술 'IPS Black, '게이밍 OLED', '노트북용 17인치 폴더블 OLED' 등의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차세대 OLED TV 패널 'OLED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에서 평가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급이 2020년 ‘BBB’에서 지난해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2월과 10월에 이어 등급 상승에 성공했으며 이번에는 수자원 관리와 인적자원 관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SV(Social Value) 2030’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수자원 재이용량을 2019년 대비 3배 늘리겠다는 세부목표를 설정했고, 외부 공식 채널에 인재 영입 원칙 및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ESG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ESG와 관련된 영역별로 주제를 나눠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SK하이닉스는 MSCI 기준으로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산업으로 분류돼 동종 산업 내 75개사와 함께 상대평가를 받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등급을 받은 것은 동종 평가